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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분청사기 주병 (粉靑沙器 酒甁)
시대: 조선 전기 (15~16세기)
재질: 회청색 태토에 백토분장, 투명유 시유
용도: 술을 담거나 따르는 용기
대표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영남대학교박물관, 호림박물관 등
🎨 형태와 제작 기법
구분설명형태기법유약문양
| 어깨가 넓고 아랫부분이 좁은 병형으로, 주둥이가 짧고 몸통이 풍만함. |
| 백토를 입힌 뒤 상감(象嵌), 조화(彫花), 인화(印花) 등으로 문양을 새김. |
| 옅은 회청색 또는 담녹색 투명유를 발라 은은한 광택을 냄. |
| 연꽃, 모란, 당초문, 물고기 등 자연 모티프가 많음. |
🌿 대표 유물
명칭시대크기특징지정분청사기 상감연화당초문 병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분청사기 음각어문 편병
| 조선 전기 | 높이 31.7cm | 연꽃과 덩굴무늬를 흑백 상감으로 표현, 생동감 있는 조형미 | 보물 제1067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 여말선초 | 높이 28cm | 면상감법으로 모란무늬를 새김, 고려청자에서 조선분청으로의 과도기적 양식 | 보물, 영남대학교박물관 소장 |
| 조선 전기 | 높이 22.6cm | 앞뒤가 납작한 형태, 물고기 문양을 조화수법으로 새김 | 국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 역사적 의의
분청사기 주병은 고려청자의 세련된 미감에서 조선백자의 소박한 미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산물입니다.
조선 초기에는 실용성과 절제된 미학이 강조되며, 분청사기는 왕실보다 사대부와 서민층의 생활용기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일본 다도 문화의 발전과 함께 조선의 분청사기 막사발·주병 등이 일본으로 전해져 ‘와비·사비’ 미학의 원형으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
📚 감상 포인트
자연스러운 비대칭미와 손맛이 느껴지는 표면 질감은 분청사기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완벽한 균형보다 인위적이지 않은 조형미를 중시한 조선의 미학을 잘 보여줍니다.
오늘날에도 전통 도자기 복원과 현대 도예 디자인의 영감 원천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분청사기 주병은 단순한 술병을 넘어, 조선인의 미의식과 생활 철학이 담긴 예술품이에요.
출처 : Co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