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날 정기탐사 제일 먼저 우리일행을 맞이해준 황매화...바람에 흔들려 약간 촛점이....문제가 있네요..
너무나 앙증맞은 꼬깔제비꽃... 사과꽃향기님이 찾아 놓은데 살짜기 컨닝 했습니다...ㅎㅎ
복사꽃...복숭아 향과 맛만큼이나 꽃도 화사하고 이쁘죠...
큰개별꽃 한줄기에 꽃봉우리가 세가...다른이름이 있었는데..
물가 이끼와바위틈새 독수공방 홀로 개울을 지키는 파수꾼 꼬깔제비꽃..
큰개별꽃 다발....
솔이끼에 매달리 물방울...작은 물방울에 이 숲 전체를 안고 있는 듯...
첫댓글 오늘은 부산에서 오신 숲해설사 18명과 우리회원15명이 함께한 정기탐사
여러님들 덕분에 더욱 더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역시 꿈이룸님입니다.어쩜 이렇게도 실물보다 더 생동감있게
담으셨는지요. 노란황매화,색과 선이 살아나는 복사꽃과 벚꽃의 멋진표현, 앙징스러운 꼬깔제비꽃의 어여쁨, 개별꽃의 멋진표현,이슬머금은 솔이끼 모두 너무 훌륭한 작품입니다. 즐감하면서 눈이 떨어지지 않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솔바람님 !
사실은 청계선생님의 지도로 겨우 흉내만 낼뿐입니다..
오늘 점심때 커피와딸기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주실거죠....ㅎㅎㅎ
편히쉬세요..
"다화(多花)" ...생각이 안 나신거죠~?ㅎㅎ
고깔제비와 애기나리가 사이좋게...넘 귀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내 머리통 아시잖어...닭대가리.ㅎㅎㅎ
다화(多花) 진작 한자로 좀 써주시지?
애기나리가 고(꼬)깔제비를 보호하고 있는 거랍니다..
참으로 이쁘게 담아오셨네요. 눈호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풀향기에 취했습니다..ㅎㅎ
솔이끼가 멜로디 처럼 맑고 청아한 노래소리가 들리는듯...
많이 배우고 싶어요 복사꽃은 예쁜 여인이 생각나는 ................
연계님은 복사꽃을 보면 꿈많던 소녀시절
붉거스레한 복숭아의 탐스러움과 복숭아의 속살처럼
뽀얀 볼살이 그리운가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