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제일장로회(담임목사 오종설)가 내포2성전을 완공하고 지난 5일 첫 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4월 8일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954번지 내포 신도시에 대지 514평의 부지에서 본당 재건축 및 내포 제2성전 기공식을 갖고 건축을 시작한 지 1년 3개여 만에 입당을 한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완공을 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홍성제일장로교회는 1989년 8월 교회 설립하고 홍성군과 충남성시화운동의 중심 교회로 역할을 감당해왔다. 오종설 담임목사는 충남성시화운동 산파 역할을 했으며,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오 목사는 "더욱 충성스럽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잘 세워가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등대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입당감사예배는 오는 9월 중에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