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13(토), 14:50
장성 사창리 숙소에서 버스를 탔다
과연 오늘 강의가 유익할까?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이곳 전남에는...
(모처럼 부대에서 벗어나니 기분은 좋구나...)
사창에서 40분, 광주 광천 터미널에서 도착했다.
버스는 어디서 타는거지? 몇번을 타야 하는거야?
(어제 인터넷에서 미리 검색해 뒀기에... 송암 47번을 어렵지 않게 탔다.)
전남대 사거리에 도착하니 대략 15:50분 정도 되었다.
전남대 캠퍼스 지도를 보며 강의장을 찾았고 어렵지 않게 도착했다.
미리 강의장을 확인하고 전남대를 구경하기로 했다.
오랫만에 오는 대학 캠퍼스...^^
시험기간인듯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도서관을 들락 거렸다.
인문대, 경영대, 도서관, 학교 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참 싸고 맛있었다.^^)
학군단을 들러 전시된 사진들을 보며 예전 장교 후보생이던 시절 추억을 상기해 보았다.
학교 운동장에서 동아리 축구 대항전을 보고나니
시간이 얼추... 17:30분쯤 되어 강의장으로 이동했다.
도착하니 홍경란(항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어색한 인사를 하고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렇게 강의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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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의 재무상태를 건전하게 만들고
2.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3. 돈의 성향을 파악하고
4. 끊임없이 공부를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에 임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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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동의하는 강의 내용이었고,
부자로 가는 가장 정확한 지침이라고 믿고 있다.
전남 지역에도 이렇게 자극적인 분들이 많이 있구나...
참 좋은 계기가 된것 같았다.
강의 후, 뒷풀이 시간 많은 이야기는 못 나누었지만
충분히 좋은 시간과 좋은 분들 의미있는 모임이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사창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버스가 끊겨서
숙소에서 편안한 잠은 못자게 되었지만...
(미리 각오 하고 왔던 일 아닌가?^^)
☞ 반가웠습니다. 모든분들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지만
계속되는 모임이 있기에 앞으로 또 뵐것을 생각하면
그리 아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부대 숙소 도착하니 아침 08:10 이네요
찜질방 코고는 소리에...
부운눈을 마사지 하며 교회 갈 준비를 합니다.
직업 특성상 많이는 참석 못하지만...
꾸준히 참석은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과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아... 어제 태워주신 ???님 감사합니다.(예의가 없네요 기억도 못하고...ㅋ)
첫댓글 텐.텐 광주전남 40회 정모후기 김영범 회원님의 글입니다
여기다 올리셨구나^^ 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