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연우(38세,71년생 돼지띠)가 16세,무려 16세 연하의 대학생과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한다. 띠동갑도 도적넘인데 무려 16살 연하라니…. 조연우는 16살 연하의 여대생 차모양(22)과 2년간 교제해오다 결혼에 이르러다고 한다. 조연우의 결혼은 오는 12월 청담동에서 치뤄질 예정으로 아직 주례와 사회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연우와 16살 연하 여대생의 결혼은 MBC드라마 '밥줘' 종방연에서 조연우가 직접 밝혔다. 조연우의 깜짝 결혼 발표에 동료 배우들과 드라마 스태프들은 조연우에게 축하인사를 건넸으며, 한 제작진은 "조연우 씨의 갑작스러운 결혼발표로 드라마 종방연이 조연우 결혼 축하연이 됐다"고 전했다. 조연우와 16살 연하 여대생은 2007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사이에서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 약 2년 동안 만남을 가졌고, 최근 조연우측과 차모양측의 가족 상견례를 마쳤다.조연우의 예비신부는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무용을 전공, 내년 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모델 출신인 조연우는 2002년 '올인'으로 드라마에 데뷔한 후 '하늘이시여', '여우야 뭐하니', '문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MBC TV 사극 '이산'에서 지적인 악역 정후겸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조연우는 최근 종영된 MBC 일일극 '밥줘'에서 여주인공 영란(하희라 분)의 연하의 연인을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