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이제 새로운 2월 초 월삭 일을 맞이하면서 생애에 최고의 달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특히 아침에 강추위로 시작되니 옷차림 든든히 하시고 독감조심 하시고 힘 있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살아 내면, 세상에서 구원과 함께 복을 받아 당당하게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 죄와 타 협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은 내 힘과 의지와 결단은 심히도 약함을 항상 고백하면서 모든 일 앞에 기도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새로운 2월을 멋지게 시작하시기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신명기27장 1- 10절 }
1.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
2.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 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
4.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
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7. 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에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8.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할지니라.
9.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10.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 제 목 ◑◑◑◑
◗◗ 요단강을 건넌 후에 가나안 땅에서 지킬 규례들
◑◑◑본문 이해와 요약 ◑◑◑
◗ 신명기 27장에서는 모세의 세 번째 설교가 이어지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에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규례 두 가지 에발 산과 그리심 산에서의 기념 의식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이 맨 처음에 해야 할 일은 율법을 새긴 돌비를 에발 산에 세우고 돌단을 쌓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후 즐겁게 먹어야 했습니다.
- 이러한 사실은 가나안 입성의 성취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앞으로 가나안에서도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야 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 이렇게 돌비를 세우는 까닭은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알려서 지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것은 하나님께 제사 드릴 제단을 쌓는 것이었고, 율법의 순종과 불순종에 대해 선포하는 축복과 저주에 관한 규례였습니다.
- 우상을 제작하는 자와 이웃의 지계 표를 옮기는 자, 소경으로 하여금 길을 잃게 하는 자, 객이나 과부와 고아의 송사를 억울케 하는 자입니다.
- 그리고 계모와 구합하는 자와 근친과 구합하는 자, 장모와 구합하는 자이며 짐승과 교합하는 자입니다.
- 이웃을 암살하는 자와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 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 등입니다.
- 이렇게 저주의 내용만 기록되어 있고 축복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까닭은,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한 존재이기 때문에 죄악에 물들어 타락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것입니다.
- 모세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율법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 절마다 "아멘"하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모세는 기념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음으로써, 또한 의식을 행함으로써 율법에 순종할 것을 명령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 된 자의 최대 특권과 의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기에 구원받은 자의 마땅히 행할 바입니다.
-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의 삶도 온전히 말씀에 "아멘" 으로 순종하는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 오늘날 우리 사회도 과거 가나안 땅의 성적 타락과 도덕적 부패를 능가하는 '영적 가나안'입니다.
-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 베냐민 지파들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해 그리심 산에 서고 르우벤, 갓, 아셀, 스불론, 단, 납달리 지파들은 백성을 저주하기 위해 에발 산에 섰습니다.
- 여기서 축복의 산에 오른 자들은 율법에 순종하는 자들을 상징하고, 저주의 산에 오른 자들은 율법에 불순종하는 자들을 상징합니다.
- 죄악 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더욱더 말씀만을 붙들고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그러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들을 영원한 축복으로 인도하셔서 더욱 풍요한 영적, 물적 삶을 살아나가게 하실 것입니다.
- 이 땅에서 누리는 축복 외에도 더욱 크고 귀한 구원의 복을 받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위로와 안식의 복을 누리게 됨을 확신있는 신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사는 것이 복이다. (신명기27장 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언약 백성은 마음 판에 말씀을 새기고 충성 된 삶을 사는 것이 곧 축복을 지키는 것입니다.
- 2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또한 3절을 살펴보면 그 돌들 위에 율법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물론 이것은 모세가 선포한 모든 율법을 다 기록하라는 말은 아니라 아마도 27장과 28장에 기록 된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 고대 근동 시대에서는 특별히 기념될 만한 사건이 있거나 상호 간의 언약을 나타낼 때 대게 일반적으로 돌비를 세우고 거기에 언약의 내용 등을 새기고 기념하곤 하였습니다.
-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비를 세우고 율법의 말씀을 기록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를 확인하고 언약의 말씀대로 살기를 다짐하는 의지의 표시와도 같은 것입니다.
- 그래서 언약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언약의 관계에 충실 하겠다는 것입니다.
- 예레미야11장 2-3절에서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말하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율법이란 다름 아닌 언약 백성의 삶의 규범이므로 이것을 지킴으로써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언약의 백성들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언약의 관계에 얼마나 충실한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축복입니다만 그렇다고 그것이 그들에게 하나님이 주고자 하시는 최종적인 축복은 아닙니다.
-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예비하신 축복을 누리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한 것과 같을 뿐입니다.
- 그러므로 진정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은 지금부터 말씀 순종으로 펼쳐질 미래적 삶의 여부입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본격적인 축복을 누리게 될지, 아니면 가지고 있던 복마저 빼앗기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것입니다.
- 그것은 언약 준수와 관련한 이스라엘의 태도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충실하다는 것과 같습니다.
- 시편103편 17-18절에서 “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신실하신 하나님은 하나님께 언약 관계에 충실한 당신의 백성들을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 분과의 관계를 파기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복을 받았습니다.
- 그러나 비록 내가 거듭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에 불순종하고 충실하지 않으면 나의 삶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아니라 징계와 고난으로 점철 될 수 있습니다.
- 언약의 백성이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가 어떤지는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가 증명 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과연 하나님의 언약 백성답게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하여 나 자신의 삶을 돌아봅시다.
- 그래서 시편 기자는 시편132편 12절에서“ 네 자손이 내 언약과 그들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그들의 후손도 영원히 네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제부터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세우고 언약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결단을 새롭게 다짐합시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언약의 말씀에 따라 정직과 신실한 삶을 살 때 언약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풍성한 열매와 결실의 축복을 내려주실 줄 믿는 믿음의 확신으로 주어진 현장 속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빛과 소금의 영향력을 다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됩시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