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루 보이스하이 인터네셔널 디렉터이신 Andrew Gill 선생님과 지수
수요일부터 티마루보이스하이에서 학교를 시작한 지수, 수요일은 교복 맞추고, 오후에는 몇개의 수업을 들어가는보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목요일 오전 수업시간표를 짠다고해서, 티마루 보이스하이에 다녀왔습니다.
Andrew 선생님 사무실에서 앉아있던 지수가 저를 보고 약간 놀란것 같지만, 처음 시작하는데, 약간이나마, 학교시스템에 대해서
좀더 빠른 이해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몇가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Andrew 선생님과 어떤 수업이 어디에서 하는지등을 알기위해서, 잠깐의 학교투어도 함께 하기도 했구요.
10학년 과학수업인데, 잠깐 들어가서 어떻게 수업이 되고 있는지 보고 나왔습니다.
11학년이기는 하지만, 아직 ESOL support 가 어느정도 있어야하기에, Technology and Food, Math, ESOL, Outdoor Education
그리고 Digital Technology 과목을 듣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영어가 좀더 익숙해지면, ESOL 수업을 Science 로 바꿀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아직 약간은 긴장한 모습으로 보이지만, 다음주가 되면, 모든것들을 익숙해져서, 아마도 쉽게 맘 편하게 잘 생활할수 것 같네요.
방과후 과외도 다음주부터 진행이 되구요. 뿐만 아니라, 학교 축구클럽에도 들어가서 Sport 활동도 하게되겠구요.
첫걸음이 어렵지만, 막상 첫걸음 이후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 발걸음을 편해지는게 모든것이 그렇잖아요.
티마루보이스하이, 뉴질랜드의 조기유학으로서의 첫걸음이 앞으로의 지수 미래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