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이틀동안 휴가를 지내면서 라운딩을 자그마치 54홀을
월요일 오전6시에 남수원에서 18홀을 돌고 오후에 용인 선봉대에서
18홀을 돌고나니 오후7시에 끝났는데 나머지3명은 녹초가 되버렸는데
그리고 오늘은 오산미군부대에서 18홀
이몸은 버티고 있으니 참용하단다.
모두들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그럴만도 하니 군 골프장은 태능을 제외하고는
전동카가 없는탓에 무조건 걸어다녀야 하는데 남수원과 용인은 모두코스가 험하기로
유명한곳이니 그럴만도 하다.
작년10월에 레슨도 없이 나스스로 배우고 손에물집이 터지도록 연습하고
책보고 인터넷동영상보고 구력좋은사람들한테 가끔레슨받고
그러다보니 스스로 고치고 연습장에서 실습하고 이럴수 있는것은
친구들이 세금을 열심히 내주는탓에 아주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딩할수있기때문이야
오늘은 오산미군부대에서 18홀하는데 너무도 바람이 센탓에 고생을 무진장했다.
모든운동을 스스로 독학하는데 테니스도 마찬가지 이모든것이
모든운동의 기본기인 육상을 한탓이라 생각한다.
초등학교 시절그것도 장거리 육상선수였으니 지금도 체력은 안지는 편이라
머리올리고 두번째 102타 그리고 이번에 세자리 숫자를 멋어나고
90대타수에 들어서니 나를 가르친사람들이 너무도 부러워한다.
그리고 꾸준한 타수를 유지하니까.성격탓인가 한번물면 끝장을보고
지는것을 너무싫어하는탓에 여하튼 친구들아 운동은 뭐던지 열심히하고
건강관리 잘해라
항상건강해서 앞으로 남은생애 옛추억을 더듬으면서 즐겁게 살아가자.
첫댓글 형만아! 모든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좋다.항상 건강한 모습도 좋고, 다음에 만나면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겨냥한 선수구성도 신경써서 해주길 바란다.미리 선수 구성이 되면 좋고........ 이번에는 우승한번하자. 화이팅!!!!!!!!!!!!
형만아 레슨은 속성이라도 꼭 받아라!. 받아보면 이해 할 것이다. 형만이는 운동신경이 뛰어나니 속성(1개월)해도 필드 나갈 기본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준비되면 한번 팀 만들어 필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