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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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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 우리엄마꿈에 죽은 사촌동생이 나왔다..
눈이뷰셔노노노노노 추천 0 조회 12,208 15.12.02 17:1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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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02 17:21

    첫댓글 헐 진짜 무섭다.... 신기해......

  • 15.12.02 17:22

    헝...소름끼쳐 ㅠㅠ;;

  • 15.12.02 17:22

    무셔워,,,
    근데 말멀이 없엉

  • 15.12.02 17:27

    헐....무서어......8ㅅ8

  • 15.12.02 17:29

    우리 엄마도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나서 마음의 준비도 안됐었고 엄청 각별했어서 한달넘게 엄청나게 힘들어했는데 할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무서운 얼굴로 우리집으로 계속 들어오려고 하더래 그래서 아버지 왜 그래 그러고 확 밀치고 깼는데 그 이후로 별로 안그립더래..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일부러 무섭게 꿈에 나온것 같애 엄마는.. 정떼주려고

  • 무섭다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2.02 17:39

    22..그런거같아..

  • 33 이건것 같아..

  • 15.12.02 22:22

    아.. 눈물나

  • 15.12.03 11:36

    ㅠㅠ으잉... 넘 마음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15.12.03 13:58

    이거인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더 맘이 아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5.12.02 17:39

    정떼려구 일부러 왔나보다8ㅅ8

  • 15.12.02 17:57

    나도 정떼주려고 왔나부다 생각함ㅜㅜ

  • 15.12.02 18:02

    일부러 정떼려고 그런듯 ㅠㅜ..

  • ㅠㅠㅠㅠㅠ 정떼려고 그랬다는 말 너무 슬프다 진짜 ㅠㅠ 아휴 어쩌다가 ㅠㅠ

  • 정떼려고 부러 그런다잖아ㅜㅜ 아마도 글쓴여시 사촌동생도 그런게 아닐까 싶다ㅜㅜㅜ 사촌동생 좋은데서 따뜻하게 지내고 있을거야

  • 15.12.02 18:26

    아니면 모습만 같은 저승사자였을수도..

  • 15.12.02 18:43

    나는 어느날 꿈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우리집에 오셨어
    아빠가 깜짝놀라서 아니 장인어른 무슨일로 오셨냐구 물으면서 현관문 안으로 안들여보내줬는데
    외할부지가 xx이(엄마이름) 데리러 왔다... Xx가 목이 많이 아파. 수술해서 살아도 남은 생이 힘들다 지금 데려가는게 나아 이러시는거야
    내가 자지러지게 울면서 울 엄마 데려가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외할아버지가 나 안타깝게 보면서 쓱 가셨음
    그래서 엄마 건강검진할때면 갑상선에 문제는 없는지 꼭 확인하라구 하고 있어..

  • 15.12.02 18:58

    으앙 이거읽고 소름이쫙 ㅠㅠ

  • 15.12.02 21:29

    헐 무서웠는데 정떼려고 그런거라니... 8ㅅ8.... 넘나슬픈것....... 착하고 예쁜아이였을거야 분명 ㅠㅠㅠㅠㅠㅠㅠ

  • 난 우리아빠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을때 너무 힘들었는데 천도제 ㅈㅣ내기전날 꿈에 나와서 아빠 제사 지내는데 아빠한테 술따르려하니까 갑자기 검은 구렁이 두마리가 내 양 쪽 다리에 둘둘 말리고 막 꿈뜰거리면서 몸위로 올라오려해서 막 도망갓는데 불교라 평소에 우리 가족이 다니던 절에가서 천도제 지내는데 그 천도제 지내는 법당안에 검은 구렁이랑 몇몇 동물들이랑 지장보살? 그림이있는거...

  • 그때 꿈에서 진짜..너무 ㅁ 서웟어 뱀이 내 다리에서 꿈틀거리는게 너무 생생하게 현실처럼 잘느껴져서 ... 그 꿈 뒤로도 아빠가 술취해서 막 집에들어와서 화내고 그랫는데 그 뒤로는 아빠 생각해도 그냥 가슴이 좀 시큰거는거빼곤 괜찮아져써

  • 아이고...좋은 곳으로 갔길..ㅠㅠ

  • 15.12.03 01:19

    아냐..진짜..워..

  • 15.12.03 04:51

    정떼려고 그랬나보다...계속못잊으면 그런식으로 꿈에나온다는얘길들었는데...ㅠㅠ

  • 15.12.03 12:27

    윗글읽고오니까 진짜 정떼려고그랬나보다
    그 조카도 여시네 엄마가 힘들어하시고 그러는거보면서 맘이 많이아팠을거야ㅠㅠ
    이제 안정되셨다해서 다행이다..

  • 15.12.04 00:43

    나도 5년전쯤에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시골 내려가서 돌아가신 모습 봤거든? 근데 전혀 무섭지도 않고 죽은 사람이다 생각도 안들고 막 껴안고 만지고 그랬단말야..근데 시골장이라 5일장을 하는데 3일째? 큰고모네 가서 고모들이랑 사촌들이랑 다 큰방에 누워 자는데 갑자기 할머니 모습이 막 떠오르는데 너무너무 무섭더라고 돌아가셨을때 본 그 모습이 아니고 막 하얀소복입고 무서운 얼굴로 자꾸 둥둥 떠있는것처럼 보이는거야...너무 무서웠어 소름돋고 막 미칠것같고 결국 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고모들 사촌들 몇명이 자기들도 나랑 똑같이 그랬다는거야 꿈은 아닌데 자꾸 귀신처럼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더라고 환상처럼

  • 15.12.04 00:45

    눈 감아도 막 장면이 보이고ㅠㅠ 고모들이 정 떼고 가려나보다 하더라..그전까진 영정사진 보면 너무 슬프고 눈물만 터졌는데 그 일 겪고 그 뒤부턴 영정사진을 못쳐다봤어 너무 무서워서...아직도 안잊혀져 그 장면하고 그때 공포감...손주들 딸들 슬퍼하지말라고 정 떼려고 생전 안보이던 모습으로 그렇게 보였다는게 참 가슴 아팠어..근데 아직도 그 장면 떠올리면 소름돋고 무서워...

  • 15.12.04 14:30

    진짜 정떼려고 왔나봐... 본인 잊고 잘 살으라구.. 좀 슬프다ㅠㅠ

  • 15.12.05 18:53

    넘나슬프다 .. 정을떼러온거라니 ㅠㅠㅠㅠ 신기하고슬프고..

  • 15.12.09 23:16

    댓글슬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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