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12 Études, Op. 10: No. 3 in E Major "Tristesse“
Tristesse - James Last
Tristesse - HAUSER
Tristesse - Jose Carreras
Tristesse - Ernesto Cortazar
Tristesse - Violin & Piano
쇼팽의 연습곡 Op.10, 3번(Étude Op.10, No.3)은 프레데리크 쇼팽이 1829년부터
작곡한 곡으로 1833년에 프랑스, 독일과 영국 등지에서 출판되었다. 쇼팽의
작품번호 10번 중 3번이다. 이 곡을 작곡하며 쇼팽 자신은 "이토록 감미로운
멜로디는 내 생애 처음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3번은 이별의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쇼팽의 연습곡 27개 중 느린 멜로디를 가진 몇 안되는 곡이다. 따라서
느린 만큼 곡에 깃들어 있는 감정이 매우 풍부하며 화성과 레가토 기법이
두드러지게 사용되었다. 이 곡도 다른 쇼팽의 연습곡처럼 A-B-A의 세도막 형식을 띤다.
자ᅟᅵᆫ의 조국 폴란드와 첫사랑 콘스탄차 그라프코프스카(Konstancja Gladkowska)
와의 이별을 생각하며 작곡 했다함, 편곡자 알루아 멜리카드가 가사를
붙여 낭만적 가곡이 탄생
이 연습곡은 국가마다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별의 노래(일본어: 別れの曲)로, 서유럽권에선 주로
Tristesse(슬픔)으로 알려져있다. 국지적으로, 프랑스어권 국가에서는
L'intimité(친밀감), 영어권 국가에서는 Farewell 또는 L' Adieu(이별)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