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우리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에는
느림의 미학이라 불리울 만큼 여유로움이 깃든 나라이다.
사람들도, 이동하는 모든 것들이 두어~ 템포 느려 보인다.
"시간이 멈춘 땅, 힐링의 땅"등....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외지인들에겐
라오스는 여유롭고 푸근한 이미지로 다가선다.
라오스의 국화 독참파 (Dok Champa)
독참파는 또 다른 이름인 프랜지파니(frangipani)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라오스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사원이나 승원을 장식하는 데 많이 쓰인다.
라오스인들에게 있서 독참파는 ‘삶의 기쁨과 진정성’을 의미한다.
대통령 궁 (입장불가)
비엔티엔 빠뚜싸이(PATUXAY PARK-독립문,개선문)
'승리의 탑'이라는 빠뚜싸이는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건축물의 꼭대기에 올라가면 전원적인 비엔티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중국의 원조로 조성된 분수공원.
라오스 정부종합청사 건물
빠뚜싸이 제일 높은곳 7층높이에 올라가 부처님 모습으로 만든 창살이 특색이있으며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비엔티안의 전원적인 도시모습이 한가롭기만 합니다.
대통령 궁에서 바라본 란쌍대로와 우뚝솟은 빠뚜사이 독립문
빠뚜사이 탑위에서 바라본 란쌍대로 중앙의 흰건물이 대통령궁 입니다
탓 루앙 입구 (뒤에서 찍어서.ㅠ)
이절을 세운 란쌍왕조 시절의 황제일듯..
탓 루앙 사리탑은 불교력 236년 (기원전 307년경)에 비엔티안의 첫 지방 지도자였던 바우리찬(Bourichan)
혹은 파라야 찬타불리 빠싯티삭(Phraya Chanthabouly Pasitthisak)이 세웠다.
9 m 높이에 10 m 너비의 가마 모양을 하고 있다.
황금 사리탑은 본래 1566년 사이셋타티랏(Saysetthathirath) 왕이 세웠고 1953년에 복원되었다.
황금 사리탑은 45미터 높이로 부처의 유물이 들어있다고 믿어진다.
이 탑의 황금 중심부는 가늘고 긴 연꽃 봉우리의 곡선을 닮았다.
오늘날 라오스의 가장 중요한 국가 유적 중 하나이다.
블루라군에서 물놀이중~~
요즈음 여행자가 없어 한산하더군요.
라오스 타나랭 기차역사
태국 농카이역에서 이 협궤열차를 타고 메콩강 국경 철교를 건너니 라오스이며 타나랭역까지 한정거장 거리입니다.
온갖 신을 다모아놓은 씨앙쿠안 공원 (부다파크)
씨엥 쿠안 부처 공원은 1958년에 건설되어 정원과 나무 사이 사이에 불교와 힌두교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비엔티안 남쪽으로 28 km 지점의 메콩강 기슭에 지어진 공원에서는 건너편으로 태국과 경계를 이루는 농카이가 보인다.
와불상
호박탑
소금마을 - 반 콕싸앗
건기에는 햇볕에 말리기 때문에 별다른 시설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기에는 비가 많이 와서 건조가 어려워 장작으로 불을 때서 소금을 만든다.
공장하면 기계화된 라인작업이 연상되지만 여기는 그저 한가롭게 기다리는게 일이다.
장작불을 피워놓고 해먹에서 잠든 작업자도 보인다.
소금창고- 생산된 소금을 포장하여 라오스전역으로 배송되며 판매도 하더군요.
길가에 아름다운 꽃이 흐드러지게 피여 여행자 마음을 행복하게 하여준다.
탕원 유원지에서 먹은 음식들. 저기 보이는 큰 새우가 민물새우 입니다.
탕원 유원지 수상식당에서 잘 차려진 요리와 유명한 비어 라오와
찹쌀로 빛은 증류주인 라오라오(40도) 칵테일하여 뱃놀이 하면서 먹는 음식맛이 기억에 남는군요.
가격은: 비어 라오 마켓에서 9천낍(약1200원) 라오라오 2만낍(2800원)
탕원 유원지에서 점심식사후 돌아오는 길목에있는 몬도가네 시장구경...
비엔티안 메콩공원을 한국기업이 공사를 하였더군요
메콩강변은 저녁마다 야시장이 열리더군요. 이병주 ??
방비엥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하고 경치가 아름다워서~~한컷
방비엥 아침모습.
오토바이를 랜트하여 방비엥 오지마을 여행중...
다시 찿어 가봐야지~~ㅎㅎ
황토물에 투망을 아무곳이나 던져 고기를 잡고있더군요.
이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비포장길을 따라 30여분 달리면 탐 남 펌험 동굴이 나오며
가는 길목마다 펼쳐지는 멎진 풍경에 저절로 탄성이 나오더군요.
작으마한 시골마을 풍경.
구비~ 굽이진~~ 비포장길을 달리다 보면 저 멀리 멎진 풍경이 눈에들어 오는데 ~~!!
정말로 장관이며 이미지로 다 담을수없다는게 아쉬울뿐....요기도 다시 가야지~~~!!
내 어릴적 향수를 느낄수있는 정겨운 장면도 눈에 들어오고....
천진난만의 지상 낙원이 여기에 있더군요.
방비엥 오지- 탐 남펌험 동굴입구 매점의 아낙네.
이방인이 오건말건 개의치않고 모성애로 젖먹이 아이에게 앞가슴을 풀어헤치고 아이의 배를 채우고있더군요
비 오고 난후 운해모습.
방비엔 어느 사원...
스님 인원은 작지만 아침에 방비엥에서 탁밧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
바라보는 것만으로 자연 힐링이 되는듯....
마치 중국 계림의 일부분을 옮겨놓은 듯 병풍처럼 펼쳐진 산.
그리고 산을 따라 흐르는 물들이 모여 이룬 쏭강을 따라 이어진 석회암 바위산들이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휴양과 트레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다,
애드벌룬을 타고 하늘에서 멎진 운해를 보기위해 올라가고있네요.
방비엥 대표적인 놀이로는 2~3인용 카약을 타고 물살을 헤치며 나아가는 쏭강 카약킹을 2시간여 타고..
쏭강은 기본적으로 유속이 느린 온화한 강이지만 카약킹을 통해 나름대로 속도와 스릴감을 느낄수 있었다.
중간 기착지에서 자유여행자의 특권인 여유로움을 맘껏누리는 유러피언들.
명상음악 / 국악 대금
01. 산 맥 - (경음악) 02. 물같이 바람같이 - (가야금.대금.얼후) 03. 쇼스타코비치 왈츠 - (해금 / 김애라) 04. 그리움 - (대금 / 김영동) 05.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 (가야금.대금.얼후) 06. 산사의 뜰 - (가야금.대금.얼후) 07. 타이타닉 - (대금)
08. 하늘소리 - (가야금.대금.얼후) 09. 청빈의 향기 - (가야금.대금.얼후) 10. 바람을 그리며 - (가야금.대금.얼후) 11. 길(道) - (가야금.대금.얼후) 12. 엘콘도 파사 - (대금 / 장사익) 13. 가야금 삼중주를 위한 캐논 - (황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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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멋진 여행 하셨네요!
치르치르님 여행후기를 보니 님도 멋진여행을 하셨더군요.
"라오스" 은근히 매력있는 곳~ 다시금 오라 하네요~~ㅎㅎ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카페지기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하여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 뵙도록하죠.^^
라오스 만만하게 보지마세요 우리가 볼땐 만만하게 보일지모르지만 그들은 피튀기는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그렇군요.유념하여 듣겠습니다.^^
멋집니다...여유로운여행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라오스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두루두루~다닐려고 노력중입니다...
멎진 여행사진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렴한 항공권이 나오면 다시 함 가보고싶네요~~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사진 잘보았습니다. 저도 올해 1월에 보름 정도 친구 4명이 다녀왔는데,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추억을 잠시나마 회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