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부분 우리 삶방에 자주 오시는 이웃분들 이지만 모랄까 삶방에서 시집보냈다고 할까 그렇게 생각하시면 아마도 여기삶방은 소위 말하는 친정집 같은곳이고 수다방은 자식들이 분가한 방으로 봐주시면 딱맞을 거같다는 ㅎㅎ 솔찍히 톡톡 수다방 방장을 맞게 되면서 이거 무뚝뚝 하고 위트도 재미도 없는 넘이 맞게되어 한참 고민했는데 몇달 견디다 보니 모 삶방이나 수다방이나 별반 다를게 없더이다 다만 글쓰기를 제한하고 사지올리는걸 제한할뿐 그래서 삶방에 못올리는건 그냥 부담없이 수다방에 오셔서 맘껏 올리시고 실컷 그끼를 발산해서 스트레스 션하게 풀다 가시라는 말씀 어제부로 임원진이 개편되면서 새롭게 새맘으로 다시 힘차게 움직이려고 이렇게 방장으로서 여기 친정집에 와서 어리광 부려봅니다 엄마의 품이 따스한건 바로 이런맘이라고 오로지 삶방 밖에 모르던 이지수니가 분가를 해서 살아보니 역시나 엄마의 품이 그리웁디다 삶방 친정식구들 자주자주 들려서 편안하게 수다 떨다 가시라고 요렇게 지수니가 애교를 떨어 보네요 ............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오늘이 소위 말하는 불금 오늘은 또 어떤 이벤트가 열릴지 기대를 하며 하루를 열어갑니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가
첫댓글 수다방 방장님이셔?
그렇다면 우리 '삶의 이야기'방에 함부로 오지 말라구.
어리광도 귀여운 나이에나 어울리지
폭삭 맛이 간 지존옵빠한테 '어리광'이란 단어는 잘 어울리질 않습디다.
내 허락 받고 들어오라구.
누구 맘대로냐구?
내 맘대로지, 뭐.
이담에 오산 와서 우리 마눌한테
내가 한 짓을 설레발까지 않는다는 서약만 한다면
맘대로 들어와도 무방!
어디 두고봅시다
내 여기글켑쳐해서 나중에 부인한데 다 까발릴껀께 ㅎㅎ
@지 존 지존오빠, 덩치가 있지,
입은 무겁고 진중하신 분이 설마
우리 마눌한테 설레발을 까진 않을 것이겠지.
만약에 우리 마눌이 내가 바람 피고 개망나니처럼 쏘다닌 것 알면
그날 부로 난 '잘 가' 도장 찍어야 된다구.
그럼 난 뭐냐구?
그땐 개털이지, 부랄 두 쪽만 달린.....
@박민순 긍게 잘하랑께 ㅎㅎ낸입이싸서리 ㅎ
@박민순 밍돌이성 엉아한데 전화좀줘
3993 4154
@지 존 웬수지간(개와 원숭이지간)이라 못 잡아먹어 한인데
무신 전화냐구?
그리구 몇 살인데 엉아여?
내가 엉아지.
난 1956년 원숭이여!
@박민순 닝~ 주민증에 나온걸로 혀야지 ㅎㅎ
@지 존 닝기리!
두 살 줄어서 나라에서 주는 기초연금 2년 간 못 받은 것도 어굴한테
지존옵빠꺼정 내 승질을 근디리네.
오늘 처음(호적상에 1958년 3월 15일)으로
나라에서 주는 기초연금 처음 받았고
어제는 오산농협에 가서 지공선사 자격증(전철 무료 탑승 카드)
받아 왔다구.
천안에 사는 내 고향 친구 전화번호 알려줄테니
확인해 보라구.
방밍돌이가 56년생인지? 58년생인지?
친구는 거진말은 안 할꺼요.
@박민순 긍게 엉아대접 받고 샆다 이거여? ㅎ
전화해봐
ㅎㅎ
두분은 환상의 콤비셔요~
견원지간이여라
수다방 방장님이시군요 ᆢ
잘 알겠읍니다ᆢㅎ
ㅎㅎ모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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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님말씀 정답 ㅎㅎ
그런데 글이 안보여요 헤헤
@늘 평화 그러셨군요 ㅎㅎ울평화님 만날날이 언제일지 ㅎㅎ
불꺼진 금요일
저는 늘 휑~~~
에고 성당에 참한 각시 한명 찾아보소 ㅎ
이방저방 다 돌아 댕겨도 본 서방 만한데 없더냐
글게유 ㅎㅎ
지존님
이제 봄도 되고했으니
화사는 아니드래도 곤색 겨울잠바 확~~바꾸실 수 없으요?
곤색잠바 입으시고 군기 잡으시는 사진이 좀 무섭게 느껴 집니다 ㅎㅎ
수다방으로 삶방으로 종횡무진 활보하시고
에너지 받아가시는 지존님
날마다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헤헤 검정잠바로 바꿨습니다요
안엔 흰티입구요 ㅎㅎ
박시인님 과 지존님 대화에 웃고 갑니다
암튼 날날이 시인이라니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