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고비산]은 그냥 여름철이라면 [외추리-노천동]까지 간다음 당산나무 아래 [노천동]정자에서 준비한 음식먹고 [저수지]
상류에서 몸좀 씨고 내려와 그늘속의 정자에서 편안히 있다 집에 온다면 참 좋을듯 하다.농촌풍광도 조용하고 아름답고 말이다.
그리고 꼭 여기[고비산]을 간다면 겨울철에 감이 좋을듯 하다.
이정표는 군데 군데 설치해 놓았지만 거리표시가 맞지를 않고 또 정비도 하지 않해서 여름철 진행함은 몹시 불편한 산행코스다
해발500m아래쪽이라 우섭게 보고 간다면 큰 어려움이 있고 또 [고비산]에서 [수양재]지나 [호남정맥]상의 [서암산]산행은
더욱 어려울듯 했다.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갈곳이 없다.[외추리]주민 말에 의한다면 정상에서 [외추리]로 내려오는 옛날 나무꾼 산길이 있다고는 한다
실제로 정상에서 보니 北,西쪽으로 내려가는 확실한 산길을 확인하기도 했다.그러나 南,東쪽으로 내려간 산길은 안부(여기서 左로
수양재로 내려가는 희미한 산길이 보임/겨울철 가능할듯함)에서 암능길 살작 오르면 해발390峰에 도착을 한다.
잘 보이는 산길로 내려가면 *[破墓]를 만나는데 아래쪽으로 내려가보니 길이 없어져 버린다.우리는 *묘를 파묘할정도면 어디
인가.길이 있을듯 해서 아무리 왔다 갔다 찾어봐도 산길은 없다.그렇다고 다시 뒤돌아 [원점회기]할수도 없는 형편이라 다시
*파묘지역에 도착한후 *[파묘]를 등지고 조금 아래쪽 右측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하고 내려간다.
이제 부터는 고난의 한시간이 넘게 정글속으로 빠져 들어간다.다행히도 맹감가시는 없으나 산딸기풀 길게자란 풀들 그것도 전혀]
족적도 없는 산등성이를 내려감은 정말로 고역중의 괴역이었다.간신히 계곡을 만나 이제 부터는 30분여 계곡을 따라 억지로 내
려간다.다행히도 시원한 맑은 물이 있서서 물걱정은 없으나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을 한다.
2~3m정도 내려가다가 쉬면서 다리를 높이 자빠진 나무등에 올려놓으면서 진정시키면서 내려가기를 반복한다.다행히도 확실한
산길을 만나고 내려가는데 산사태로 계곡이 무너진 곳에서 산길이 또 없어지고 만다.무너진 계곡을 진깆해서 넘어가니 다행히도
임도형 산길이 트인다.
어렵게 폐목장에 내려서니 안도의 한숨이고 아름답게 꾸민 [무정초등학교]에 도착을 하면서 고난의 여름철산행은 막이 내린다.
초등학교앞의 도로가에 있는 수퍼에서 시원한 켄맥주를 마시고 옆쪽에 있는 계곡으로 가서 보니 물이 썩어서 요즐말로 [녹조]라
도저히 씻을수가 없다.
다행히도 오후 2시50분(한시간간격배차란다.)에 군내버스가 도착 [담양]으로 탈줄하면서 오늘산행은 끝을 내고 만다.담양에서
대나무목욕탕에서 시원하게 몹을 씨고 나니 온몸이 풀리는듯 했다.버스터미널까지 걸어나오는데 날씨가 정말로 작난이 아니다.
머리통 익을려고 한다.그야말로 사우나지역이다.
아래그림/이후 누가 갈련지 후등자는 이표시끈을 참고 바란다.처음부터 내가 촘촘히 내달아 놓았다.
아래그림/족적은 확실하나 풀이 자라서 이정도 길이다.갈마음이 없다.겨울철이라면 괞찬을듯 하다.
아래그림/등산로 정비도 안한 이놈의 이정표는 왜 세웠는지~공공근로사업을 해서 산길을 확실하게 만들던지 해야지~~
이정표 주위는 좀 깨끗하다.
아래그림/그나마 있는것이 반갑기도 했다.
아래그림/정상에 올라서니 당초에 답사 계획이었든 [호남정맥/서암산]이 보인다.아래쪽에[수양재]도로도 보인다.
아래그림/해바462.9m인 [고비산]정상의 폐삼각점 이다.[고비산]정상에서 北,西쪽 능선으로 희미한 산길이 보인다.
#[下山]길 굿이 추천한다면 정상에서 左측 北,西쪽길로 내려가길 바란다.미확인표시인데 산길이 보인다.#
아래그림/전남산악회 산대장 [작은산]이 다녀간 흔적이다.문의해보니 [유격장]에서 올라 [봉산리]로 갔다고 한다.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오지산길 찾어 다니는 열성꾼이다.
아래그림/나도 하나 매달고 내려간다.안부(진행방향 左로 수양재로 가는 희미한 산길이 보임)지나 390봉을 지나
내려가면 *[破墓]가 나오는데 이후 산길은 없다.그냥 右측으로 쌩길로 내려갔다.약80분소요다.
아래그림/[고비산]에서 본 東쪽으로 당초에 답사갈려고 한 호남정맥/서암산과 그리고 옥과쪽 [설산]이 보인다.
아래쪽으로 [수양재]도로가 보인다.
아래그림/여기 바위지대를 지나 내려가면 左로 [수양재(겨울철가능)]로 갈수가 있는 안부에 도착을 한다.
안부를 지나 오르면 해발390峰에 도착을 한다.이후 *[破墓]를 만난다.이후 산길 없다.
아래그림/안부에서 右측으로 보이는 [무정농공단지]가 보이는데 내려갈 길은 없다.여기서 굿이 [수양재]로 간다면
左측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산길이 보인다.정면 390봉으로 올라간다.아직까지는 길이 참 좋다.
아래그림/안부에서 해발390봉으로 올라간다.[파묘]에서 끈길 산길이 왜 여기까지는 양호한지 알수가 없다.
아래그림/390봉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破墓]자리다.우리는 파묘할정도이면 오르내림길 있을거라 생각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하산길 찾어 보았으나 실패하고 여기서 조금아래쪽에서 右측으로 정글의 밀림지역으로 내려간다.
약80분가량을 미지의 산길로 너무나 힘들게 수시로 나타나는 근육통(쥐)을 진정하면서 내려간다.다행히도
계곡을 만나 물걱정을 덜면서 내려가니 임도형길을 만나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무정초교]로 내려간다.
아래그림/누가 또 여길 올것인가?라는 생각에 사진찍기도 포기하고 내려가다가 어느정도 산행이 진정돼자 한컷 찍어본다.
아래그림/임도형길을 만나면서 꽃도 보인다.
아래그림/여기서 또 길이 끈긴다.계속 진행하니 임도형길이 다시 나타난다.
아래그림/계곡을 벗어나 올라서니 매실나무가 있는곳에 올라선다.
아래그림/농로길로 내려간다.잠시후에 左측으로 축사가 보이는 쪽으로 내려간다.
아래그림/폐축사를 지나 내려간다.사람은 살고 있다.앞쪽山은 [무정면-대덕면]의 面界인 [응봉(360)-금산(499.8)]줄기다.
山길 있을가??
아래그림/축사 주소판 이다.여기서 右측 마을길로 내려간다.
아래그림/수문동마을길 이다.
아래그림/오늘산행 종점인 무정면의 [무정초들학교]에 도착을 한다.
아래그림/무정초등학교 모습이다.
광주 광역시 2013년8월11일(일요일시행) 백 계 남 017-601-2955
##[안내산행]불가이고 설령 '산꾼'이라 할지라도 여름철 산행은 피해주고 겨울철 산행을 하기를 바란다.##
下山길은 [고비산]에서 내려온후 *안부 에서 左측 [수양재]쪽으로 내려가시길 바란다.택시는 [금성면]또는 [무정면]
택시를 이용하기 바란다.[무정면]에서는 군내버스가 한시간간격 배차이고 [금성면]에서는 [광주행]버스가 수리로
있고 [담양행]은 20분 배차이다.
#무정면택시 061)383-1024/ 금성택시 010-3634-3280. 061)382-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