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 9일(금) 속회예배 (말씀 나누기-제41과 회개하나이다) 제41과 말씀나누기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출처:2026 기독교대한감리회 속회공과)
제41과 회개하나이다 2026.10. 9.(금)
한 주간의 삶 나누기
조용한 기도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 속에서
기도/ 맡은 이
오늘의 말씀/ 욥기 42장 1 ~ 6절
암송할 말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5절)
말씀 나누기
욥은 큰 시련과 고통을 겪은 인물입니다. 태풍으로 집이 무너져 열 남매를 잃었습니다. 아내는 중병에 걸린 욥에게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몰아붙였습니다(욥2:9). 그의 친구들은 가시 돋친 말로 욥의 상처를 건드렸습니다. 그러나 욥은 고난 중에도 끝까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욥이 고난을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주님의 전능하심을 확인했습니다(1∼2절).
욥은 극심한 고난의 끝에서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2).”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그 뜻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입니다. 그는 고난의 한가운데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회개함으로 위로와 소망을 얻었습니다. 과거의 욥은 자신이 의로웠음에도 재앙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의문을 품고, 때로는 하나님이 공의롭지 않다고 여겼습니다(욥 33:9-10). 욥의 고난은 ‘하나님을 잘 믿으면 복을 받는다’라는 단순한 율법적 신앙을 넘어섭니다. 우리가 고통의 이유를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누구신지 깊이 알면 고난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고통의 순간에 주님을 바라보면 위로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둘째, 주님께 물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3∼4절).
욥은 자신이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고,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다고 회개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4).”라며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과거에는 자기 생각과 논리로 하나님과 논쟁하려 했지만, 이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그 분의 뜻을 구합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한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겸손하게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의 응답과 회복을 경험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지만, 끝내 가장 선한 길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묻고 구할 때 들어주심을 믿고, 겸손히 무릎 끊고 묻는 사람이 해답을 받습니다.
셋째, 귀로만 듣 주님을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5∼6절).
주님께 질문했던 욥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5).”라고 고백했습니다. 귀로 들어 지식으로만 알던 믿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믿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고난의 시험을 통해 새롭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욥 23:10). 하나님을 새롭게 만난 욥은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죄를 회개했습니다. 당대의 의인이었지만(욥 1:1), 자신의 부족한 믿음을 눈물로 아뢰었습니다. 이제 욥의 신앙의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우리도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회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문입니다. 욥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세 친구를 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렸고, 주님은 회개하는 욥을 이전보다 더 큰 복으로 회복시키셨습니다. 고난으로 시작했던 욥의 인생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고난 중에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회복과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말씀 행하기
묵상 질문
1.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순간은 언제입니까?
2.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께 구한 기도는 무엇입니까?
3.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은 언제입니까?
삶에 적용하기
최근에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회개한 일을 나누어 봅시다.
중보기도/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헌금/찬송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