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부터 미디어매체 어디든 아주 영화홍보가 엄청나네요.
이자식들이 영화홍보 이렇게 돈 쏟아부어가며 사방팔방에 열 올리고있는게 딱 올해 초 극한직업때랑 똑같은데, 자체적으로 이 영화 흥행성이 높다고 보고 홍보에 이렇게 열 올리고있는걸까요?
혹시 뭔 영화인지 잘 모를 사람을 위해서 포스터 하나 투척합니다. 하도 사방팔방 영화홍보로 뿌려대는 포스터라 영화 이름은 몰라도 포스터는 딱 보면 뭔지 알겁니다.
개인적으로 윤아는 이번 영화로 연기자로서의 본인 장래가 갈릴거라 봅니다. 제 개인 견해에서 그동안 봐온 연기자로서의 윤아는 일단 연기는 평타는 치는데 음...
우리나라 영화판이라는데가 이제 영화수준들이 옛날하고 달리 확 올라가서, 연기력 평타만 쳐가지곤 배우로는 롱런하며 살아남기 힘든 곳이 되버렸죠.
당장 윤아가 들어갈 충무로의 젊은 여자배우 역할에 요즘 김고은, 김다미, 박소담 이런 괴물같은 연기력의 신인들이 쏟아져나오고있죠. 거기다 이재인(사바하 그것 역), 정지소(기생충 조여정 딸 역) 같은 청소년배우들이 성인으로 커가면서 무섭게 치고올라오기까지 하고있으니.
ps. 개인적으로는 이재인이 성년연기자가 되면 어떤 미친 연기력을 보여줄기 참 기대가 큽니다. 사바하 보면서 이재인한텐 두 번 놀랐습니다. 이재인의 사바하 그것 연기에 놀라서 프로필 검색해보고, 저런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는 이재인 나이가불과 중학생밖에 안 됐다는 사실에 두 번째로 놀라고.
ps2. 영화나 드라마 취미로 주구장창 즐기다보면 배우들 연기력 감상하는 재미 또한 꽤 쏠쏠합니다.
첫댓글 가스테러 현장에서 탈출하는 영화인데 코미디 라니... 메인 예고편에 나오는 개그도 사실 그렇게 웃긴건 아니라 전 일단은 안볼겁니다
원래 cj가 홍보를 미친듯이 합니다.
흠
엑시트냐 사자냐 그거시 문제로다
새로 개봉하는 영화에 대한 감이 서지 않을땐 감독 필모를 보면 대충 작두 좀 세울 수 있습니다.
엑시트 김상근 감독의 흥행전적 : 없음
사자 김주환 감독의 흥행전적 : 청년경찰 565만
이거 엑시트 은근 쫄리는데요? 물론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같이 이전작 바람바람바람에서 손익분기점 2/3 겨우 찍고 극한직업에서 1,600만 대박 내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녀가가잖아-_- 일단 두개다 볼생각이긴한데 문화의 날때 뭐볼지 고민이에요 둘다 예약걸어놓긴 했지만요
@심심타파이야 시사회가 끝난 이후 올라온 평점 입니다만
전 영화에서 누가 벗는다더라 하고 어필하면 일단 걸러야한다고 보는데요 (ex 리얼, 상류사회)
사자는 예고편의 박서준 상탈이랑 감독의 '안성기는 닉 퓨리, 시리즈물 하고싶어' 로 쉽게 걸러냈습니다
@리알토 라이온킹을 뛰어넘는 점수라면 엑시트를 봐야ㅎㅎ
저만 저포스터 둘다 웃고있는것처럼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