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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관우의 키가 2m 70cm가 맞을까요
ㆀ당신의 능력을 보여줘ㆀ 추천 0 조회 2,114 07.01.17 13:44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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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17 13:48

    첫댓글 그 당시 1척은 지금 기준으로 약 20cm 정도였다던데요. 그리고 여포는 중국사에서도 항우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강한 장수 중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 07.01.17 20:07

    맞습니다. 1척 기준이 당시 20센치를 웃도는 정도였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이지요. 다군다나 나관중이 과장을 덧붙였다 하면 그당시 평균 신장에 비해 꽤 큰편에 속하는 18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 07.01.18 10:05

    일대를 주름잡았던 항우랑 꼴랑 암살하고 몇번 전투한 여포하고 서로 비교가 안되는거 같은데요;;

  • 07.01.17 13:49

    그때는1척이24센치 정도 였구여~그렇게 하면 216정도 나오네요~~~원래 소설이나 야사는 뻥이 심합니다 ㅋㅋ 야사에서(우리나라)지증왕의 남근은 한척반이고 부인은 키가7척이라더군요 아마관우도 그런캐이스일겁니다 추측해보건대 175에서185절도의건장한 채격이아닐까합니다

  • 07.01.17 13:59

    저 중학교떄 국사선생님이 지증왕 물건에 대해 이야기한게 생각나네요..

  • 작성자 07.01.17 18:23

    ㅋㅋㅋ 저도 지증왕 물건얘기들었어요 50센치가 넘는다는...혹시 어디중학교

  • 07.01.17 13:51

    관우와 여포가 1:1이라면... 저는 여포에게 한표;;

  • 07.01.17 13:52

    2m70 이면 말을 못탑니다...

  • 07.01.17 13:56

    야오밍이 자기보다 작은 말타고 전장을 누비는 장면이 그려집니다.ㅋㅋㅋ 그말 참 불쌍할것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

  • 07.01.17 20:24

    예전에 키가 211로 알려진 중국 국대 센터 멩크 베티어가 말을 타고 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이선수가 내몽고출신이라...

  • 07.01.17 13:53

    왜냐하면 관우는 쎄요 -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1.17 14:13

    10자2척이면 키몇이죠~?

  • 07.01.17 18:19

    참고로 언월도라는 칼의 이름이 나온것은 원나라이후부터입니다... 청룔언월도 대충 뻥이죠...

  • 작성자 07.01.17 13:57

    18kg이면 거의 쌀 한가마니인데요

  • 07.01.17 13:59

    ? 쌀한가마니는 80키로 아닌가요?

  • 07.01.17 14:01

    18키로면 쌀 2말 조금 넘는정도입니다..

  • 07.01.17 14:00

    관우의 270cm가 사실이라면 시라소니의 가볍게 서전트 3m도 진실이 될 수 있겠죠;;

  • 07.01.17 14:12

    원래 중국이 과장이 심하지 않나요??그리구 저두 관우 좋아하지만 여포가 더 쎄요 ㅋㅋ

  • 07.01.17 14:29

    소설은 소설일뿐

  • 07.01.17 14:47

    이게 정답!!

  • 07.01.17 14:33

    조회수가 270이네요.

  • 07.01.17 14:51

    청룡 언월도도 소설의 허구로 아는데 -_-;; 그 시절의 중국엔 언월도 개념 자체가 없었다고 봤는데 아닌가요 ?

  • 07.01.17 14:52

    맞아요 언월도는 그 시대 이후에 발명되었습니다..

  • 07.01.17 15:15

    180cm 만 되어도 어엄청 크게 보였을 듯...

  • 07.01.17 15:34

    실제론 180안팎이었다는게 정설이죠

  • 07.01.17 15:42

    지금 홍만이 같은애가 타임머신 타고 간다면 황제로 뫼실듯...^^

  • 07.01.17 16:06

    전한과 후한의 교체기 사이에 거무패라는 역사가 10척이었다고 하는데, 23cm가 1척이면 이친구가 정말 야오밍이네요.

  • 07.01.17 17:37

    최훈의 삼국전투기 보면 최고의 무장은 관우라고 나오죠.. 정사에서 언급된 표현이 관우가 제일 최고라네요

  • 07.01.17 20:07

    관우와 여포를 비교한다면 여포가 단연 앞서죠...호로관의 삼전....유비+관우+장비를 버텨낸 여포입니다...

  • 07.01.17 21:05

    정사에서의 여포의 무력평도 엄청납니다^^ 인중여포라는 말로 모든게 대변되지 않나요? ㅋ 그리고 정사에서 조운이 약 8척, 192cm라고 하니까 관우는 2m조금 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07.01.17 21:28

    이 당시 1척 23.5cm라고 합니다.

  • 07.01.17 22:01

    우리나라 조선시대 평균남자 키가 140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일본애들을 보고 쪽바리라고 불렀으니 도대체 얼만했다는건지 일본애들은.. 그러니 그 한참 전시대의 한나라때는 뭐....

  • 07.01.17 23:01

    그당시 180대가 지금의 홍만이 정도 아닐가요... 장훈이 정도인가...?

  • 07.01.18 03:35

    글구 참고로 말하면 원래 중국인들이 허풍이 심한 민족입니다. 좋게 말하면 과장적인 묘사를 잘하는 민족이지요. 중국 소설이나 영화보면 좀 과장된게 많잖아요 지금 체격의 남자들이 그 당시로 타임머신타고 간다면 다들 천하장사, 장군감들이에요 ㅋㅋ

  • 07.01.18 10:02

    관우는 중국 사학자들 사이에서도 신장이 185에 못 미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또한 위의 여러 회원님들이 말씀하신 점인 언월도는 유사한 형태의 무기가 진나라-한나라 과도기에 존재했었으나, 실제로 저러한 형태의 무기가 나온 것은 원나라 초중기입니다.

  • 07.01.18 10:07

    다들 여포를 높게 보시네요..칼쓰는 사람이라고 하면 높을수도 있겠지만 장수된 자로서의 능력은 그냥 관우한테 깨깽인데...그리고 여포는 짧은세월 살짝임팩트 주고갔죠..ㅋ

  • 07.01.18 10:44

    제 생각에는 일단 연의의 경우 최강의 장수는 여포입니다. 말그대로 후덜덜한 전력을 보여주죠..호로관에서의 일이나 나중에 조조 휘하 맹장들 여럿과의 싸움 등에서 말입니다. 관우의 경우 당시엔 젊었고 여포가 죽은 뒤 그 타이틀을 이어받습니다.(적토마가 증거...) 많은 분들이 관우가 안량과 문추를 벤 후 조조에게 장비 칭찬을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목표 수행 후에 나오는 관우만의 겸손함에서 나온 말인 듯 하구요. 만일 진정 장비가 강해서 그렇게 말을 했다면 나중에 마초와 장비와의 일전을 들은 후 그렇게 제갈량에게 나랑 싸우게 해달라 그러진 않았을 것입니다.

  • 07.01.18 10:46

    그리고 정사에서는 관우가 가장 강력한 무장으로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일만지적이란 후덜덜한 별칭을 받은 자는 관우, 장비 둘이거니와 여기서 장비가 관우에 버금간다라고 하고 있죠. 그리고 혈혈단신으로 적진으로가서 적장 안량을 벤 이야기나...여포의 경우 제 생각으로 '마중적토 인중여포'란 말은 당시 젤 잘나갔다라고 해석하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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