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면 시트의 허리조절은 되지만 목 부분은 조절이 안 되는 차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캡티바는 된다는 사실!!!
바로 엑티브 헤드 레스트가 조절이 된다는 거죠.
엑티브 헤드 레스트란 충돌 시 헤드 레스트를 전방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승객의 목 부위 상해를
저감시켜 주기 때문에 안전과 직결된 기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후방 충돌 시에 몸이 쏠린 후 다시 시트 쪽으로 돌아오는데 그 때 헤드 레스트가 재빨리 앞쪽으로 이동하여
목 부분에 주는 충격을 감소시켜준다는 겁니다.
캡티바에 있는 엑티브 헤드레스트는 0에서 3단계까지 조절이 됩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사진으로는 미세하지만 직접 탑승시에는 더 잘 느껴진다 생각합니다.
교통사고 중 자주 일어나는 게 후방 추돌사고이며 쉽게 다치는 부위가 바로 목 입니다.
이런 엑티브 헤드레스트로 인해 후방추돌 시 뒷목을 잡고 내리는 일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안전을 위한다면 꼭 필요한 기능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단순히 조절되는거 말씀하시는거면 16년된 내차도 있는데.....벨트도 급브렉잡으면 지가막 땡겨요.아주빡빡하게요.브레이크를 밟았다면 몸이 쏠릴일이 벨트서부터 없지요^^ 아마 단순히 조절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조절되는걸 말하는거에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시트 포지션을 보면 그거부터가 엉망진창인데 저게 뭔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키는 땅꼬마같은 사람이 내리는데 발이 페달에 겨우닿는경우도 태반이죠. 그래가지고 어떻게 운전하나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