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鴻님,a~d님글을 기다립니다..^^
포비님 가능하면 회사생활이 낫지않나요?
승용차는 약3년째부터 잔고장이 많이 생기죠..트럭도 비슷합니다.
근데 트럭이 고장나서 서버리면 대책없죠..미리미리 고쳐주면 될겁니다.
미국트럭도 비슷할것같은데..
우리나라트럭도 대부분 일제'후소'엔진이나 '커민스'엔진 아니면
'파워택'엔진(이건 벤즈에서 개발했던엔진) 미션도 독일zf, 미국이튼, 등 주요부품은 외제죠..
그래도 탈만큼 타면 고장나더군요..
미리고치기가 정답일겁니다. 고장나면 고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도 고속도로에서 고장나면 대책없는데 미국에 한적한도로에 한밤중에 서버리면..?
또 짐을 적재후에 총중량이 몇십톤이 나가는데 견인도 못하고, 사고위험도있고..
예를들면...
한국에서는 호이루실린더 라는부품이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휠실린더라는 브레이크라이닝을 밀어주는..
바퀴안에 있는건 육안으로 확인못하죠.. 요즘차는 라이닝도 자동조정이라 손댈일도없고..
그냥 2년째 되는해에 모두 뜯어서 안고장났어도 싹가는게 속편합니다..
각바퀴에 휠실린더에 오일을 분배해서 밀어주는 오페라실린더(마스터실린더)가 있습니다..
이것도 그냥 2년째에 가는게 좋습니다..
같이일하는 아는형님이 주행중에 오페라실린더가 터져서 브레이크가 작동안하니깐 큰사고를 내더군요..
청계요금소에 진입하는데 브레이크가 안먹어서 앞에 승용차들을 밀고들어가서..
당시 화물을 15톤정도 실었고, 차중량은 14톤.. 총중량은 29톤쯤되는데 앞차들은 아주 작살났죠.. 사망자가 없는게 다행..
미리미리 소모성부품은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오일같은것은 교환주기가 있습니다. 디스크삼발이도 다 닳으면 기아가 안들어가거나 기아가 미끄러지는걸 느끼고, 라이닝이 다되면 소리가 난다거나 드럼깍아먹는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그외 육안으로 확인안되는 부속들은..? 정답은 없고요 그냥 2년째 되는해에 싹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이건 제경험+자동차연구원+직영사업소 하이테크반 정비반장의 이야깁니다.
저도 예전에는 80년식 구형트럭부터 현재는 신차까지 별의별 고장, 경험이 있어서 드리는말입니다.
한국에도 수입트럭이 많죠..
물론 미국식의 주둥이트럭이 아니라 민대가리트럭이지만 볼보,스카니아,만,이베코,벤즈 등등..
한국에서는 스카니아470트랙터가 1억3~6천입니다. 3년된 중고는 반가격에 살수있습니다.
저도 미국으로 이민을 준비중입니다.
포비님도 ,저도 좋은소식과 좋은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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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쓸만한 중고트럭 가격이 궁금합니다.
회색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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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3 00:2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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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약은 하셨나요 지금 현업에 종사하시고 계신지 수입은 얼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