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주당
#통합용광로캠프완성
#오하근#손훈모 지원사격
#전격 등판 완전체 원팀구축
- 용당사거리서 손훈모-오하근 ‘뜨거운 포옹’… 경선 불복설 일축
- 오하근 “민주당 승리 위해 힘 보탤 것” 손 후보 거리 인사 동참
- 손훈모 “원팀 정신으로 압도적 승리 … 정책 선거로 순천 미래 열겠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선거가 ‘완벽한 원팀’ 체제를 갖추며 본선 승리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5일 오전, 순천시장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오하근 전 예비후보가 손훈모 후보의 거리 인사 현장을 전격 방문하면서 민주당의 결속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오하근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손훈모 후보가 아침 인사를 진행 중인 용당사거리를 찾았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선거 승리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지역 정가 일각에서 제기됐던 ‘경선 불복설’이나 ‘당내 갈등설’을 단번에 일축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받았다.
오 전 예비후보가 패배의 아픔을 뒤로하고 직접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에 큰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손훈모 후보는 오 전 예비후보의 전격적인 합류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손 후보는 “항간에 떠도는 각종 우려와 달리 우리 민주당은 하나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오하근 전 예비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순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완벽한 원팀 전열을 정비한 손 후보는 구시대적인 선거 관행과 결별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손 후보는 “상대 측의 네거티브와 근거 없는 마타도어 등은 선거판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습”이라며 “철저하게 정책으로 승부하는 ‘클린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당당히 받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허석, 서동욱, 한숙경 전 후보에 이어 오하근 전 예비후보까지 전격 합류하면서, 손훈모 캠프는 명실상부한 ‘민주당 통합 용광로 캠프’를 구축하게 됐다.
캠프 관계자는 “모든 경선 후보가 하나로 뭉친 만큼, 이제는 오직 순천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코스트코 상생 대책과 소상공인 보호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는 민주당 원팀뿐이라는 점을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민주당 ‘완전체 원팀’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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