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1년동안 만나왔는데요, 직장인입니다. 저와 만나면서 낙태경험이 2번 있습니다.
B는 5개월동안 만나왔고요, 학생입니다.
사실, A와 B는 서로 친구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A와 사귀었었는데,
중간에 A가 저와 있는 자리에 B를 불러냈더라고요.
제가 원래 인물이 좋기 때문에 (자랑을 하는 게 아니고요, 상황설명을 위해 적어놓는 것입니다)
B도 저를 보는 눈초리가 심상치 않았고, 제가 보기에도 B가 A못지않게 반반했기 때문에
A몰래 B와도 만나왔죠.
양다리라고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도 A에 대한 순정을 지키기위해, B에게 진지한 만남은 아니라는 것을 주지시키기 위해서
침대에서도 항상 "너를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니라, 반반하고 또 나를 좋다고 하니까 만나는 거야"
라고 말을 해주었었고, B도 그때마다 속상해하긴 했었지만 "알았다"고 그래왔었거든요.
일단 여기까지 상황을 말씀드리고 3가지만 문의드리겠습니다.
(1)
A 부모님이 저를 보자고 하신대요. 머, 결혼이야기를 꺼내시려고 그러는가 봅니다.
저는 아직은 결혼하기 싫어요. 아직은 젊거든요 (나이 33세).
또한 결혼을 하면 A만 바라봐야 하쟎아요. 아직은 젊은데...
(2)
B가 갈수록 싫어집니다. 지겨워지고요. 사실은, 얘가 갈수록 저에게 집착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주의를 줘왔는데...
A에게 알리겠다고 하면 B가 알아서 헤어져줄까요?
만약에 B가 그래도 헤어져줄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사실, B에게 사 준 팔찌가 하나 있습니다.
좀 비싼 건데요,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여자분들은 어떤 경우에 남자에게 선물을 돌려주나요?
(3)
보름 전에 A와 B를 함께 만났는데 (A는 아직도 B와 저와의 관계를 모릅니다),
만난 장소가 A, B의 고교동기인 C라는 애가 운영하는 카페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고는 어떻게 된 게 졸업생들은 하나같이 예쁘더군요. C도 괜챦았단 이야기입니다.
C라는 애는 이혼녀라고 들었습니다. 그냥 A가 나중에 그러더군요.
여자분들... 이혼녀면 남자에게 굶어서, 기회가 왔을 때 더 덤비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상대남자가 키가 크고 좀 잘생긴 남자라면?
이혼녀지만, 인물도 참신하고 성격도 착해보이는게 데리고 살아도 괜챦을 것 같더라구요.
더군다나 카페를 운영한다면, 그럭저럭 맞벌이도 가능할 것 같고요.
저는 돈못버는 여자와는 결혼을 안하려고 하고있거든요.
C에게 메일을 보내보았습니다.
메일주소는, A 홈페이지에 A의 친구애들이 인삿말을 남겨놓았는데 C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답장이 오지않네요.
메일을 보낸 이후로는 C의 카페에 간 적이 없구요.
아직 C가 A나 B에게 메일 이야기를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공략하는 법이 없을까요?
두번째**
제목: 아래의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를 쓴 사람입니다.
저는 아래에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를 쓴 사람입니다.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가는데, 많은 분들이 거의 비난쪽으로 리플을 올려놓으셨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A와만 만나라고 하신 리플들이 많은데요... 왜 그래야 하죠 ?
A가 낙태를 2번이나 했기 때문에 ?
솔직이, 낙태가 뭐 저만의 잘못인가요 ? 여자가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거쥐.
아니 그래, 지가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거쥐, 왜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저는 여자와 잘 때 절대 콘돔 안낍니다. 제 철칙이죠. 콘돔끼면 감도가 떨어지거든요.
그 사실을 처음 잘 때 말해주었어요. 그러면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 할 거 아닙니까? 븅신...
굳이 말을 하다면, 걔랑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에도 애가 처녀는 아니었어요,
제 노련한 경험으로 판단해볼 때, 걔는 처녀가 아니었어요.
때문에, A가 저와 만나면서 낙태를 했다고 해서 저만의 책임도 아니고, 또한 저에게만 순결을 바친 것도 아니었단 말입니다.
더군다나 걔는 실수도 1번이 아니고 2번이나 하더군요. 낙태를 2번이나 하더라고요.
2번째 임신되었다고 나한테 말하면서, "오빠, 어떡하지? 이제도 임신되었는데 또다시 어떡하지?"라고 말하면서 울더라고요.
뭐 좀 미안하긴 했지만, 속으론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바보아닙니까? 임신을 2번씩이나 한다는 게.
다 큰 애가 피임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임신을 2번씩이나 해요?
엄청 화가 났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화내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임신이 되어버린 걸 화낸다고 해결되나요?
그냥 자상하게 병원에 데리고 가주었습니다. 낙태시켰죠.
애가 일주일을 계속 울더라고요. 만나서도 계속 울고, 전화에서도 계속 울고.
븅신... 그러게 제대로 피임이나 하지.
정말 웃기지도 않더라고요.
솔직이, A와 결혼할 마음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얼굴도 반반하고 성격도 명랑해서, 언젠가는 (실제 날짜까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결혼을 해줄까...라고도 생각을 해 보았어요.
그런데, 2번째 임신이 되었다고 그러면서 울어댈 때, 결혼할 마음이 싹 가시더라고요.
이런 바보를 데리고 어떻게 살까? 황당했습니다.
B와 만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 내가 유부남도 아닌데, 딴 여자 만난다고 문제될 게 있어요 ?
그리고 솔직이 말하면, 제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었어요. 걔가 먼저 접근한거죠.
여자가 먼저 접근하는데, 마다할 남자가 어디있습니까?
더군다나 남자가 잘나서 여자들이 접근하는건데, 그게 뭐 문제될 게 있나요 ?
그리고 B가 문제 아닙니까?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는게, 왜 여자들은 남자가 잘대해주면 왜 그렇게 집착을 하려고 할까요? B뿐만이 아니고, 지금까지 내가 만나온 여자들이 전부 그러더라고요. 지겹습니다. 지겨워.
그리고 약속은 B가 깬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처음에 사귀기 시작할 때, 그냥 부담없이 좋은 사이로만 지내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집착을 하기 시작하니, 누가 부담이 안가요 ?
여러분이 제가 쓴 글을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냥 C에 대한 조언만 물어볼 것을, 괜히 A와 B에 대한 얘기까지 불필요하게 밝혔는가 봐요.
C에 대한 공략법이나 알려주세요. 그냥 그것으로 만족할래요.
어떻게 하면 C의 마음을 열 수 있겠습니까?
첫댓글 머리아프오.........
미쳐꾼.
귀차니즘의 압박을 알면서 왜올리셨소 -_-! (버럭) .. 미안하오..
33살이 젊다고??
미친놈아니야 이거-_-?
즐..
혹시, 솔로문에서 퍼오신거 아닌가요=ㅁ=?
콘돔끼면감도가떨어진다니.. [이말만보였음-_-;] 근데임신하는게여자만잘못있나? 이런, 재수없는놈을매우쳐라!!
완전또라이다-_- 나이는 어데로 쳐드셨나
귀차니즘.... 쯥.. 이색키..병원에서..누가끌고나온거야? 버럭버럭버럭.으르렁..
이런 쓰레기 같은 녀석의 글을 읽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이런 犬만도 못한 녀석은 무인도로...
완전 즐 당할 새끼네-_-
부시랑..후세인가튼늠...뒤통수를 한대 후려쳐주고싶어!!!
미친거 아니야...저번에 책에서 봤는데 남자가 여자랑 관계맺을때 콘돔하면 강도떨어진다고..-.-;;암튼 그런소리 하는남자는 정말 여자를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머하러 저런글을 올렸나보르겠네...사람들이 A랑 사겨라 그러는건 충고고 욕하는것도 충곤데...그게 듣기 싫다면 혼자 고민을 했어야지..-.-;;
싸이코
미친 씨발놈 믹서기에 갈아서 말아먹을 새끼.-_-ㅗㅗㅗ 다시는 그짓못하도록 고자를 만들어주마-0-!!!!!!!!!!!!!
우아... 잘살놈이네..--; 얼마나 잘 사나 보자 정신 제대로 있고 생각 있는 여자애들이라면 저런 남자애랑 절대..--; 보아하니 결혼 참 잘하겠다.
이거 어디게시판인가요..가서 욕좀 해주고와야겠네..미틴시키..아..짜증나..
어디 게시판인지 날 안내해주시오.. 햏자..
마이클럽의 모 연 어쩌구란 게시판이오만 벌써 리플이 페이지를 3장은 넘겼소이다..-_- 욕으로...ㅎㅎ
나중에 여자 등쳐먹고 살놈이다 그리고 결혼해도 바람 99% 피울꺼 같다
정말 말이 안나오는 인간이다. 악마같다. 개뿔 무슨 수의사냐... 개한테 물려 죽어라 븅신...그 A라는 여자도 한심하다. 정말 2세가 나오면 안된다. 우리 나라 더러워진다. 썅 (앙..오늘 욕나오네 ^^;;)
저런 사고의 인간이 있다는게 참..... "괴변론의 대가" 내지는... "도덕성이 결여된 인간"라고 지칭하고 싶군요. ㅡ_ㅡ;;; 제발 저런"犬공"만도 못한 생물의 유전자가 후세로 이어지는 참담한 결과는 일어나지 않았음...하는 바램입니다 ㅡ_ㅡ;;;
부시만도 못한 생물이네요. 부시정도의 지위를 가지게된다면 더한 일도 마다않는 "것"이 될 생물이군요 ㅡ0ㅡ;;
KIN 방새늠...넌.......임질걸려죽어라!
미친놈 이놈 내가 만나면 당장 죽여버릴꺼야 미친 새끼 나가 죽어 그딴놈이랑 어떤 여자도 결혼해선 않되요 미친.. 진짜 욕도 아깝다 아까워
정자가 안들어 가면 절대로 임신이 안되죠.. 임질은 너무 약한거 아닌가요.. 글고 저놈이 임질걸리면.. 불쌍한 여자2분도 성병에..ㅡ.ㅡ;
싸스나 걸려라
나가 죽지 왜살아 -_-;
재수 없어.....풰!
이런 인간 첨 보네요...간을 꺼내 씹어도 시원찮을 인간같으니라구!!!!1
저러다 성병걸리겠네~~그리고 33살이면 늙어가는 축 아닌가? 저런사람 평생 혼자 늙고 뇌졸증걸려서 전신마비되어 중환자실에 찾아오는이,챙겨주는이 하나도 없이 외로이 있어라~!!
쓰레기같은놈..-_- 여자들이 불쌍하다..-_- 쓰레기....
그리고 임신을 여자혼자하냐고..-_-; 아 열받는다정말..-_-
니 입에 들어가는 밥이 아깝다..그밥으로 굶어죽는 아이 배나 채워줘야할텐데.. 니같은 남자 만날까봐 무섭다..무서워 수의사면 뭐해. 생각은 개만도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