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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호월 시인의 글방。 <노을이 붉은 이유>
호월 추천 0 조회 312 12.11.17 02:2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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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7 09:42

    첫댓글 먼길 오느라 지친 빛이 따스한 지구에 도착하자 그렇게 붉어진 것이라고요?
    혹 주막집에서 피어오른 막걸리 냄새를 맡고 그런 건 아닐까요?

  • 작성자 12.11.17 11:22

    술 익는 마을의 옛 노을은 독 막걸리 냄새에 취해 더욱 붉어졌다는군요.
    요즘은 전부 병마개로 꽉 틀어막아 도통 공으로 냄새도 맡을 수가 없으니....

  • 12.11.17 17:42

    막 뛰어오다보면 얼굴이 빨개지지요.
    그래서 노을이 붉은 거군요.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노을의 거울을 저도 살짝 빌리고 싶네요.
    더 추워지기전 만추를 구경하고 싶어서요.

  • 작성자 12.11.18 03:56

    노을과 구름과 호수 사진을 찍은 것이 어디 있는데 찾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우 시인님도 막 뛰어와서 얼굴이 빨개졌다고 동의하시지요.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고맙습니다.

  • 12.11.17 19:49

    참 즐거운 상상입니다.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시가 좋습니다. 호월 시인 님!

  • 작성자 12.11.18 03:58

    꽃달 시인님이 해맑게 웃으실 수 있다면 저는 성공했습니다.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12.11.18 09:38

    이곳은 사방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여자만과 가막만이 있는 여수 앞바다입니다
    호월님의 노을을 읽어보니 참, 동심어린 노을이 해맑습니다,,,,,,,, ㅋㅋ
    선생님의 흥취를 따라 조금 삽입을 하면 멋진 가락이 되겠습니다,,,^^

  • 작성자 12.11.18 10:27

    다음 한국 방문 시 여수에 다시 들려보고 싶네요.
    '과학시'와 '감성시'를 섞어 반죽해 보았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실험입니다. ㅎㅎ.

  • 작성자 12.11.18 14:36

    늑장 부리다가 이제야 노을과 호수 사진을 멏 장 올립니다.

  • 12.11.20 21:42

    우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눈물나게 아름다워요!

  • 작성자 12.11.21 20:35

    일찍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사진을 못 보셨어요.
    노을은 하루의 경이로운 순간입니다. 끝을 아름답고 황홀하게 장식하지요?

  • 12.11.19 11:03

    붉은색 파장이 오래 남아~~~
    오래도록 붉은색으로 남아서 내 마음까지 붉게 물들이는 것은 필경 과학과 문학의 일치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2.11.19 20:55

    붉은 파장이 오래 남아...... 정말 그런 시를 쓰고 싶은데 마음 같지 않네요.
    오명현 시인님의 표현이 시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2 23:25

    과학을 시와 접목하는 시도입니다. 光子(여자 이름)가 내 몸으로 흡수되는 인연, 보통 일이 아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2 23:58

    제 서재에서 내다본 풍경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3 00:26

    제 집사람은 뉴욕 체질이라 이사 가자고도 합니다만 저는 자연환경이 마음에 드는 이곳을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안 시인님은 참 대단하십니다. 저는 안 시인님의 댓글에 답하기도 숨찬데 제 글을 읽고 댓글 달면서도 저를 앞서 가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3 02:26

    이제까지 제 글을 다 읽어주셨으니 저는 감격이고, 대화를 통해 안 안 시인님이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르바이트하며 공부하고 학위 따고 언어에 통달하고 책도 많이 읽으신 듯 박식하고. 어디에 잠시 말했듯이 고매한 산신령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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