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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겁쟁이 빌리의 걱정인형 만들기
겁쟁이 빌리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우리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책에 나오는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았어요.
빌리의 모습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이야기하였어요...빌리의 모습은 어떤까요? 힘이 없는 보여요. 얼굴 표정을 보니 슬퍼보여요,
얼굴 표정에 걱정이 많아요...걷는 모습이 힘이 없어 보여요, 시무룩해 보이기도 하고 웃는 것 같기도 해요...
왜 빌리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갈까요? 주머니 안에 장난감이 있는 것 같아요,
벌레에 물릴까봐 무서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어요... 주머니에 돈이 있어 맛있는 것 사 먹을라고 해요 등 이야기를 하였어요.
겁쟁이 빌리의 안 동화책을 읽기 전 색들이 들어간 곳을 보며 색으로 느끼는 기분이 어떤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랑색표지는 기뻐요. 좋아요. 행복해요. 라는 말이 나왔어요.
분홍색표지는 "부끄러워요.", "겁이 나요.", "기분이 안 좋아요.", "속상해요." 등의 말이 나왔답니다.
(분홍색 표지를 보고 ooo는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빌리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걸음걸이를 보며 빌리의 마음이 어떤 것 같은지 이야기를 나누니
"생각이 많아보여요.", "걱정이 있어요.", "속상해요." "외로워요." 라는 말을 했답니다.
저는 처음 왜 동화책에서 모자때문에 걱정이 많은지 또 신발때문에 걱정이 많은지 등의 빌리가 왜 이런 것들로
걱정이 많은지 궁금하고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꽃마리반 친구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왜 모자때문에 걱정일까요? 라고 물어보니, "방에 엄마가 나가고 어두컴컴한데 모자 속에서 누가 나올까봐요."
"어두운 방에서 모자를 쓰면 눈이 어두워지니까요."
"어두운데 방에 모자를 보고 움직일까봐 무서운 거에요." 등의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이번에는 왜 신발때문에 걱정인지 물어보니, "누가 신발을 가져 갈까봐요."
"신발이 창문을 통해 다른 집으로 떨어질까봐서요." "신발이 도망가서 신발을 못 신을까봐요."
"신발이 창문으로 넘어가서 사라질까봐요." 등의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왜 구름때문에 걱정이 되는지 물어보자.
"구름이 방 안으로 들어와서 더 어두워지고 침대을 깔고 뭉갤까봐요."
"구름때문에 비가 내려서 방에 물이 찰까봐요. 그래서 이불까지 젖을 까봐요."
"구름때문에 천둥 번개가 쳐서요." "태풍이 와서 집을 무더트릴까봐서요." 등의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마직막으로 새때문에 왜 걱정인지 물어보니
"새가 아기를 낳아서 잡아가는 거에요." "새가 잡아 먹을까봐서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이들이 한 장면의 동화 페이지를 보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것에 저도 덩달아 발문하는 것이 즐거웠답니다.
이번에는 페이지 별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엄마와 아빠가 있는 페이지와 빌리 혼자 있는 페이지가 무엇이 다른지 물어보자.
엄마와 아빠가 있는 페이지와 혼자 있는 페이지의 색이 다르다는 말을 하고, 느낌과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자.
엄마와 아빠가 있는 곳은 "좋아요.", "행복해요." 라고 말하며, 혼자 있는 빌리의 모습에는 "무서워요." 라고 말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할머니에게 걱정이 많다는 것을 말한 빌리
빌리에게 걱정인형을 주며 걱정거리를 이야기하면 걱정이 사라진다는 방법을 알려주는 할머니
빌리는 걱정인형들로 인해서 푹 잤답니다.
그런데 걱정거리를 대신 걱정하게된 걱정인형들을 걱정하게 된 빌리는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걱정인형들을 위해서 다른 걱정인형들을 만들며 빌리는 걱정인형들과 행복하게 지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겁쟁이빌리 책 속에 나오는 걱정인형을 꽃마리반 친구들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준비물은 양면테이프, 모루, 뿅뿅이, 하드막대 반 개, 단추, 사인펜, 리본 등입니다. 눈, 코, 입 내가 사인펜으로 얼굴을 그린 걱정인형에서 내가 고른 색의 모루를 돌돌 말아서 옷을 입히고 내가 원하는 색의 뿅뿅이를 골라서 머리카락과 손과 발을 붙여요. 우리 친구들의 생각이 다양한 것 같이 다 다른 걱정인형들이 나왔어요. 뿅뿅이 붙이기와 같은 것은 아이들이 색을 고르면 선생님이 도와주었어요.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3명씩 교사와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만들었답니다. 꽃마리반 친구들의 걱정인형들이에요. 알록달록 한 개도 같은 모양도 없이 자신의 생각대로 꾸민 걱정인형이에요. 둥그랗게 나열을 하니 둥글게 서서 춤을 추는 꽃마리반 친구들의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겁쟁이 빌리' 동화책을 3일 3번, 하루에 한 번 읽어주어서 아이들이 줄거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꼬마선생님이 되어서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는 친구있나요?"라고 물어보니 몇 명의 친구가 손을 들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오늘 못 읽는 친구들은 내일과 금요일에 친구들에게 읽어주기로 하고 오늘은 2명의 꽃마리반 친구들이 친구들에게 읽어 주었어요. 5살 반인 꽃마리반 친구들은 글을 몰라서 그림을 보고, 줄거리를 회상하며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모르는 장면은 읽지 않고 넘어가기도 하며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들려 주었어요. 열심히 자신이 아는 '겁쟁이 빌리'동화 내용을 알려주는 꽃마리반 친구들이에요. 친구들이 잘 볼 수 있게 선생님이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사리같은 손으로 친구들이 보일 수 있도록 동화를 드는 꽃마리반 친구들. 줄거리를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줄거리를 기억하여 이야기하는 꽃마리반 친구들의 모습에 놀랐답니다. 정말 꼬마선생님같죠? 이번에는 하브루타처럼 짝꿍끼리 자신이 직접 지은 걱정인형의 이름을 소개해 보기도 하고, 걱정인형의 모습을 친구에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내가 만든 걱정인형의 이름은 ooo야. 너의 걱정인형 이름은 뭐니?" "내 걱정인형은 손은 노랑색이고 몸은 파랑색이야. 옷에는 단추가 있어. 너는?" 걱정인형을 소개하며 즐거워하는 꽃마리반 친구들. 열심히 소개하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벌써 소개를 끝낸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오후시간에는 친구들 앞에서 나와서 자신의 걱정인형의 이름과 걱정인형에게 어떤 걱정을 이야기 할 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걱정인형의 이름: 친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신발이 신발장에서 떨어질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테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뱀, 악어, 호랑이가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깨미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꿈 꿀 때 괴물이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파랑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가방을 누가 뺏어 갈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빌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머리가 아파서 힘든게 걱정이에요. 이름: 해파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걱정이 없지면 걱정이 생기면 이야기할래요. 이름: 딩글이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마녀가 잠 잘 때 날 잡아 갈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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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브르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하브루타 활동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는 뛰어난 인재를 양성한 유대인의 교육법이랍니다.
하늘타리반(만 5세) 친구들이 하부르다 서브 도서인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를 읽고
오프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해 토론을 하여보았어요
짝 하브루타 활동이 진행되었어요.
'친구야 오르페우스가 되돌아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해 토론하여 보았어요.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에우리디케가 어둠의 땅으로 안 갔을거야
그리도 둘이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에우리디케가 안 잡혀 갔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요정들이 오르페우스에게 안 오고 오르페우스도 안 죽었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에우리디케하고 같이 꽃보러 가고 꽃왕관 만들면서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오르페우스가 계속해서 하프로 멋진 연주를 보여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꽃도 많이 보고 숲 속도 걸어가면서 하프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불렸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하데스가 이야기를
잘못했기 때문에 에우리디케가 이미 지하세계로 빨려 들어갔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다시 헤어져서 슬펐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하프 별자리도 없고 행복하게 살다가 죽었을 것 같애
나는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하프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잘 살았을 것 같애
♡아이비리그의 미스터리 중에서 하버드 학생 3명 중 1명이
유태인?
하버드 유태인의
"공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존중 받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많은 유태인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권한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단순히 기계적으로 책을 읽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 주도록 하고 아이의 사고를 한 발 더 나아가게
만든다.
이를 통해서 유태인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어린시절부터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유태인 커무니티에서는 토론이 매우 자연스럽다.
그들은 서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서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며 논쟁을 벌이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열린 마음을 갖고 토론에 임하라" 이것이 유태인들이
토론을 할 때 배우게 되는 첫번째 전통이다.
열린마음은 논리를 부른다. 또한 말하는 사람의 입장보다는 듣는 사람의 입장에 서고자
하는데, 듣는 사람의 입장이 되면,
상대방의 논리를 분석할
수 있고,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질문 받는 사람 또한 필연적으로 다른 이들의 질문에 대하여 분석할 수밖에 없어,
결국 그들은 서로 논쟁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유태인들이 모두 지적인 호기심을 갖는 것과 연결이 된다.
그렇다면
유태인 학생들은 어떻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입학할수 있었을까?
아시아의 아버지들이 대부분 권위적인 모습으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보이는 반면에 유태인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습을 지켜보고
이끌어주는 멘토이자
교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태인 부모가 열심히 물려주고자
한것은 문제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방식 즉,
창의적 사고를 위한 소양이었다.
하부르타: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로 토론하는 논쟁의 장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의 기적 - 하브루타로 교육하라(유대인 아버지들이 수천 년간 실행해온 자녀교육의 비밀)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의 기적
1.무의식은 만 3세 이전의 경험에 의해 자극을 받아 뇌 시냅스에서 생성되며, 90%가 무의식으로 자리하여 성격이
형성되어 저장된다. 즉 어릴때부터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자극을 받아서 기본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된다.
2. 유대인 아이들의 장난감 저금통
생후 8개월에 아침 저녁 식사 전 저금통에 동전을 넣게 함.
5세 전후에 돈에 대한 개념을 시작하며 용돈을 주어서 용돈이 소비용이 아니라 저축용임을 알게 해, 아이는 용돈을 통해 돈의
가치와 저축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생활속에서 경제교육을 하여 경제 눈을 뜨게 함.
*
유대인 경제관념 발달 3가지
ᆞ구체적인 숫자 표현 ㅡ 예)어제보다 섭씨
12도 오름
ᆞ계약은 반드시
이행
ᆞ상거래시 상담시간도 현금으로
평가
3. 생각하는 아이가 모든것을
가진다
"물고기를 잡아주면
하루의 양식이지만, 물고기를 잡는법을 가르쳐 주면 평생을 살아갈수 있다" 이 말은 지식 자체보다 지식을
얻는 방법과 지식을
창조하고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게 하는 지혜가 추구해야 할 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혜란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과감히 결정할수 있는 힘과 안목을
뜻한다.
지혜가 밑바탕에 깔린 지식은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
4.창의적인
인성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나누며 나와는 다른 시각으로 보고,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싹이튼다. 만일 자신의 주장이 틀렸거나 상대방의 주장보다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기꺼이 자기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토론 할 준비가 된 사람은 곧 다른 사람에게 설득 당할 준비가 된 사람이다.
그것이야말로 창의적인 인성의 출발점이다.
5. 좋은 언어 교육방법
부모와 언어적인 상호작용 즉 대화의 소통.
인간의 뇌 해마는 잠자는 동안 저장해야 할 기억과 버려야 할 기억을 정리 한다.
잠든사이 낮의 상황을 기억에 정리하고 축척한다. 그래서 잠들기 직전 정보가 가장 잘 저장된다.
베드 타임에 잠자리 이야기 들려주기: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책읽기와 글쓰기에 익숙해진다.
6 아이가 자란다는 것은 관심이 커진다는
뜻이다
아이가 물고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어류도감을 사서 아이와 그림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물고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아이의 사고가 자극을 받게 된다. 이렇게 물고기로 시작된 아이의 관심은 새롭게 받아드린 지식들끼리 연결되며,
모든 과정은 '선 호기심, 후지식'으로 이어져 매일매일 알아가는 과정 자체를 재미있어한다.
아이가 최초의 관심을 보일때는 씨앗의 형태이며, 이후 싹을 틔우고
줄기가 올라와 잎이 나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 까지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7. 아론패리의 저서 ‘탈무드,
18세기
이탈리아 학자인 랍비 '모케 카임 루차토,가
체계화한 탈무드 논쟁 7가지 요소
1.
진술 ㅡ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간략하게 언급한다.
2. 질문 ㅡ 진술한 사람의 정보를 듣고,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한다.
3. 대답 ㅡ
진술한 사람이 그 질문에 답변한다
4.
반박 ㅡ 대답에 대해 반박하거나 반대의견을 제시한다.
5. 증거 ㅡ 처음 진술한 사람이 자기 주장에 대해 논리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6. 갈등 ㅡ 새로운 증거들에
대해 사실이나 진실이 아닌것을 찾아내어 지적한다,
7. 해결 ㅡ 함께 갈등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며 마무리 한다.
탈무드 논쟁을 토대로 한 세가지 핵심적인
실천원칙
첫째 ᆞ 집중해서 듣기와 논리 정연하게
말하기
둘째
ᆞ 깊게 생각하기와 명확한 논점 정하기
셋째 ᆞ 날카롭게 반박하기와 논리적으로
증명하기
8. 기억과 망각의 곡선을 발표한 독일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 에 의하면 "인간은 기억한것의 50%를 불과 1시간 이내에 잊어버리고, 하루에는 70%를 1개윌 후에는 거의
대부분을 잊어 버린다" 고 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흥미로운것은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배운 것은 대부분 기억하고 장기 기억으로
30%가 남게된다.
9.좋은 엄마
콤플렉스
자아상이 건적하지 못할때 주로 생긴다. 자녀가 잘하는것이 곧 내 얼굴을
세우고 내가 떳떳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들은 자녀를 성공하게 하기 보다는 실패시킬 확률이 더
높다.
이스라엘 유치원은 거의 글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영유아기는
심신의 균형 있는 발달과 감각 계발에 중점을 둔다.
이스라엘 조기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잠재능력을 일깨우는데 필요한 기회
제공을 위해서 어릴적 부터 준비한다.
두돌만 지나도 엄마와 떨어져 두달동안 진행되는 캠프 '라마'를 보낸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책의 내용을
대화하며 체험과 공동체 교육을 강조한다.
10.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라
* 한국 부모의
스토커 사랑이 아이를 꼭두각시로 만든다.
스토커란 상대방이 싫어 하는데도 계속 자기 사랑을 강요하는 것을
말한다.
*주입식이나 전달식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데 그친다.
*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교육은 지혜도 함께 전달되서 올바른 인성이 길러진다.
그렇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부모와 교사의 인내를
요구한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대화와
토론을 통한 교육은, 아이가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습관화된다..
*아이의 생각이 다소 엉뚱하더라도 아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부모와
교사는 든든한 상담자와 조력자의 역할을 해 주어야한다.
*어려서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교육을 하여, 아이 스스로
개성 있는 삶을 가꿔가도록 부모는 곁에서 도움을 주며,
진정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걸 깨닫게
하여,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이 제각각 다르다는 걸 알게한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의지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내적 동기· 혹은 자기 동기로 아이의 내적 동기를 찾아준다.
※유대인의 힘은 그들만의 정체성과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선민의식의 교육과 근면 성실로 이루어진것이다.
☞유대인의 원칙있는 교육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미국 경제의 30%이상을 좌지우지하고, 유명 미국 대학교수들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은 언제나 많은 나라들로부터 선망,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또한 유대인들은 4200여년을 이어온 전통교육과 함께 2400여년 동안 나라없이 방황하면서도 꿋꿋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않은 신비에 대해서도 경이로움을 준다.
그들의 이런 힘은 '원칙'을 따르는 우직한 전통 교육이 그 핵심이다.
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선민으로서 구별받은 삶을 위해 613개의 율법의 조항들을 낱낱이 지켜나가고 있다.
유대인들은 그들이 태어난 목적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말씀을 후세에 전하는 것 때문이라고 이해할 정도로 그들의
사상의 원천이 되는 '토라'의 보존과 전승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책무감을 느끼고 있다.
13세 때의 성년식에서는 3대가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의식이 진행되는데, 이때 대개는 자식(2대)이 또 그 자식(3대)에게
물려주는 말씀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토라와 탈무드의 연구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다시 확인된다.
매달마다 있는 절기는 한국인의 제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복잡하고 준비과정이 철저하다.
그러나 이런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모든 일을 가족이 참가함으로써 그들의 전통과 사상이 후대에 내려지게 한다.
전통적 유대인들은 현대를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조상들의 그런 생활 관습을 그대로 유지한다. 일례로 안식일에는 일하지 않는다.
회당까지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간다. 음식물은 안식일 전날 준비한다.
전깃불 켜는 것도 일이라 하여 타이머로 조정되게 해놓고 안식일 전날 켜둔다.
비유대인의 눈에는 이런 삶이 지긋지긋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것이 그렇지 않도록 지혜롭게 해놓았다.
자신들의 삶의 풍습에 담긴 ‘의미’와 ‘사명’, 그것을 ‘해학’적으로 넘겨내는 여유를 만들어놓았다.
그네들은 공부를 가르칠 때도 꿀을 사용한다.
첫 글자를 익힐 때 어린 아이들이 글자 모양의 꿀을 빨아먹게 함으로써 ‘공부’란 것이, ‘말씀’이란 것이 ‘달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또한 자신들의 선민적 입장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다. 그러므로 그렇게 사는 것에 대하여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놀라운 사실은 자녀들에게 이런 모범을 보이고 이런 전통을 전수해주기 위해
유대인 ‘부모’들은 확실한 ‘모델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저녁식사시간은 가족이 전부 참가하는데 보통 3대가 함께 식사를 한다.
식사 시간은 2시간 정도는 된다.
이때는 토라를 가지고 공부도 하고, 떡을 떼기도 하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가지고 많은 대화를 한다.
밥상에서의 대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자연히 지혜가 얻어질 것은 자명하다.
할아버지가 그랬고, 아버지가 그랬으며, 또 아들에게 그런 것을 하라고 하고, 그것도 강압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에서 유대인들이 가진 ‘원칙’중심의 교육방법에 우리가 충격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하브루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 즉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인은 늘 이렇게 짝을 지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 일상이다.
이것이 유대인들을 뛰어나게 보이게 하는 원동력이자 그들의 힘이다.
유대인 교육은 특정한 주제나 현상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끝없이 의문하여 질문하고, 더 나은 대안과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이끈다. 질문을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하브루타는 예전에 파트너와 함께 서로 질문하며 함께 탈무드를 배우던 데서 기원한 유대인의 3500년의 역사가 담긴 전통 있는
교수법입니다. 뜻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2명이 짝을 지어 공부를 하고 거의 4명을 넘지 않습니다. 서로 짝을 지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앉아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논쟁 수업 방식입니다.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하브루타이고, 가정에서 식사하며 가족끼리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도 하브루타입니다.
이 간단한 교수법의 효과는 놀랍습니다. 3500년간 하브루타로 교육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노벨상 수상자들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혜로운 민족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유대인의 교육방법 중 특징을 들라면,
1. 토론법
2. 귀납법
3. 반복법 이다.
귀납법[
구체적인 사례에서 관찰한 현상의 공통적 측면을 모아서 결론으로 제시하는 것.
귀납적인 추리방법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한 것으로, 각각의 특수한 경험적 사실에서부터 공통된 일반성을 찾아내어 보편적·일반적
원리에 도달하는 추리방법을 말한다.
1. 토론법
그들은 둘만 만나면 토론을 한다.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 그렇다. 열띤 논쟁은 상대편의 허점을 찾아 자기 주장의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
2. 귀납법
그들은 많은 예화를 통해 자기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한다. 이런 실례, 저런 실례를 통해서 결론에 도달한다.
3. 반복법
그들은 반복을 무척 중요하게 여긴다. 613개의 율법 조항을 죽을 때까지 외운다.
쉐마라고 하는 그들의 기도문은 1살 반부터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 외우는 기도문이다. 잠잘 때마다 외운다.
물론 어릴 때는 기도문의 일부만 외우게 한다. 그들이 반복에 대해 얼마나 강조하는 가는 다음의 말로 증명된다.
"100번 읽는 것보다 101번 읽는 것이 낫다."
유대인들은 반복하여 완전히 암기하는 것을 통해 학습의 열매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 옳은 지적이다.
기억되지 않은 것은 즉시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찾아보는 동안 논쟁에서 질 것은 틀림없다.
분위기의 주도는 사실을 ‘기억’하는 그가 끌고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