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봉사회(회장 최정옥) 등 3개 봉사회는 반찬세대(130세대) 나눔조리 당번이다. 다음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이번주에 추석 음식을 비롯하여 2주치를 조리한다.
메뉴 : 제육볶음.나박김치.도토리묵.전(동태.깻잎.꼬지).김.송편.
명절에는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조상을 기리며 추억을 만드는 날이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찾아오는 이 없는 명절이 쓸쓸한 삶을 느끼는 고통이 될수도 있다. 회장 이점숙은 명절의 외로움을 먹는 즐거움으로 위안이 되길 바라며 손이 자꾸가고 생각나게 하는
음식을 준비했다.
나박김치는 훌륭한 소화제이다.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시켜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 할때 소화제 역활을 훌륭하게 한다.
좋은봉사회는 주조리 당번이다 주방안에서 배추.무.양파.쪽파.배등을 나박하게 썰어 나박김치를 담 기 시작했고 박달2동.소나무봉사회는 전날 지구협의회 임원들이 밑작업을 해둔 재료로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나눔실은 화구에서 나오는 열기와 습한 공기로 한증막이 따로 없다.
타봉사원들도 도착하여 손이 필요한 곳으로 합류하여 조리를 돕고 역대회장들도 와서 소분과 포장을 하고 각 봉사회별로 나눔을 출발했다.
좋은봉사회는 마무리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고 오늘의 봉사를 마쳤다. 좋은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