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사무소 특설무대 <열린마당>에서 <찾아가는 가을음악회>를 했답니다.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에서 주최하고 화촌면과 화촌면문화체육회에서 후원하는 공연이었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아리 아리랑> . <그리운 금강산>을 피아니스트 전상영의 반주로 불렀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오성룡 테너와 듀엣으로 연주했답니다. 2015년 10월 27일 19:00~
김병철 사회자의 진행으로 사물놀이 풍물패, 박지선 밴드, 너브내 두드림의 난타공연이 있었고,
가을 밤 하늘에 울려퍼지는 정태규쌤의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음색은 최고의 감동이었답니다.
오카리나 연주에 반해서 또 다른 공연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으셨다네요....최고십니다...ㅎㅎㅎ
강원민요 소리패, 김명희와 김병철의 보컬, 김보원의 색소폰 연주, 이세연 보컬과 이상번 초청가수의 연주까지 풍성한 가을 밤을 화촌면민과 함께 장식했답니다.
훌륭하신 이상순 화촌면장께서는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도와주셨고, 면장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기꺼이 내어주시고.. 함께 사진도 찍었답니다.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급 추워진 날씨에 모두 모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감기조심하셔요...ㅎㅎㅎ
오후 2시엔 춘천국립병원 공연했고.. 7시엔 홍천 공연 후 춘천에 복귀했는데...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오라버니가 공연 차 왔다기에
호반윈드오케스트라 윤승관 지휘자와 합석 ... 또(?) 노래 부르며 양주 몇 병을 쓱싹..ㅋㅋ
난 물만 마심...ㅋㅋㅋ
소프라노 민은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