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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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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분석 토론방: ..............命析堂(명석당) 밀양병원 화재 당시 병원장
조팝 추천 0 조회 198 19.02.21 10:3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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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1 12:17

    첫댓글 격으론 정재격인데 지지가 진술충과 사해충이군요.
    고로 잦은 이동성은 진술충으로 갑목우뢰와 을목 바람에 기둥이 흔들리니 이동성이 많네요.
    즉 재성의 기반이 틈실하지 못하니 을목이나 갑목이 한곳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것이요.
    다른면으로 보면 년월상 욕심많은 겁재가 나의 재물을 깔고앉아 탐재탈취하니 재물 뫃으기가 마땅치 않구요.
    개운으로는 갑기합토로 발을 묶어버려야 할것인데.
    또한 벽갑은 못하고, 시상 정화는 아름다운 꽃보다 剝月 밤중의 天文의 별빛이니 易象 뢰화풍[雷火豊]을 지어
    九三 豊其沛 日中見沬 折其右肱 无咎, 象曰 豊其沛는 不可大事, 折其右肱 終不可用也.

  • 19.02.21 12:39

    구삼은 그늪이 풍대함이라. 한낮에 작은별을 봄이니 그오른팔둑을 잘리니 허물 할데 없느니라.[누구를 탓하랴]
    상왈 풍기패는 큰일을 못함이요. 절기우굉은 마침내 쓰지를 못하니라.

    각설하고 정화의 불빛 아름다움은 겉만 지나치게 화려하지 명실상부하지 못하다는 의미.
    의사로 치면 실력있고 크게 이름을 날리지는 못하다로 이해 하면 될것이구요.

    정신과의사는 갑을목이 신경계구. 칼이 녹슬어 벽갑을 못하니 내과나 외과로 수술을 못하구.

    컨닝이나 연대보증은 유약한 을목 즉 결단력이 약해서리...

    어째거나 진술충과 사해충은 잦은 이동수와 관련된다고 봅니다.

  • 19.02.21 12:35

    정재격--신약--수목길

  • 19.02.21 13:39


    겁재에 대한 애증이 교차하는 사주라기 때문이라겠네요,
    원국은 잡기 식신격에 식신이 그대로 상신인 사주로군요.
    겁재를 식신격이 설기하여 생재하는 사주인데
    신약이므로 비겁에 의지하여 설기를 해 내지만,
    천간 재성운이 인성운과 함께 들면 탈재로 전전긍긍이네요.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탈재운엔 한방에 털릴 수 있을 구조라 보입니다.

    -병자,정축 식상대운은 비겁의 설기를 도우므로 길운이고
    -무인,기묘 재성대운은 식생재에 길하지만 탈재의 그늘도 드리워 지는군요.
    특히 己운은 갑기합의 탈재가 일어나므로 식신 丁의 통관도 별 소용이 없죠.
    -현 경진 정관대운이고, 작년 말 무술년 을축월은 戊재성격이 탈재되면서

  • 19.02.21 13:38


    식신 丁이 정관을 손상하는군요.
    올 기해년도 갑기합과 식신대관이 유지되니 불리하고
    내년 경자년에는 식신격이 중관제거로 쓰이니 유리한 국면이 되네요.
    다만 소송이 내년까지 끌 수 있을 사안인지 모르겠군요.
    -신사 칠살대운은 식신제살로 호운이지만 퇴직 후라 늦은 감이 있군요.
    -임오,계미 인성대운은 도식과 탈재로 패운이 됩니다.

    의료업무 자체보다는 인간관계나 금전문제로 인한 차질이 많은 것이
    비겁의 영향인 것이라 봅니다. 단 천간 비겁이 과다하지만 신왕은 아니면서
    식생재운으로 흘러 오니 성격이지만, 비겁으로 인한 일장일단이 늘 잠재한 사주라 보겠죠.

  • 작성자 19.02.21 18:20

    @우명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명님.
    신약 식신격에 천간 재성운이 나쁜 것이군요. 재격식신과 달리.

  • 19.02.21 14:17

    丁식신이 유용한 용신인데 군비가 돕고 있네요.
    이렇게 군비가 중중하면 재성이 지지에 깔려서 오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 무인기묘 대운처럼 천간에 재성이 투출하면 극을 받으므로 돈이 모이지 않습니다.
    丁 식신이 있을 때 庚辰 대운 庚官을 보면 파괴되므로 고난이 예상됩니다.
    진술충으로 火庫가 충을 받는 것도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丁酉년은 丁 식신이 경관을 극해도 좋지 못하고
    그렇다고 丁 식신이 극을 받아도 좋지 못하므로 정유년은 흉년입니다.
    이렇게 관성이 길흉이 뒤 바껴서 결국 흉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 19.02.21 14:16

    己亥년은 己 재성은 경관을 돕는 희신인데 갑기합에 파괴되므로 좋지 못한 연도입니다.
    따라서 화재가 丁酉년 흉년에 일어난 일이라 더 좋아지지는 않으므로
    현재 판결보다 더 좋은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 작성자 19.02.21 18:21

    @향적 감사합니다.
    본인도 집행유예 나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고, 2심에서 실형만 안나오면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나빠지지는 않겠지요..

  • 19.02.21 20:45

    잡기에 대해 잘 이해해야죠,

    상명은 월령자체가 술토 재성이라, 술토 재성위에 양갑목 겁재가 투하여 재성을 극하니...
    천간으로 투한 양갑목 겁재가 월령 본기 술토 재성을 극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읍니다...

    단지 용신 정화 식신이 완화시키는 것일뿐...

    만약 월령용신 자체가 오화가 되었다면,
    천간으로 투한 겁재 갑목이 용신 식신을 생하니 아주 상격이 되었겠지만,

    월령자체가 술토 잡기이고, 본기는 재성이라
    술토에서 정화 식신이 투하여 잡기식신격이 되지만,
    월령 본기인 술토 재성에 대한 겁재의 禍를 피할수는 없읍니다..
    이것이 잡기식신격과,
    월령자체가 본기 식신의 경우의 차이입니다,,,

  • 19.02.21 20:56

    용신이 식신이라면 당연히 겁재가 희신이 되지만,
    월령이 무엇인가에 따라 확연히 구분되는 것이죠...

    막연하게 식신격이니 겁재가 유리하다 생각하면 필패죠...

    그러니 목방지로 흘러오면서 겁재가 힘을 받으니 어려운 삶이 되는 것이고,

    경진대운은 상관견관되어 관재를 당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경진대운에 그나마 지지로 재성이 있어 재생관하니 피해가 작은 정도이죠...

    상명은 밀양세종요양병원 병원장 명조가 확실하군요...

    조팝님 명조 잘 보았읍니다,,,

  • 작성자 19.02.21 21:40

    늘 감사드립니다, 현각님.
    모임에 살이 쏙빠져서 왔더군요...
    본인의 입으로 직접 명조를 들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건지 알아봐주십사 하더군요.
    희망차고 속시원한 이야기 해주기는 어렵겠네요...

  • 19.02.22 07:43

    천간으로 기가 목생화로 식신에 기가 맺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운에서 간으로 정관이 들어오면 식극관으로 정관을 심하게 손상을 한다고 봅니다.
    무인, 기묘 대운 월령 본기가 투출 발복할 조건이지만 지지로 비겁으로 흘러 재물은 한계가 있었겠지요.
    하지만 일간의 뿌리로는 작용하였겠지요.
    경자, 신축, 임인 직업적으로 힘든 운으로 봅니다.
    특히 신축년 대세운 관살혼잡에다 축술형, 갑목 신경계 손상 등 우려가 보입니다.
    경자년 또한 마찬가지

  • 19.02.23 10:21

    무인 기묘

    식신생재하면 년갑목이 가져가고
    월령 재봉겁에 비겁방운로... 군요

  • 19.02.23 23:35


    丁 乙 甲 甲
    亥 巳 戌 辰 건명 56세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94 84 74 64 54 44 34 24 14 4.13
    -------------------------------
    우선 이 사주의 겁재는 나쁘지만 않죠.
    위 원국이 식재가 왕하므로 만약 겁재가 없더라면
    일간이 식신격의 설기를 혼자 몸빵해야 하는 구조이므로
    파격에 놓이게 됩니다.
    무릇 식상생재격은 식상의 설기를 감당할 수 있어야만
    격국이 제대로 기능하는 것이니까요.
    신약 식신생재면, 뼈빠지게 일 하고도 정작 결실은 다른 사람
    좋은 일 만드는 사주가 되죠.


    또,
    본래 식신생재에서는 비겁이 안 좋고
    재용식신에서는 비겁이 나쁘지 않죠.
    비겁을 설기하는 것은

  • 19.02.24 00:06


    재성이 아닌 식상이므로,
    식상이 상신인 재용식신에서 가능하고, 재성이 상신인 식상생재에서는 불가하죠.

    그러나 식신격이라도 (위 사주처럼)식신격이 투간했거나
    식상회국이 되어 식상이 동해 있다면 식상에 의한 비겁의 설기가
    솔솔소올 이루어지니 탈재라 보진 않죠.
    문제는 식상격이 투간하지 않으면서 상신인 재성만 투간한
    식상생재라면 비겁운에 즉각 탈재가 된다는 것이죠.

    위 사주는 식신격이 투간한데다, 재성이 투간하지 않은 두 가지 이점이 있으니
    탈재가 되지 않은 사주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다, 대운에서도 병자,정축 식상대운을 거치면서
    겁재의 소통이 왕성했고, 무인대운에도 인술 회국까지 거들어 소통이 원활했는데,

  • 19.02.23 23:43

    @우명
    다만 기묘대운에는 재성이 갑기합으로 옴짝달짝 못하니, 탈재에 의한 파격을 면하기 어렵죠.
    물론 각 세운의 작용에 따라 구응이 될 여지는 있지만요.
    만약 위 겁재가 나쁘다고만 본다면 의사가 될 역량까지도 안 된다고 보게 되겠죠.
    그러니 신약 식신생재라 겁재가 고맙기도 하면서, 또 갑기합과 같은 때에는
    부득이 탈재가 되니, 비겁에 대한 애증이 교차하는 사주라고 한 것이고요.

    그런데

    조팝 님께선 의사 명조들을 많이 소개해 주시는 걸 미루어 짐작하면
    역시 의료관련인이신 듯 하네요. 정체를 썩 밝히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텐데요.
    우리 카페회원 중엔 약사,의사(치과),한의사,간호사 두루 계신 셈인데..
    조팝 님은 무슨 과...?ㅎ

  • 작성자 19.02.24 15:33

    @우명 ㅎ 총을 쓱 들이대시니,
    잘못했어요, 저는 개원중인 신경외과 의사입니다...
    분식집개 삼년이면 라면을 끓일 수 있을거라는 희망으로 얼쩡대고 있습니다만..ㅎ

  • 19.02.24 16:17

    @조팝
    어이쿠...과연 그러시군요...
    왠지, 앞으로는.. 말씀을 더 높여 드려야만 할 것 같사옵니다만..
    신경외과라시니 당장 제가 덕 볼일은 없겠는데,
    다른 회원분들이라도 찾아 가시면 좀 더 헐한 값에 잘 해 주실 수 있으실런지..
    그런 것이 의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 19.02.23 23:49


    참, 그리고

    戊 丙 甲 甲
    子 午 戌 辰

    이 명식은 완전한 도식이라겠죠.
    다른 관법으로 본다면 모를 일이지만, 격국법으로는 파격이 심한 사주입니다.

  • 19.02.24 16:45

    @무문관
    네, 사주로 직업 맞추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죠.

    또 파격사주가 직업을 가질 수 없는 건 아니고,
    패운에는 자신의 적성에 안 맞는 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어떤 이유로 직업에 만족을 얻지 못한 상황이라 보면,
    패격에 대한 더 적절한 판단이 되리라 봅니다.

    또 제시된 사주들의 구성을 항상 신뢰만 할 순 없는 일이죠.
    주변엔 모호한 사주들이 많습니다.
    본인 혹은 부모 조차 생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또 한 두 다리를 건너 전해 듣거나, 또 미루어 짐작한 사주들도 적지 않은 실정이고요.
    그런 분별을 위해 또 사주의 논리공부가 필요하기도 하지만요.

    또 사주가 정확하더라도 각 관법의 한계도 있겠지요.
    그러나

  • 19.02.24 16:43

    @우명
    중요한 것은 나름의 논리정립이 되어 관법의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 기준을 통해 옳고 그름을 선별할 능력을 기르고
    또 혹 잘못 인식하고 있는 점을 논리적으로 가려낼 능력을 찾을 수 있으리라 보거든요.
    저는 그 나름의 그런 기준을 빌어, 위의 사주가 패격이란 가능성과 개연성을 주장한 것일 뿐이지요.
    고정불변인 것은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ㅎ

  • 19.02.24 21:01

    @무문관
    ㅎ.네 저도 경험한 적이 있는 일입니다.

    바로 그런 진위를 가리려 관법의 논증이 필요한 거겠죠.
    어떤 관법이든 모든 사정을 다 같은 동급으로 취할 순 없죠.
    학문이든, 법조문이든 모든 체계를 이루는 것들은,
    일반적이고 대체적인 것들을 우선하여 일반론으로 삼고,
    특수하고 예외적인 것은 별론으로 취하여 그에 맞는 상황을
    따로 제시하는 것이죠.
    그래서' 예외(단서)없는 법은 없다'는 말도 있겠고요.

    사주체계에서도, 통론적이고 규칙적인 논리를 우선 익히고,
    예외인 것들은 따로 차차 이해하면 되리라 봅니다.
    몇몇 모호함들을 들추어 통론 전체의 효용을 의문시한다면
    사주는 학문체계로서 영영 세워질 수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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