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등록시필독사항을필히숙지하시고매물을등록바랍니다.
중개업소명칭/주소 |
평창청산공인중개사 |
중개업자명 |
황 성 남 |
등록번호 |
3730-494 |
연락처 |
033-332-0054 |
휴대폰 |
010-3372-4949 |
소재지 |
강원 평창군 평창읍 |
면 적 |
446m2 |
지목 |
대지 |
135평 |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 |
용도지구 |
|
도로 |
접함 |
추천용도 |
전원생활 |
위치(주소외상세) |
|
매매금액 |
일억 |
융자 |
|
연락처 |
033-332-0054 |
휴대폰 |
010-3372-4949 |
매물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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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카페링크 |
|
매물사진
농가주택 리모델링, 시골집 수리하기, 전원주택, 통나무주택, 목조주택, 주말주택, 세컨드하우스, 황토주택,
귀농, 귀촌, 강원도 부동산, 횡성 부동산의 모든 것이 산골전원주택이야기에 다 있습니다.
한번의 추천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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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으면 ▼ 하단에
추천하기 한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305-
날씨는 무덥고 비는 안오고
본 공인중개사 그래도 직업인지라
하루에도 최소한 2-300km의 거리를 오가며
내렸다 타기를 반복합니다.
더군다나 중동에서 건너온 나쁜녀석
메르슨가 메리야슨가 사라질 줄 모르고
전국으로 헤메이는 모양인데 이레 저레
우리네 농민들 울상이십니다.
농민이라 했지만 말이 그렇지
거의 모두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입니다.
공업화가 진행되고 I T 강국의 선진대열에
진입하면서 우리네 경제가
아니 먹거리가 풍부해지고 씀씀이가
나아진것을 모르는 분들이 안계시겠지만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우리네
농촌을 누가 지킬것인지..........후 휴
아뭇튼 그래도 매물의 명세를 보셔야지요.
저는 부지런히 좋은 매물을 찾아
중개를 열심히 해야하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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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위치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면 적 : 대지 446㎡(약135평)
건 평 : 98.1㎡(약30평)
매 가 : 일억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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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장으로 달려가 보시죠.
상당히 무더운 날씨입니다.
불볕에 타들어가는 배추며 감자 고추등에
고통소리 외면치 못하고 이를 달래보려
이골 저골로 물 호수를 옮겨가며
비지땀을 흘리시는 할아버지를 보면서 덥다는 소리는
얼음이 되어 줄달음을 치고 맙니다.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데 저럴때,
아담한 아이스 박스라도 하나 준비
시원한 아이스케키 얼음과자라도 담아와서,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한개 건네드리고
몇마디 말씀을 나누고 걱정을 함께 한다면
가뭄으로 인하여 타들어가는 할아버지의 가슴이
순간이나마 깨물은 아이스 케키처럼 시원해 질것 같읍니다.
잠시 잔소리를 하는 사이 현장에 도착하였읍니다.
정면에 보이는 집 어떻습니까?
보기엔 괞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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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에서 들어오는 길입니다.
평창 시내에서 5분남짓 거리인데 제가
미탄에서 오던 길이었거든요.
포장을 한지도 얼마 되잖았는지 모든게
차분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물씬하여
저도 기대가 가득합니다.
정말 괞찮은 물건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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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다가 집 뒷쪽에서 정면쪽을 바라보았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천막은 차고로 사용하시는데 주인장의
성격이 얼마나 차분 하신지 감이 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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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인지, 느 ∼으러진 호박잎의 숨소리가 헉 헉 거립니다.
그래도 상추와 갓은 싱싱하구만 덩치큰 호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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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당으로 들어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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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시원히 가려준 이나무
무슨 나무인지 아시겠읍니까?
다래랍니다. 저도 알 수 있었을 것인데,
주인장 그 깐깐한 성격에 어이타가 깜박했는지
금년에 다래에게 꼭 필요한 양분,
거름을 주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인지 한자녀만 낳아 잘키우자가 아니고
아예 포기를 했는지 열매가 한개도 없드라고요.
그래도 나무는 나무고
이정도면 가격대비가 아니드래도
정말 괞찮은 매물입니다.
대지가 좀 넓었으면 하지만
그럼 이런가격에 매매 할 사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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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약간 적긴 하지만 오밀조밀 별개 다 심어져 있읍니다.
고추 호박 더덕 돗나물 이곳에선 벌이라도 몇통 갖다놓으면
맛있는 꿀은 물론 많은 봉산물을 채취할수 있겠읍니다.
사진에 보이는 뒷산에 커다란 밤나무의 꽃이 만발인데
밤꽃에서 채취한 꿀맛이 상큼 달큼 아뭇튼 상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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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에 작은 창고가 있는데 우측에 검은 차광막을 씌운 하우스도
창고로 사용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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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인중개사도 시골 태생인데 여려 과일나무를 보면서도 이를 다
구분치 못하여 아쉽습니다. 하여간 과실 수는 과실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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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돗나물 이녀석은 욕심이 넘많아 비만이 되었나봅니다.
부드러운 녀석들 몇놈잡아다 새콤 달콤 초장을 넣고
아니 부드러운 상치도 조금 찢어 넣고 갓지은 냄비밥을
양푼에 넣어 비벼 놓으면 그맛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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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하우스를 설치. 창고로 사용하는데
이를 철거하시면 훌륭한 텃밭이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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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위를 모두 공간을 만들어 잡다한 농기구를 넣어둘 공간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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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이라도 알토란 같아 여기저기 이곳저곳 보고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곳이 많아 너스레가 길어지고 있읍니다.
이제 내부를 확인해 보도록 하시죠.
현관입니다. 외부에서 본것처럼 모든게 잘정리 되어있고
2년전 올 수리를 하셨다는데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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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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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셋입니다. 현관에서 좌측편에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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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으로 부터 위에 사진처럼 방이 있고 다음 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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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욕조를 설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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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을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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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옆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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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 안쪽(카메라 특성상 꺽어진 부분을 촬영을 못해요. 바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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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 창고
건축 면적이 30평이라고 하였으나 실제는 40평이 훨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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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꺽여있어 적어보이나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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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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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창밖을 향하여 봅니다.
시골이라고 별다른것은 아니지만
어릴적에 보아오던 이런 야외 아궁이 시설만 보아도
괞시레 고향에 내려온것 같은 그런 야릇한 기분이 들거든요.
동네 친구들과 반도를 들고 냇가에 나가
붕어 미꾸라지 피래미 송사리등
민물고기 한사발 잡아와 배를 따고 잘 씻은 다음
고추장을 한 국자 푹 퍼다 넣고
텃밭에 호박 다마네기 파 고추 마늘 송송 썰고
다지고 찢어넣어 푹 끊여 간을 맞춘 후,
미원이나 라면 스프 한봉지를 넣고
휘이이 저어 간을 마추고
부모님 몰래 사다 감춰둔
막걸리 사발을 쭈우 욱 들이키는 그 맛...
캬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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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하시는 분들중 사진이라서 예뻐보인다고들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보 매물은 실물이 사진보다
훨 낫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하나를 보시면 열을 알수 있다고들 하십니다.
매물 내외부를 구경하시면서 어둡고 구석진곳
보이지 않는곳에 험잡을 것이
있겠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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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곳도 참 많습니다.
어느 구석 한곳도 쓸모없게 버려진 곳이없고
정리를 참 잘하셨읍니다.
주인장 혹여 제가 올린 매물 글 보시고,
집이 좋다고만 하니
가격이라도 올려 받으시려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보신바와 같이 이런 매물 이런 가격
절대 흔치 않습니다.
내용 보시고 취향과 비슷하다면 주처치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매물을 보시고 계약을 하신분은
물론 법적으론 금지되어 있읍니다만, 특별보너스로
최소한 부더운 날씨에 더 열심히 하라는 뜻과 함께
아이스 케키 얼음과자 10개는 선물하셔야잖을까요.
덧붙여 공인중개사 법정수수료 정말 잘못된 법이지요?
이런 시골에선 매물 현장을 답사키 위해
두시간 3시간 혹은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매매 금액도 그렇구요.
형평성에 맞아아죠.
법을 만드시는 높으신 분들 혹여 저의 글 보신다면
모른체 하시구요.
이렇게 해서 올린 매물보시고, 그저 인터넷 켜놓고 앉아
주소좀 알려 달라고 하시는데 충분이 이해 합니다.
하지만 답답합니다.
저의 이런 심정 기분 베려 바랍니다.
사진 올려놓고 부연 설명 곁들였읍니다.
나머지는 발품도 팔으셔야 잖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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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사무실은 평창읍내에 있구요.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010-3372-4949(황 성 남 공인중개사)나
033-332-0054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평창 전원주태,평창농가주택,평창전원주택지
영월농가주택,영월전원주택,영월전원주택지,정선농가주택,
정선전원주택,정선전원주택지,정선 싼토지,
평창저렴한 토지,영월 저렴한 토지및 주택,
지상권 매물등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도
010-3372-4949나 033-332-0054로 전화주심
최선을 다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읍니다.
저의 매물 사진 글 끝까지 보아주심 정말 감사드리구요.
오늘 토요일인데 마침 비소식도 있읍니다.
모처럼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비가 내려줘야지 보통일이 아닙니다.
정말 너무 가물었읍니다.
시골 어르신들 이렇게 극심한 가뭄을 본적이
몇번 없었답니다.
언젠가는 식량이 최고의
무기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선 식량 전쟁도
불사 할것이라 생각되거든요.
농촌이 풍요로워지며 우리 모두가 풍요로워 질거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정감이 느껴지고 인상적인곳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 평창 금당계곡주변입니다.
참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는 매물 소개를 아주 감칠나게 잘 해주셨네요 ............잘 보구 감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평창쪽으로 귀농에 관심이 많은터에^^ 잘봤습니다 7월초 한번가려고 하니 저렴한폔션운영도 관심이 많습니다 펜션관련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감사하구요.
오시기전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