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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3 두루미가 외다리로 서 있는 이유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2 26.06.22 09:0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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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22 15:47

    첫댓글 글을 쓰는 것도 유사한 맥락에서 살펴봐야 한다 싶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를 남김없이 쏟아내지 않고 행간에 은은한 향기를 묻어두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26.06.22 16:08

    전에는 두루미를 예사로 보았는데 외다리로 서 있는 것은 생리적으로 과도한 형액순환을 줄이는 이외,
    '여차'하면 대응을 위한 준비자세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서 두루미가 다리를 접듯 욕심도 접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26.06.22 18:44

    무언가를 더 채우고 가지려는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욕심과 말, 서두름을 '접어둠'으로써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와 온기를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는 깊은 여운과 성찰을 안겨줍니다.
    어린 손녀의 예리한 눈썰미를 기특해하는 할아버지의 자애로운 시선과, 삶의 무게를 묵묵히 다스려온
    연륜이 담긴 문장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맑고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聽石님의 秀作입니다.

  • 작성자 26.06.22 19:06

    두루미가 메시지를 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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