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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인「KBS전국노래자랑 경북 상주시편」의 녹화촬영을 오는 27일(화) 오후 1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가진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상주시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함을 물론, ‘상주시승격 30주년 기념’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을 자축하고, 상주의 농산물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개최한다.
전국노래자랑의 참가신청은 오는 21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고, 12월 25일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예심은 12월 25일 오후 1시부터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노래실력과 춤 등 장기를 심사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16팀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한편 27일 녹화 당일에는 초대가수 박상철, 현숙, 김성환, 신유, 설하윤 등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시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사랑여성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져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 선보여
「상주사랑여성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12월 5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 회원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사랑여성합창단(단장 홍옥연) 주관으로 열렸다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은 관내 유일의 여성합창단으로 2012년 창단이후 5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여성특유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감동을 주는 우리시 문화사절단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진달래꽃’등 6곡의 여성합창과 특별출연으로 Violist 우지혜, 남성중창단 열인(熱人)의 무대와 연합합창으로 ‘사랑하면 할수록’,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친숙한 곡 선보이는 등 초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무대를 장식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