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개 냉면 말은 들었는데...어디있는지도 잘 모르겠고..해서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제가 요새 의정부를 왔다갔다하는데 거기에 당고개 냉면 분점이 오픈한다는 플래카드를 보고 음...본점에 다녀와야겠다고 결심하고...지난...토요일....드디어..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상계역과 당고개 역..사이 고가철로 밑에 있고요...음..노원역에서 자가용으로..약..10분에서 15분정도 걸렸습니다..(네이버의 맛집..지도찾기에서 확인하고 갔습니다..^^)
드디어..냉면이..나왔는데....맛이...있었습니다...^^
면발은...을밀대 보단..얇지만..다른데보단..굵고...(사실..을밀대..너무..굵어서...육수와 따로 논다는 느낌이 있습니다..)..육수는 고추가루를 한 스푼 넣어서...정통 평양식은 아니었습니다만...나름대로 시원하고..맛이..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명동의 이원하고 비슷한..육수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