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장성택지지구 내 미분양 노른자 땅이 ㈜부영주택에 팔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장성택지 개발지구 5만4000여㎡를 지난 14일 (주)부영주택에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413억원. 예정가 312억원보다 무려 100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해당 토지는 지난 2004년 호텔부지에서 제2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곳으로 향후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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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성택지개발지구 내 원형지로 남아있던 5만4000여㎡의 시유지가 (주)부영주택에 팔렸다. 한때 호텔 건립이 추진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민간업체와 협약을 맺고 중국인촌 개발을 추진했던 곳이다. ⓒ 여수신문 항공사진 |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09년 웅천지구에 호텔을 건립하는 사업자에게 이 땅을 패키지로 매각해 특혜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었다.
이후에는 이곳에 중국인촌을 개발하겠다고 나선 민간업체에게 협약을 체결해 줬었다.
첫댓글 부영이 여수시땅 전부 다 사버려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