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고통이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해방됐다
관절 이상부위에 1cm가량의 구멍을 내고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통해 직접 확인하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완전히 파열된 십자 인대는 자연히 치류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술로 치료해야한다.
특히 활동이 왕성하고 운동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50대 미만의 젊은이들은 인대 재건 수술이 거의
필수적이라 말할수 있다.
십자인대 파열 증상 자가진단
1. 운동을 하다가 '팝'소리나 느낌과 함께 관절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가?
2. 무릎 부상 후 불안정한 느낌이나 혹은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가? (특히 내리막 길이나 계단 내려갈때)
병원에서 검사시 방사선 사진으로 알수는 없지만, MRI촬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확진 할수 있다.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최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관절염 환자 본인의 슬개건(무릎힘줄)과 허벅지 힘줄(슬괵건) 두 가닥을 이용해,
손상된 전방십자인대를 최대한 복원하려는 두 가닥 재건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이용해 시행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통증이 별로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복도 빨라서 수술 후 약 2주간 목발을 사용하고 , 이후 4-6주 동안은 보조기를 사용하며 보통 2개월 정도 지나면 정샂억으로
걸어다닐수 있다. 6개월 이후엔 조깅을 하는것도 가능해진다.
1년 정도의 회복기간을 가지며 격렬한 스포츠도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다친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하자
십자인대 파열 예방법
십자인대파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운동 전 15~30분 동안 땀이 날 만큼 몸을 풀어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스트레칭 해주는게 좋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나 인대를 천천히 신장시켜 유연성을 높여주고 보조근육이 강화시켜주어야
인대 부상을 예방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