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劫殺 > 71
劫殺(겁살)은 妨害殺(방해살)이라하고 또 敵將(적장)이라고 합니다. 저지하다, 방해하다, 가로막다, 빼앗다, 빼앗기다가 됩니다. 적군과 아군이 서로 마주보고 진영을 치고 싸우고 있다면 敵將(적장)은 앞에 서 있다가 돌격 앞으로 해서 싸우면 졸병들이 몰려가서 싸우죠? 敵將(적장)은 이 때 뒤로 빠집니다. 아군의 장수도 뒤로 빠지겠죠? 직접적으로 싸우는 것은 적병과 아군의 병사들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방해는 방해이지만 간접적 방해가 됩니다. 즉 간접적 저지가 됩니다 다음에 배울 災殺(재살)은 직접적으로 다가오지만 이 劫殺은 간접적으로 온다는 뜻입니다. 즉 직접 싸우는 놈은 敵將(적장)이 아니고 敵兵(적병)이 되죠? 또 나아가서 시끄럽고, 요란스럽다 때로는 이산가족처럼 이별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니 구설, 송사, 시비수가 생기겠습니다.
설진관
첫댓글 12신살에 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다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