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槁木)의 애환백화 문상희 힘겨운 삶의 무게 그리도 내던지고 노령에 힘겨운 듯 바람에 아파하며긴 겨울 장고에 들어 깊은 한숨 내쉰다 회한의 세월 타령 애착을 한탄하며행여나 새봄에는 초록이 움터올까인고의 번민 속에서 오매불망 이더라네 앞에 서노라면 날보고 있는 듯이 서두른 인생이라 멀리도 왔더구나고목에 싹터올때쯤 내 청춘도 올까나
첫댓글 인생 애환이 물든 시조에흠뻑젖다 갑니다대표님 힘내십시요
시제에 따라 이리저리 써봤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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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젖다 갑니다
대표님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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