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세계 여러 승마 전문 여행사에서 같이 일해 보자는 제안이 들어 온다. 사실 승마여행은 4-시즌 ,세계 어느 곳이든 아무때나 상관없이 즐길수 있는데 우리나라 휴가 일정상 그러지 못해 안타까울 나름이다 .또한 우리의 승마인들의 글로벌적 태도와 문화도 외국인들과 많은 차이가 있어 그것 또한 여행사 로써 감당하기에 조금 벅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여름시즌을 통해 내가 받아 본 가장 흥미로운 해변 승마를 소개 해볼까 한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장소 그리고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
바로 이집트 홍해 너머 시나이 반도의 다합(DAHAB)이라는 해변 도시..나에게 무척 의미있는 지명이기도 하다.
다합(Dahab)은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 난 홍해를끼고 있는 해변 마을로 예전에는 사막 유목민인배두인들의 어촌이었고, 샴 엘 쉐이크(Sharm el-Sheikh)에서 북동쪽으로 80km정도 떨어져 있다. 다합은 현재 최고의 다이빙 지역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합이 관광객들로 인해 붐비자 세계적인 호텔 체인과 부수 시설들이 설립되었다. 다합에서는 마스밧(Masbat)이 유명한 다이빙 장소이다. 이곳에는 50여개가 넘는 다이빙 센터가 있다.
또한 승마인들의 로망인 세계적인 명마로 잘 알려진 아랍 말과 함께 우리에게 이국적인 홍해의 아름다운 해변 승마가 아주 흥미롭고 로맨틱하다.다합 승마클럽의 명성은 가히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승마 뿐만 아니라 스쿠버 및 신혼 여행지로 추천 하고 싶은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 있는 다합(Dahab)市
홍해가 보이는 이곳에서 더불어 즐기는 신혼 승마는 가히 환상적이며 경이롭기까지 하다.
통상적이고 흔한 신혼 여행이 아닌 진정한 사랑이 싹트는 다합에서의 신혼 승마 여행을 추천 해 드리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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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