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반어체가 나옵니다. 회원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언제부터인가 언론의 뉴스를 들어보면 사실을 취재하고 기자가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제보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것을 자주 볼수있게 되었다.
자세히 관찰해서 들어보면 이러한 내용으로 이젠 언론,방송에 대부분 나온다.
제보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해들은 바에 의하면
그사람들이 말하는 주장에 의하면..
사실 어느 언론이고 어느 뉴스이던간에 국민들은 정확한 사실을 원하며 소설이나 소문을
원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런데 점점 국민들은 어쩔수없이 그내용이 맞나싶어서 헌법책을 보고 인터넷을 보고 자료를
찾아보는 현실이 되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조금씩 사회주의 국가로 갈때에는 첫번째가 바로 언론이 변하고
언론과 뉴스가 중심을 잃고 편파방송을 서서히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느직업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하는 술사도 있는 그대로 말을 해야하는 직업이다.
그런데 필자가 하는 업도 자영업이고 크게는 서비스업에 들어가다보니 신청하는 상담자들의
격려나 조언이나 도움을 드릴려고 애쓰게되고 안 좋은 내용이나 말들이나 미래적 설명들은
축소하거나 줄이려고 하는 술사들도 의외로 많다는것이다.
물론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쉬울것같고 정말 더 상담자가 많이 올것같지만 절대로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필자가 몇년전에 부친의 건강운을 물어본 여성분이 계셨는데 필자가 도가육효학으로 보고
자미두수.명리학으로 보니 갑진년을 넘기지 못할것으로 보였다. 특히 봄을 넘기는것이
어려웠지만 그녀는 그래도 다른 술사들에게 찾아가 보기도 하고 그리고 무속인들에게도
찾아가서 굿도 하게되었다.
잘 하면 넘긴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역시 그녀에게 희망을 주고 격려를 하고싶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가
않았다. 세번을 상담했지만 필자는 똑같이 대답을 해주었고 그리고 결국 봄에 부친이 백혈병으로
임상주사를 맞았지만 오히려 부작용으로 4월에 돌아가셨다.
그 여성분은 나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리고 소식이 끊겼다. 우리가 보기에는 부친의
사별소식을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서 소문도 내고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많이 소개를 해줄것 같지만
전혀 그러한 현실적 결과는 별로 없다는것이다.
나역시 그러한 상담을 할때에는 고통스럽고 마음이 우울하다. 있는 그대로 말을 한다는것이
쉬울것같지만 정말로 술사가 겪어보면 매번 느끼지만 어려운것이다.
그래도 술사는 학술적으로만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단골이되고 십년이 지나고 20년이
되어서 가족같은 관계가 되고 해당집안의 모든 상황을 다 알고 힘든것을 알아서 도움을 주려고 해도
술사는 학술적으로만 보아야 하는것이다.
지금 정치도 마찬가지이다. 당이나 누구를 위하거나 명예를 위한것이 아니라 국익을 위한 그리고
올바른 상식적인 판단으로 해야만 편안해진다.
도가에서 자연스럽다는 말이 정말 진리이다. 지금 현재 정치의 상황이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럽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그것은 결국 역효과가 계속 나타나게 된다. 끝없이 말이다.
지금 끝없이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이럴때 술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술사의 직업도 마찬가지로 초심으로 돌아가라. 이다.
처음 공부할때의 마음 .. 위 업으로 돈을 벌고 우쭐하는 마음으로 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올바르게 상담하고 설명하고 이해를 시키려고 하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간다면 그인연에
의하여 다시 운이 열린다는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에게 해답을 주셔서.. 제가 하는 일을 항상 초심을 가지고 임하겠다 다짐합니다.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저역시 많이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