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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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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한국경제의 문제점과 해결방법(7)
뒤에서 보면 추천 0 조회 768 10.04.05 07:4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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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5 09:57

    첫댓글 알기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님의 글을 읽으면서 오랬동안 손놓았던 경제공부를 재충전 차원에서 다시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좋은 책도 좀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웬만한책 읽을 능력은 갖고있습니다ㅋㅋ..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작성자 10.04.05 10:51

    제 글 보면 먹물 냄새가 있던가요? 전혀 먹물 냄새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가방끈이 상당히 짧습니다. 경제를 보는 관점의 문제고..저는 경제를 정부의 정책으로 보고, 사실 삼성과 같은 기업은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게 그사람 그 기업의 사라가는 방편이고, 본능이니까요.

    그래서 사실 경제학교과서는 한 25-6년 전에 몇 번 본 것 외에는 본적이 없습니다. 경제정책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아주 오래전 부터 가지고 있었고, 그래도 내가 가진 경제할 지식이 약해서 묻어 두었다가...2008년 가을 부터 의문이 나는 부분을 다시 체크해본것 뿐입니다. 중앙부서에서 예산을 다뤄본적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 작성자 10.04.05 10:59

    결정되고, 얼마나 항당하게 결정되는지는 조금 알지요. 오늘 기재부와 한국은행에서 올해 4.6% 성장한다는 소리를 하길래...올해 돈을 얼마나 푼다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한국은행에서 추세분석하고, 그 추세가 4.6% 성장으로 나오니...4.6% 성장한다고 예측하고, 통화를 4.6%에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어느 것이 원인이고, 어느 것이 결과인지를 잘모르는 게 현실의 경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기에 맞추어서 통화를 확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통화를 확대하기 때문에 생산이 늘고, 소득이 느는 것인지 아리송 한게 현실이고, 그래서 다들 혼동을 한다고 봅니다. 정보처리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 작성자 10.04.05 11:02

    본원통화확대없이도 통화는 계속확대되고 잇다는 것을 생각하면 한국은행의 통화에대한 접근방법이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감사하고요...사실 읽어본 경제학책이 없어서 추천하기도 어렵네요.

  • 10.04.05 14:36

    선생님 인정해 줘야 할것은 그런 정보에 대해서는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준비를 상당히 오래 하신 것 같습니다.너무 반론만 해서 죄송합니다.근데,금융업이 발단한다는 것은 탈 산업화가 가시화 하고,신용화폐 또한 발달할 가망성도 더 높지 않습니까?그리고, 위기때 마다 부채를 늘려 기업을 도와주는데 국민들의 세금으로 나가는 것 아니겠읍니까?그러니까,국민들이 소득이 높은 직업에 대한 권리 또한 있지 않습니까? 과거에 대기업들이 근로자들에 빚도 있지 않습니까?지금,우리나라 노조가 기업별 노조라서 사회적 대합의가 힘든 상황인데 방법은 우석훈박사가 제시한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시위라도 해서 권리를 찾아야죠.이것이

  • 10.04.05 14:40

    참여 민주주의 아닙니까.국민이 권리를 찾겠다는데 저렇게 방해만 한다면 전략적인 방법 (우드스탁과 비슷한 방법,붉은 악마와 함께 권리를 외치는 방법)도 괜찮을지 않는가싶습니다.

  • 작성자 10.04.05 19:59

    우석훈박사의 글을 빠지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그 사람은 진보학자의 입장에서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현실에 적용을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잇습니다. 한 20년 이후에나 가능할 지 모르지요. 제가 진보에 대해서 문제점을 주장하는 것은 이 글의 첫번째글에서 문제를 제기했고, 우석훈박사 역시 그 범주에 속한다고 봅니다. 제가 건방진건가요? 저는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4.05 20:03

    제가 진보진영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딱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참여에 대한 것이고, 하나는 종합적이고, 실행가능하고, 국민경제의 입장에서 대안을 내 놓으라는 겁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뜻에 따른 것 이고, 국민의 뜻이 다 옳은 것은 아니니 국민의 뜻이 옳게 결정되도록 하는 방법이 잇느냐는 겁니다. 그냥 목소리만 크다고 그 목소리가 국민의 뜻이 아니라고 보거덩요.

    보수나 수구의 국민과 진보의 국민의 주장 중 누구 말이 맞다고 단정할 수 잇는 방법이 있느냐는 겁니다. 그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진보는 진보 장삿꾼에 불과한 겁니다. 민주당과 국참당은 진보도 아닙니다. 그냥 민주장사꾼이라고 해야 할 갑니다.

  • 작성자 10.04.05 20:14

    민주장삿꾼과 진보장사꾼들이 국민을 속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보수가 수구꼴통짓을 해도 정권을 잡는데에 전혀 지장이 없고, 박근혜 같은 사람이 국민지지율율 40%를 기록하고 잇는 겁니다. 제가 진보진영을 가장 못마당하게 생각하는게 뭐냐면요, 진보진영이 수구꼴통보다 더 수구꼴통짓을 한다는 겁니다.

    진보라는게 뭡니까? 세상을 바꾸자는 겁니다. 바꾸자면 그 이유가 타당해야 하고, 남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잇는 대안ㅇ를 제시할 수 잇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그런 능력을 갖추려면 남의 이야기를 진짖하게 들어줄 수 잇어야 그게 가능합니다. 그런데 진보를 주장하는 사람치고, 또는 진보 정치가 치고...

  • 작성자 10.04.05 20:20

    남의 이야기를 듣고, 부족한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아예 들어려고 조차 하지 않습니다. 진보를 주장하는 정치인, 학자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의 진보정치인과 진보학자를 진보장사꾼이라고 하고, 민주당과 국참당 정치인을 민주장사꾼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보수정권을 타파할 수가 없는 겁니다. 국참당의 주장과 같이 목소리만 큰 사람..참여만 하는 (국참당을 지지만하는 또는 노사모만)만 국민입니까?
    그런 사람만 국민이라고 생각하면 할 수록 국참당이나 노사모는 국민과 유리됩니다. 국민지지 10%로 만족하겠다면 계속 그런식으로 나가면 됩니다.

  • 작성자 10.04.05 20:24

    금융산업에 관한 문제는 제글 '금융이 발달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글을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10.04.05 21:02

    그러니까 저번에 이념갈등이 그런 문젠줄 몰랐읍니다.사회나 경제적인 문제점인 줄 알았읍니다. 그래서, 제가 보수나 진보나 문제가 있으면 서로 자기 주장만 하는게 아니라 들어줘야 한다고 종종 이야기합니다. 2000년도 중반에 처음으로 부동산 문제때문에 경제에 관한 문제를 제시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참여를 했는데 노사모님들이 들어주지도 않고 너무 반대를 하시더라구요.그리고,대다수 국민들이 양극화에 대해서 공감하지 않습니까?그기에 대해서는 주장을 해야지 않겠읍니까?솔찍히 저도 나서는 것 싫어하고 폭력같은 것 더 싫어합니다.근데,방법이 없읍니다.그리고,미국의 좌파사회학자 치버가 분석해 놓은 것을 간단히 소개해 보이

  • 10.04.05 21:36

    겠읍니다. 정치는 자본의 편을 들수 있을 뿐이다.1.국가 관리자의 개인적 성향이 자본 편향적인 경우가 많다.2.국가 관리자는 정치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자본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만큼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향을 갖기 쉽다.3친노동자정당이 집권해도 결국 자본의 요구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치버의 주장에 따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는 이렇듯 자본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우리나라도 마찮가지란 생각이 듭니다.그래서,이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그리고,금리가 높은면 외국자본은 금융쪽으로 흘러가지 않습니까?국가에서 통제하기 더 힘들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04.05 23:18

    자본주의 세상에서 정치가나 전문가가 자본의 손을 드어줄 수 밖에 없다는 것 자체가 저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자본가는 10%고 나머지 90%가 노동자나 서민입니다. 그런데도 노동자나 서민의 표로 집권한 자가 자본가의 이익을 위해서 정채결정을 한다는 게 뭐 겠습니까? 자신의 정치적 기반의 이익을 저버리는 겁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정책결정이 민주적으로 결정되지 않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지식의 헤게모니를 자본가 또는 전문가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항상 주장하는게 진보정치인들보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할 능력이 잇느냐는 겁니다.

  • 작성자 10.04.05 23:23

    실질적인 민주주의(정책결정의 민주화)를 할 능력이 없다면 진보정치인은 진보장사꾼에 불과한 것이지 진보정치인이 아니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정책결정도 민주주의로 결정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민주정치를 하고, 진보의 정책, 서민을 위한 정책결정을 할 수 있습니까? 그야말로 그 사람들 사기꾼 아닙니까? 우리나라 진보정치인들이 정권을 잡으면 자본을 대변하겠다고 하던가요? 아니면 서민을 대변하겠다고 하던가요? 서민을 대변하겠다고 한다면 서민을 위한 정책을 먼저 제시하던지 아니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하는 방법을 제시하던지 두개 중에 하나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0.04.05 23:29

    정책결정의 민주주의든지...지식의 헤게모니를 가져 오는 것이든지 그 방법은 하나입니다. 각자가 주장하는 정책들이 옳고 그르고를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 방법은 국민의 눈이 밝아지는 것이고, 국민의 눈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정보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공개되어야 합니다. 실질적인 정보공개는 정보가 가감없이 잘 분석되어 정리된 것들을 국민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즉 목소리가 크다고 정책이 결정되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진영논리에 빠져서 말을 바꾸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민주주의관료제행정시스템'이라는 것이 이것입니다.

  • 10.04.05 14:42

    쓰신글들 염치없이 그냥 잘 읽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0.04.05 19:54

    같이 가는거지요. 같이 갑시다^^

  • 10.04.05 17:34

    실무 경험이 있으시군요. 백마디 말보다는 한번 실전으로 해보는게 훨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읽으면서 공허한 생각이 안들었군요.. 감사합니다..
    계속 건필하십시오^^

  • 작성자 10.04.05 19:54

    ^^ 좋게 봐주니 고맙고요...다들 가방끈이 짧다는 이야기를 하면 떠나거덩요. 그럴 때마다 답답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글도 행정시스템과 정책결정에 관한 것을 가지고, 상당한 파워가 있는 정치인과 접촉을 가졌고...일정부분 동의를 받았지만... 뭔가 상당히 부족하다(그것만 가지고 정권을 잡을 수가 없다. 대선후보를 선정하자고 했거덩요.)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면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잇는 방법을 찾자는데에 서로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09년도 여름에 이번글과 같은 방법을 제시했는데...전혀 동의를 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글에 나온 정책()소득재분배정책)을 설명하기 위해서 작년 가을 부터

  • 작성자 10.04.05 19:52

    이론적 배경을 찾았고 그래서 만든게 지금 연재하는 겁니다. 뭐 그 정치인도 아직 이해를 못하는지...아니면 자존심 때문에 그런지 모르지만...얼마전에 전체를 보내드렸는데 연락이 없는 것을 보면...이해를 못했다고 생각해야 겠지요.

  • 10.04.06 10:00

    과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적극 추진한 소득재분배정책으로 인하여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이 괄목핟고 하겠으나, 보수파의 주장처럼 과거 10년간 경제성장률및 잠재성장률은 하락하거나 정체되었다고 보아 그 정치인이나 중산층인 저도 시큰둥하게 생각하는게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 10.04.06 11:00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가 무슨 정책으로 소득재분배정책을 사용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아는 한 그 두정부는 소득재분배정책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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