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후에 직원과 오숙자 선생님과 책읽기 활동을 가기로 하여 출발 전 부터 어디를 갈지 담당직원과 논의 후 성복이형님에게 안내했습니다.</p><p> </p><p>"성복씨 잘 지냈어요?"</p><p>오숙자 선생님과 만나니 성복씨 기분이 확 오르셨습니다</p><p>"하하하"</p><p> </p><p>포도뮤지엄에 가니 새로운 관심거리들이 생겼습니다.</p><p>쌓여있는 책들과 영상, 미술작품들이 성복씨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품들마다 오숙자 선생님과도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p><p>"성복씨 사진 잘 안찍으려 하는데 오늘은 잘 찍으시네요"</p><p>그 후에도 여러 장 선생님과 사진을 찍으며 작품을 구경하셨습니다.</p><p> </p><p>여유롭게 전시작품들을 구경하고 마지막 2층 전시장을 구경 후 간식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습니다.</p><p> </p><p>간식을 드시고 집으로 가기 전, 직원에게 성복씨의 화장실 관련 여부를 물으셨습니다.</p><p>직원도 잊고 있던 것을 선생님이 알아채시고 알려주셨습니다.</p><p>"맞아요, 성복이형 화장실 다녀오셔야되는데 제가 오랜만이라 잊었네요"</p><p> </p><p>선생님의 빠른 판단으로 화장실도 다녀오시고 즐겁게 귀가하셨습니다.</p><p>"성복씨 다음주에도 봐요~"</p><p> </p><p>오숙자선생님과 다음을 기약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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