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말못해 (신데렐라 맨 ost)
- 옥주현-
어쩌다 내 가슴에 어쩌다 사랑을 알게 했니
얼마나 그 사랑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니
다가서고 싶어도내겐 너무나 먼 사람인데
니가 그리울땐 보고플땐나 혼자 어떻게해
나의 슬픈 눈을 한번 바라봐 깊은 한숨소릴 들어봐
사랑한단 말 못해 차마 말 못해울고 있잖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 사랑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몰래 사랑해서
언제쯤 대체 나는 언제쯤 너에게 보이겠니
어쩌면 그렇게도 어쩌면 내 맘을 몰라주니
돌아서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을 사람인데
너를 향한 내마음 아픈 내맘 이제는 어떻게해
나의 슬픈 눈을 한번 바라봐 깊은 한숨소릴 들어봐
사랑한단 말 못해 차마 말 못해 울고 있잖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 사랑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 몰래 사랑해서
내 곁에서 너무 멀리가지마 지금보다 멀리 있지마
사랑 안 해도 좋아 그래도 좋아 곁에 있다면
내가 바라볼 수 있는 그 곳에 늘 그대로 있기만 해
모르게 혼자 바라볼께 나만 사랑할께
고방 서예마을
음악방
첫댓글 애절하고 순수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런 감성이요..옥주현도 이쁘고 ㅎ애절하면서도 산뜻한 풋풋한 한 노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