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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한상원목사
PW : 믿음 BIW : 건너가서 차지하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서 순종하여 건너가는 것이다
사자가 무서워하는 것은?
어느 초등학교에서 동물원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사자 우리 앞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세워놓고 이렇게 묻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슨 동물이죠?”
그러자 아이들은 일제히 “사자요!”라고 대답합니다.
선생님은 박수를 치면서 다시 물었다.
“정말 잘했어요! 그렇다면 사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맨 뒤에서 구경을 하고 있던 어느 아저씨가 “암사자!”라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동물세계에서도 여성 상위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남성은 여성에게 꼼짝 못하고 삽니다.
또한 여성은 남성에게 꼼짝 못하고 삽니다.
그만큼 자연세계는 두려움의 대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대상이 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두려움의 대상이 있습니다.
인간은 아주 작은 벌레에게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늘 두려움, 무서움, 염려, 근심 걱정 속에 삽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에게는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 때만이 두려움, 무서움, 염력, 근심 걱정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신다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오늘도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고, 닛시의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시는 은혜와 축복 가운데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P4.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에는 에돔과 모압과 암몬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민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하나님께서 이미 에돔과 모압과 암몬 족속의 기업으로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한 발자국도 줄 수 없다고 이미 말씀하신다.
요단강 동편에는 4개의 강이 있다.
북쪽 헐몬산에서 시작하여 남쪽 방향으로 내려오면 골란, 바산 옥의 땅, 길르앗 땅의 아르묵강이 있고, 암몬 족속의 얍복강이 있고, 모압 족속의 아르논강이 있고, 에돔 족속의 세렛강이 있다.
암몬 족속이 거주하는 얍복강을 경계로 시작하여 북쪽의 헐몬 산에 이르기까지는 가나안의 족속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이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통치하던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 중에 하나인 아모리 족속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이 헤스본과 바산 지역을 곧 얍복강에서 북쪽 아르묵상과 헬몬산까지 지역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줄 테니 점령하여 차지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지역은 바산 왕 옥이 통치하던 지역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민족은 가나안 족속의 아모리 족속이라고도 부르고, 때로는 르바임 족속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민족은 가나안 족속의 일원으로서 전쟁을 좋아하고 전쟁하면 백전백승하는 대단한 민족이다.
이 민족이 거주하는 바산 지역은 높은 성벽으로 둘러쌓아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서 아주 견고한 성읍이다.
물론 성벽 없는 성읍들이 많았지만, 바산 지역은 아주 견고한 성읍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요새로서 난공불락 같은 성이다.
바산 왕 옥이 거주하는 궁궐에 있는 침상은 철로 만든 침상이라고 한다.
길이가 9규빗 대략 13-14자 정도 된다.
넓이는 4규빗 대략 약 6자 정도된다.
고고고고고시대였던 이 시대에 왕의 침상이 이 정도라고 한다면 바산에 펼쳐진 철기문화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종살이했던 애굽과 쌍벽을 이룰 수 있는 정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애굽인들에게 종살이하면서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았었는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펼쳐진 바산 지역의 아모리 족속을 보면, 430년 동안 종살이했던 애굽과 비교해도 하나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저절로 겁이 나고 온몸이 오싹 오그라들고 몸서리쳐지는 상황이다.
헤스본 지역이나 바산 지역에 펼쳐진 철기문화는 이스라엘 백성들로서는 감당하기에 너무 벅찬 상대이다.
그들은 경제력, 군사력, 문화는 그 당시 주변국들에게 커다란 위협을 줄 수 있을 정도이다.
이렇게 어마 무시무시한 바산 지역의 아모리 족속, 르바임 족속이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미 헤스본 지역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신 것처럼 이 바산 지역까지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런데 어떻게 이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들이 가진 군사력, 경제력, 문화를 보면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야말로 메뚜기처럼 하찮은 존재처럼 보이지 않던가.
우리들은 광야 40년 생활하면서 제대로 군사훈련도 받아보지 못하지 않았나.
기껏 세워진 군사들은 오합지졸 같고, 싸움에 가지고 나갈 무기도 제대로 된 무기 하나 없지 않나.
변변한 무기도 하나도 없다.
하나님께서 헤스본 지역을 우리들에게 주셨다고 해서 바산 지역까지 넘겨주신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나?
바산 왕 옥이 가진 침상만 봐도 어마어마하지 않은가.
헤스본 지역에 살고 있는 아모리 족속을 봤더니 대단하더라. 물론 우리가 이겨서 차지하기는 했지만 아모리 족속을 보기만 해도 끔찍하다.
우리의 많은 가족들, 가축들이 바산의 아모리 족속, 르바임 족속들에 의해서 큰 위협을 당하면 어쩌나?
그러니 먼저 겁부터 난다. 두렵다. 걱정이 앞선다.
헤스본 지역을 차지했으니까 이 지역에서 진을 치고 군사들을 잘 훈련 시켜서 요단강 서쪽 정복 전쟁을 잘 준비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 않을까?
D4.
① 넘겨주시는 하나님.
2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찾아오셔서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다.
헤스본 지역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신 것처럼, 이제 바산 지역도 넘겨주겠다고 하신다.
그러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래서 3절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넘겨주신다는 말씀은 여기에 있는 것을 강권적으로 저기로 옮겨주신다는 말씀이다.
곧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여기에 있는 것을 옮겨서 저기로 넘겨주신다는 말씀이다.
아무리 바산 지역에 살고 있는 아모리, 르바임 족속들이 철기문화로 무장하여 견고하고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 쌓여서 난공불락같은 요새일지라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시겠다는 것이다.
넘겨주시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주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오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헤스본 지역이나 바산 지역의 주인이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온 지구촌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는 가나안 족속들에게 맡겨주셨지만, 이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 지역을 맡기겠다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그동안 아모리 족속들에게 맡겨두었던 것을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겠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실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넘겨주시면 그대로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그들이 강하고 견고하고 튼튼하고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철옹성이라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지나가는 무언가가 짓밟으면 뭉드러지는 지렁이같이 무기력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지금 아모리 족속들이 주인인 것처럼 행세한다 해도 결국 그 지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새로운 주인으로 삼아서 넘겨주겠다고 하신다.
그러기에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는 것이다.
온전한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붙들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믿음의 결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책임지고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② 대승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바산의 왕 옥은 잘 준비된 군사들을 대동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해 들어오면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이미 하나님께서 바산 지역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시기로 결단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한 번 하시겠다고 하시면 반드시 시행하시고야 마시는 분이다.
이들이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입을 막아보려고 먼저 막강한 군사력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하여 싸움을 걸어왔지만, 하나님께서 오히려 아모리 족속 군사들에게 두려움과 무서움의 마음을 넣어주심으로 두려워서 도망가게 만든다.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도망가는 바산 지역의 군사들을 뒤따라가서 죽이면 싸움은 끝나게 된다.
그래서 모든 남자, 여자, 아이들까지 완벽하게 진멸시키는 전공을 세운다.
하나님께서 전쟁에 개입하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아모리 족속들이 두려워서 제대로 전쟁다운 전쟁, 싸움다운 싸움을 해보지도 못하고 도망치기에 바쁘게 되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거대한 무기들을 내버려 두고 ‘목숨아 나 살려라.’ 하면서 도망치고 만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넣어주셨을 때 이들은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군사력을 지닌 민족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대로 이들은 무기를 놔두고 도망가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몰살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
단 한 사람도 예외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모든 남녀노소, 유아에 이르기까지 몰살을 당하고 만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거대한 군사력을 지닌 아모리 족속이라도 제대로 된 변변찮은 무기 하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패를 당하게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오합지졸과 같고, 제대로 된 변변한 무기 하나 없고, 늘 두려움과 무서움과 근심 걱정하면서 살아야 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산 지역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그 믿음으로 바산 지역으로 올라갔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산 지역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넘겨주시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고 올라가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넘겨주신 바산 지역을 넙죽 받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바산 지역의 아모리 족속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약하디약한 이스라엘 백성들, 보잘것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대한 일을 선물로, 축복을 은혜로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누가 봐도 안 되는 일들, 도저히 승산이 없는 일들이라 해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믿는 그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하신다.
온 우주계, 온 지구촌의 진정한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인들에게 축복을 선물로, 은혜로 주시겠다고 하시면 그대로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믿음으로 나아간 결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승이라는 믿음의 선물을 주셨듯이,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보란 듯이 무언가를 선물로, 은혜로, 축복으로 주시리라 믿는다.
③ 풍족한 전리품을 안겨주시는 하나님.
바산 지역의 아모리 족속들, 르바임 족속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풍족한 전리품을 취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다.
아모리 족속들, 르바임 족속들의 모든 가축들과 무기들은 이스라엘의 전리품이 된다.
이 때 획득한 무기들은 앞으로 가나안 정복전쟁을 수행할 때 요긴하게 사용되어지는 무기가 된다.
수많은 전리품으로 인해서 경제적인 어려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신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보와 안전의 문제까지도 당당하게 해결해 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북쪽으로 헤르몬 산에서 남쪽으로 아르묵강에 이르기까지 60성읍과 그 주변 지역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다.
평원과 길르앗 땅과 바산 당을 차지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지역을 차지함으로써 더욱더 위기양양하게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용기와 담력을 가지게 된다.
자신들이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인들과 견주어서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거대한 헤스본과 바산 지역을 물리치고 차지함으로서 이제는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면 우리들도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사람은 자신감을 가질 때 이미 있는 능력을 몇 배로 발휘할 수 있는 용기가 솟아난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는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따라서 순종하여 넘치는 축복, 풍족한 은혜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B4 & L4.
사람은 항상 무언가에 쫓기고 두려워하며 사는 존재이다.
이러면 이래서 두려워하고, 저러면 저래서 두려워하며 산다.
이미 했었던 일을 똑같이 반복하면서도 늘 두려워한다.
운전을 수십 년 했는데도 운전할 때마다 두렵고 떨린다.
설교를 수십 년 했는데도 설교할 때마다 두렵고 떨린다.
같은 길을 수십 년 왕래했는데도 여전히 두렵고 떨린다.
언제나 염려하고 걱정하며 산다.
그래서 성경에는 365번에 걸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사람이란 존재는 매일매일 두려워하며 사는 존재여서 그만큼 하나님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 같이 여전히 변함없이 매일매일 내가 너희들과 함께하고 있고, 항상 변함없이 승리케 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늘 본문 2절에서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불신앙의 사람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을 신뢰하고 신앙으로 살려고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넘겨주시는 분이다.
창세기31;9에서 보면 “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라고 야곱이 고백한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더부살이하면서 마치 종처럼 살았지만, 하나님은 외삼촌 라반의 것들을 빼앗아 자신에게 주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야곱에게 있어서 외삼촌이라는 존재는 넘지 못할 난공불락같은 요새이다.
너무나 강하고 견고해서 연약한 야곱으로서는 대항할 수 없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런 라반이었지만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하시기 위하여 야곱에게 말도 안 되는 지혜를 베풀어주시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지혜대로 했을 때 점점 야곱의 제물이 많아지고 번창하게 된다.
하나님은 야곱의 양 떼들은 점점 승하게 되고, 라반의 양떼들은 점점 약해져 가게 하시면서 라반의 것들을 정당한 방법으로 야곱의 소유물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불신자인 라반의 양 떼들을 빼앗아 하나님의 자녀인 야곱에게 넘겨주시는 것이다.
믿음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하나님을 떠난 아모리 족속, 르바임 족속들의 난공불락같은 견고한 60성읍들을 하나님의 자녀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축복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들의 모든 것들을 빼앗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넘겨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축복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한 번 시행하신다고 하시면 반드시 하시고야 마시는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신앙인들에게 축복하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물론 그들은 우리들보다 몇 갑절로 강할 수 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견고할 수 있다.
우리들이 감히 어떻게 그들과 견줄 수 있겠어? 하면서 온갖 두려움, 염려, 걱정, 근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우리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함께하시면서 떡하니 버티고 지켜주고 계신다.
하나님은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걱정하고 염려하는 우리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을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시려고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로 우리들을 건져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이다.
우리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 우리들을 강하고 능한 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이제는 믿음으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의지하여 바산지역으로 올라갔을 때 하나님은 바산의 온 지역을 믿음으로 올라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신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주시려는 그 축복을 우리들에게 넘겨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사탄과 어둠의 세력들과의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여 대승의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넘겨주시려는 것들을 우리가 두려움으로 올라가지 못하면 우리들의 것이 될 수 없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올라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려고 준비하신 축복은 바로 우리들의 것이 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많은 전리품을 거두게 하심으로 경제적인 어려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신 것처럼, 우리 교회와 가정과 생업터전의 경제적인 어려운 문제들도 한꺼번에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하시다면 반드시 하시고야 마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제적인 문제, 안보와 안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처럼,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문제와 안보의 문제, 정치적인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실 수 있다.
우리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믿음으로 지키며 순종하며 사는가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려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 하면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예비해 놓으신 모든 축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받으려고 하면 우리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잘 지키며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바로 우리들을 향한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되고도 남는 결실을 맺게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①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권(구약1권, 2권, 신약1권)
②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③ 창세기 이야기 1권, 2권
④ 출애굽기 이야기 1권, 2권
⑤ 레위기 이야기
⑥ 청중마음열기 유머편
⑦ 청중마음열기 예화편
⑧ 감(感)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⑨ 프레임 설교의 이론과 실제 1권, 2권
모두 14권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