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천신(동진보살)
韋太天神-네이버 지식백과
불법을 수호하는 신으로, 본래는 시바의 아들로 태어나 하늘 군대의 장군이 된 힌두교의 신이다.
위태천은 사천왕 중 남방증장천왕이 거느리는 8대 장군의 하나이며, 사천왕의 부하들인 32대장을 대표하는 수령이다.
부처가 열반하였을 때 속질귀(速疾鬼)라는 나찰이 부처의 치아를 훔쳐 달아나자 쫓아가 되찾았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발이 빠르다.
위태천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실존인물인 위장군과 혼동해서 생긴 이름이라고도 하고 인도에 침입한 알렉산더 왕의 이름이 와전되었다는 설도 있다. 동진보살(東眞菩薩)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시바의 아들이라는 의미에서 동자라는 개념이 붙은 것이다.
제석천과 더불어 불법의 수호신으로 부처가 세상에 나타날 때마다 먼저 설법을 청하여 언제나 부처를 오른편에 모신다고 한다. 또 불경을 간행할 때 동진보살상을 새겨넣어 경전 수호의 상징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손에는 금강저를 들고 갑옷과 봉황의 깃털로 장식한 투구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24위나 39위 탱화에서는 중심축이 되며, 더러는 마혜수천이나 제석천과 함께 중심을 이루기도 한다.
오늘 명상에서 연화샘이 만난 존재이다. 얼굴옆에 닭벼슬같은 형태를 정확히 묘사했고 동진보살이란 글자도 떠올랐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실제로 있는 분이었네... 모두 소오름.
명상할때 내가 눈을감고 속으로만 LBRP를 했는데,
연화샘이 오방(위)신장을 보고 빛나는 미카엘 옆에있는 동자도 봤다한다.
그때 나 또한 남자아이를 떠올렸었다.
보이지않는 세상에서 우리는 함께 교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늘의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