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곡천 계곡물이 떨어지는 조곡관을 배경으로 海山, 牛步, 松崗, 嚴隊長, 野草의 모습.... 11:08:55
野草의 수고로 주흘1주차장에 도착하니 산봉우리에 안개가 올라가고 풍경이 산뜻한다... 08:39:50
주흘관 진입로에 "토요트롯IN문경"(6.24토 오후3시 1관문 잔디광장) 현수막이 보인다.... 08:48:46
"오픈 세트장"을 지나서 흙길에는 길이 파여 물이 고여있다....08:59:45
낙엽제거용 바람발생 엔진소리는 귀를 먹먹하게 만든다..... 09:02:20
원터 아래 원두막에서 편한 자세로 쉬면서 담소하고 간식도 나눈다... 09:23:46
새로 조성한 "새재숲길" 시작점인 조령원터 담벽을 따라 돌아간다... 09:37:08
조령원터 뒤편으로 돌계단을 오르면 사각으로 반듯한 돌담의 조령원터가 보인다.... 09:39:05
숲길에서 왼쪽 20여m 떨어진 곳에 상석이 있는 산소가 있다.... 09:40:57
孺人光山盧氏之墓 壬坐(유인광산노씨의묘. 임좌 : 서북방향을 등진자리)
子 一寧 灌寧 斗寧 孫 義國 義昌 義澤 義正 義春 誠一 誠光 誠郁
乙卯 十月 日 竪 을묘년(1915년, 1975년) 세울 수
숲길에 엄청 크고 경사진 마당바위가 있어서 올라가니 백명은 앉을 수 있는 너른 바위다.... 09:43:28
숲길 우측에 잡초에 묻힌 산소가 있다... 09:46:09
유인밀양박씨이남의묘 考位전주이공 2001년 4월 일 孫 이재규 용규
숲길은 "팔왕휴게소"를 가로질러 이어진다.... 09:47:10
도로보수용 모래 저장소를 지난다. (도로에서 숲길로 연결되는 길이 있음)...09:49:43
비온 뒤 숲속에는 하얀 목이버섯이 예쁘게 피어있다.... 09:52:19
숲길 우측에 산소가 잘 조성되어 있다.... 09:53:33
處士慶州金公敎年之墓 子 正滿 孫 天植 伯植 允植 曾孫 병조 우성 강민 재연
숲길의 호젖함도 느끼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서 걷기에 알맞다... 09:58:39
숲길을 따라 나무에 붉은 끈을 묶어 두어, 쉽게 갈 수가 있고, 산길의 묘미를 느낀다... 10:02:06
내리막의 경사가 심하여 천천히 이끼낀 바위 곁으로 내려가면 교귀정 위의 도로와 만난다.... 10:05:04
"안동부사김수근타루비"로 내려와서 도로와 만난다... 10:08:32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水近亭"에 올라 잠시 쉬어간다.... 10:16:44
옛 과거길인 "새재숲길"을 다시 들어 간다... 10:17:41
간벌을 깨끗이 하여 숲길에서 도로와 "산불됴심"비가 보인다.... 10:23:04
물레방아 돌아가는 "응암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숲길은 다시 도로와 만난다...10:23:33
"조곡폭포"에서 시원한 맑은 물이 4단으로 떨어져 냉기를 발산하여 주변이 시원하다... 10:26:45
"진상태"님의 쉼터를 매우 아름답게 조성하여 흐르는 물길이 포석정을 연상케한다.... 10:28:40
쉼터 마루에 앉아서 간식을 나누며, 담소로 행복한 시간에 감사했다... 10:29:53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묘한 자세로 웃음꽃이 피었다... 11:05:53
조곡교의 풍경.... 11:11:52
構造 延長 18m 橋幅 6m 荷重 設計荷重 18T 通過荷重 40T
工事期間 1977.7.19.~1977.10.28. 施工廳 聞慶郡 施工者 一新土建(株)
매바위가 조곡폭포 옆에서 웅크리고 있다.... 11:15:45
꾸구리바위의 갈겨니가 던져준 먹이를 향해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11:25:07
野草는 비 온 뒤의 젖은 흙길을 맨발로 걸어서 교귀정을 지난다.... 11:31:09
교귀정 아래 숲 사이로 높고 뾰족한 암봉 능선이 이어져있다.... 11:31:36
원터 안의 제초작업으로 말끔한 모습이 아름답다.... 11:41:55
"주흘관" 앞에서 오랜만에 기념사진을 남긴다.... 12:11:51
성벽 건너편 암봉 위의 우뚝한 소나무는 병마에 시달리고 있다.... 12:12:39
주흘관 앞 홍보용 과수원의 사과는 파란 열매를 달고 가을을 기다린다.... 12:15:30
건강 체크를 위한 시설을 갖추어 무료이용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12:20:25
(인바디-체지방측정, 혈압, 스트레스지수, 혈관건강 장비가 있음)
비온 뒤의 서늘한 날씨로 "주흘1주차장"에 방문객이 많다... 12:28:57
귀가 길에 아래 주차장에는 버스가 많이 있었고, "촬영팀(한복 입은 여인)"의 차량도 보이다... 12:32:49
첫댓글 端午節이다.籠岩 大井公園을 經由하면 民俗行事 參觀이 可能하지만 6번째 關門行이다.雨天豫告되어 걱정했는데 到着하니 흐린날씨와 불어오는 바람은 最適의 登山 條件이 된다.多少 이른 時間이라 探訪客은 뜸했지만 主屹關 잔디廣場은 史劇 撮影에 對備하여 가지런히 整理가 되어 主屹 古城과 잘 어울린다.城內는 질척거림은 있었으나 먼지 發生이 없어서 좋았고 展開되는 숲 터널은 漸入佳境이다.좋은 雰圍氣를 깨트리는 騷音이 들려 돌아보니 公園 人夫 2名이 大型送風機로 落葉을 날린다고 目下 열심이다.通行人에 대한 配慮가 있었음 좋겠다.지난 週日처럼 鳥飮亭에서 休息하고 野草와 海山은 원터 뒤로 造成된 숲 길 探訪에 나섰고 풀잎에 맺힌 이슬을 걱정한 3인은 定常路로 上向하니 돌탑公園에서 再會하기까지 1km의 間隙이 생긴다.鳥谷瀑布 前 鷹嵓은 더욱 偉容이 더해감을 感想하며 어느듯 우리들 公園에서 旅裝을 푼다.雨天을 念慮했던 日氣는 晴明하고 소슬바람이 더해지니 間或 寒氣를 느끼며 間食으로 새로운 意欲을 돋운다.釜峰이 眺望되는 鳥谷溪谷에서 記念撮影後 近方을 살펴보니 周邊 景致가 가장 뛰어난 곳이다.釜峰은 우리山岳會가 創立되던 06년에 7名이 惡戰苦鬪 끝에 登頂하여 喜悅을 맛보았던 곳이다.樂山
비온 뒤의 새재 길은 골짜기마다 물소리가 시원하고, 새재 숲길을 원터에서 부터 처음으로 걸어보니 상석을 갖춘 산소도 3기가 있었고 산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호젖한 탐방을 하였다. "진상태 쉼터 앞의 도랑의 물줄기가 바위를 돌아서 내려가는 것이 "경주 포석정"의 모습을 연상케하여 예술성을 살렸다. 땅이 젖어 맨발로 걷는 방문객도 있어 야초도 맨발로 걸었다. 꾸구리바위의 물고기 먹이 普施 보시가
정겨웠고, 모처럼 주흘관 앞의 기념사진과 홍보용 과수원의 파란 사과가 즐거움을 주었다. 새재건강관리실에 들려서 실습을하고 꼬막정식으로 중식을 즐기는 산행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