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랑 잊지 못해서 찾아 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 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며는 돌아와 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 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랑 생각이 나서 찾아 오는 길 아까시아 피어 있는 길 꽃 향기 맡으면서 행복을 약속했었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쌓이는 길 겨울이 오기 전에 사랑을 속삭여 줘요 사랑을 속삭여 줘요 사랑을 속삭여 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