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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시 16:8-11절
제 목 :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일 시 : 2025. 5. 25.
시편 16:8-11/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오늘의 말씀은 다윗의 고백입니다. 다윗이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 왕을 대신해서 이스라엘 왕으로 선택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행13:22/(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뜻이 일치한다는 뜻입니다. 다윗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목적하고 지향하는 것이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에녹이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한 것처럼 다윗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다윗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라고 고백했습니다. 히브리어 원문을 보시면 네 단어로 되어 있는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모심이여,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라는 말씀이 됩니다. 그 뜻은 이렇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에서 첫 번째 자리, 즉 가장 위대하고 높으신 왕으로 모시겠다는 뜻이며, 항상 하나님만을 가장 사랑하고 높이고 경배하고 바라보며 살아가겠다는 뜻입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시16: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는 고백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유일한 복으로 삼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아닌 것은 복이 아니라는 고백입니다. 다윗의 인생에서 진정한 복은 사람도 권력도 돈도 명예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이 최고의 복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반 절은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어 원문을 보시면 네 단어로 되어 있는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때문에,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다, 아니하리로다, 흔들리지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기 때문에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라는 뜻입니다.
오른쪽에 계신다는 말은 가장 가까운 곳, 즉 언제든지 다윗을 도와줄 수 있는 위치에 계신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군인이고 장군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적에게 패배하거나 진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항상 다윗의 오른쪽에 계셔서 그를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했습니다. 흔들리다란 모트 라고 하는데 비틀거리다, 흔들리다, 미끄러지다, 탈선하다, 부패하다 라는 뜻입니다.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비틀거리거나 미끄러지거나 탈선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반석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의 특징입니다. 반석이란 큰 바위라는 뜻으로 견고하다는 뜻과 함께 요동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러 곳에서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은 반석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믿음이 흔들린다든지 삶과 인생이 앞뒤좌우로 흔들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두 마음을 품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 두 단어는 매우 중요한 시금석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종교인의 삶을 살면서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또한 하나님이 자신의 오른쪽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항상 자신을 도와주시고 계신다는 뜻이며, 그 결과 어떤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믿음과 견고한 삶을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어려움이 찾아오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난이 없습니까? 위기가 찾아오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삶에 엄청난 위기가 찾아오고 핍박이 찾아옵니다. 사도 사울의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고후11:22-27/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다음으로 그리고 구약시대의 욥을 제외하고 사도 바울처럼 많은 고난을 받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반석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이며, 예수님이 항상 사도 바울의 오른쪽에 계시면서 그를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바르게 믿느냐 잘못 믿느냐를 갈라 놓는 시금석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씀은 바로 앞에 있는 시편 15편에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시15:1-5/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시15:1절 말씀을 보시면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라고 했습니다. 시15편도 시16편과 마찬가지도 다윗의 시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시15편을 기록하면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두 가지의 질문입니다. 1) 첫 번째는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 오며? 라고 했으며, 2) 두 번째 질문은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라고 질문합니다. 두 가지의 질문이지만 내용상으로 보면 하나의 질문입니다. 주의 장막이나 주의 성산이란 말은 문자적으로 시온의 장막(나중에 다윗의 장막과 같은)이나 시온의 언덕(나중에 시온 성)을 의미하는 말로써 이스라엘 공동체가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또한 주의 장막이나 주의 성산이란 상징적으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오셔서 함께 하시는 영적상태를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주의 성산에 사는 자라는 말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는 자(61:4), 즉 하나님의 거룩한 성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를 의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두 가지 질문은 누가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특징을 시15:2-5절에서 10가지로 나열하면서 마지막으로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1절이 말하는 거룩한 성전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또한 5절 마지막에서처럼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는 자가 누구입니까? 5절 앞부분에서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2-5절까지 소개된 열 가지 조건을 의미합니다.
10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하나님의 법)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다른 사람의 약점과 허물을 들어내지 않는다는 뜻임)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비난하는 것입니다)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 열 가지의 조건을 갖춘 자는 주일날 교회 나와서 예배드릴 뿐만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거룩한 삶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과 동일하게 세상에서 불신자들과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삶을 의미합니다. 월,화,수,목,금,토요일도 예배자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하루 24시간 365일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에게 영원히 요동치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삶이란 어떤 삶을 의미합니까? 9절 말씀을 보시면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라고 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삶이란 9절이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11절이 말씀하는 것과 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삶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는 삶, 즉 마음이 기쁘고 영도 즐거워하며 육체도 안전히 살면서 동시에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오늘은 거기에 대한 해답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8절 말씀이 거기에 대한 해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편 16: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삶이란, 즉 마음도 기쁘고 영도 즐거워하며 육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마음과 영은 마치 하나처럼 연합되어 있습니다. 마음속에 영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기쁘면 마음속에 있는 나의 영도 기쁘고 즐겁습니다. 반대로 내 마음이 슬프고 괴로우면 마음속에 있는 영도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그 결과는 육체도 아프고 병들고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사람은 혼과 영과 몸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셋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가지가 고통을 당하면 영과 몸도 고통을 당합니다. 마음이 기쁘면 영도 기쁘고 몸도 기뻐하며 건강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의 마음속에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시편 16: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는 고백을 드릴 수 있다면 마음속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영원한 즐거움이 있는 천국의 특징을 가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바로 8절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시편 16: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갈 때 주어지는 결과들에 대해서 말씀드렸다면 이제 다윗이 고백의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는 항상 내 앞에 모셔야 할 존재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삶의 첫 번째 자리에 두어야 할 가장 아름답고 존귀하고 위대한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6: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신다는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것을 삶의 가장 우선 순위에 둔다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과 예수님은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첫 번째가 되시고, 가장 중요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시간과 공간에서 하나님보다 더 앞서거나 중요한 것은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시간, 모든 장소에서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을 높이고 그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고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다른 것이 놓이거나 다른 것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곧 탐심이며, 우상숭배입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높이고 거기에 우선순위를 둘 때 그것이 나의 삶을 빼앗아 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게 되고 결국에는 나에게 고통과 손해를 줍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좋이 것이 가로막히게 되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빼앗기게 되고 무능한 존재가 되어서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가장 좋은 예가 바다 위를 걷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보던 눈이 바람을 바라보는 순간 바다에 빠져 버린 것처럼 됩니다. 우리가 모든 시간, 모든 장소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순간 그것이 나를 빠뜨리고 무너뜨리고 실패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돈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는 순간 그것이 나를 넘어뜨리고 불행하게 만들고 실패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고백,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라는 고백처럼 그렇게 하나님과 예수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라고 했습니다.
그가 내 오른쪽에 계시므로 라고 했는데 문자적으로는 나의 오른 손에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나의 오른 손에 계신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나를 도우실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임재하여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특히 우편은 하나님의 권세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강력한 보호자가 되신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내가 항상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시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강력한 보호자가 되셔서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책임지시고 도와 주시고 잘되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 결과 10-11절 말씀과 같은 복과 은혜가 주어집니다. 내가 나의 의지와 모든 노력을 다하여 하나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일에 최선을 다 했을 때 하나님께서도 그에 상응하는 은혜와 복을 주시는데 다음과 같은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삶 즉 모든 삶에서 하나님이 나의 삶의 첫 번째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도 다음과 같은 일을 하신다는 뜻입니다.
1)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죽어서 지옥에 가지 않게 하신다는 뜻이며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2)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라는 말씀에서 생명의 길이란 부활의 생명을 보여 주신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이 땅에 오실 예수님과 부활의 예수님을 보았던 사람입니다. 천국에서 부활의 생명이신 예수님과 영원히 살아가는 그 생명의 길을 자신에게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 앞에 있는 것을 보는 순간 충만한 기쁨이 있었고 영원한 즐거움이 있게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영안을 열어서 영의 세계를 보여 주심으로 누리게 되는 축복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누리며 맛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여기에서 천국을 누리지 못한다면 죽어서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했으며, 천국의 특징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살도록 은혜와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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