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를 진즉에 좀 올리려 했는데...
하는거 없이 바빠서 이제야 짬을 냈습니다... ^^
밀가루와 약간의 콩가루를... 섞어서..
물 반죽했어요.. 콩가루 없으심 안 넣어도 될거구요...
매밀 가루가 좀 있었음 좋았으련만.. 콩가루가 있길래 좀 섞어봤어요...
반죽은 너무 질지 안게 합니다....
대충 주걱으로 휘휘 저 가메 해도 될거에요...
대충 엉겨진다 싶음.. 일회용 비닐 팩을 장갑처럼 손에 끼시고....
대충 치대서.... 그대로 팩에 담아 냉장실에 한 30분 가량 넣어 둘거에요....
대충 치대 둬도 괜찮아요...
냉장실에 넣어 두면 점성이 생겨서 손질하기 수월 해 지거든요...
이렇게 담아서 냉장실에 넣 두고....
다음 재료 준비합니다...
당면은 물에 좀 불렸다가 슬쩍 삶아서 준비합니다...
숙주와 시금치는 데쳐서... 밑간을 해 둔 상태구요....
두부는 배보자기에 넣어 꼭 짜뒀습니다....
고기는 후추와 마늘넣고.. 소금간 해 두면 좋아요...
김치는 너무 꼭 짜지 않습니다...
김치를 너무 꼭 짜면 김치 고유의 맛을 잃게 되거든요.....
그래서도 슬쩍만 짜고.. 나머지 재료는 될수록 꼭 짜서 물끼를 없애야 하거든요...
마늘과 참기름,후추와 소금이 들어갔구요... 고추가루도 좀 뿌렸습니다...
대파가 있으시면 좀 넣어도 좋아요... ^^
일회용 장갑 끼구요... 재료가 잘 섞이도록... 여러번 치대놓습니다...
냉장실에 30여분간 두었던 반죽이에요....
대충 좀 치대서....
손 질하기 좋게 반 가르기 할거에요...
손으로 주물주물 해서...
가래떡 처럼 길게 만들어서.... 적당한 크기로...균일하게.. 잘라둔 거에요....
들러붙지 않게... 밀가루를 묻히고....
두 어 장씩 포개어 밀대로 밀어 둘거에요...
알맞게 밀어둔 다음.. 낱장 떼기 합니다...
가장 자리에..
물끼를 바르고.. 만두 소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만들어둔 만두는...
쟁반에 붙지 않게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둘 거에요....
한 삼 사십분 가량 냉동실에 뒀다가 다시 꺼내서 적당히 얼려 있으면.... 일회용 팩에 담아 보관합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만두빚기 어떠세요... ^^
아이들이 무척 좋아라 할거에요... ^^
만두빚다 사진찍다 반죽하다? ㅎㅎ
만두 가 엉망 입니다.... ^^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엔 바라던 모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