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아야 할 때입니다.
여기 3명의 후보들에 대한 이력들이 있습니다.
후보 A :부패한 정치인들과 결탁한적 있고, 점성술을 가지고 결정을 하며, 두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8내지 10병의 마티니를 마신다.
후보 B :두번이나 회사에서 짤린적이 있으며 정오까지 잠을 자고 대학시절 마약을 복용한 적도 있고 위스키 4분 의 1을 마신다.
후보 C : 전쟁 영웅이다. 채식가였으며 담배도 안피우고 경우에 따라서 맥주를 가끔 마신다. 또한 불륜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
어떤 후보를 택하셨습니까?
당신이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보 A : 루즈벨트
후보 B : 윈스턴 처칠 후보
후보 C : 아돌프 히틀러
순간순간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르기 마련입니다. ...
객관적인 판단으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과는 다른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경우가 왕왕 있음을 보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첫번째 가정입니다.
기관살서 기차를 운행하던중 철로가 두개로 갈리어져 있는시점에 도달했습니다.
기차를 넘출수는 없는상황입니다. 그런데 원래 가려던 철로에는 5명이 쓰러져 있고,
다른 철로에는 한명이 쓰러져 있어서 서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관사라면 어느 철로로 기관차의 핸들을 꺾으시겠습니까?
두번째 가정입니다. 쓰러진 5명은 사회에서 온갖 죄를 저지른 범죄집단이고, 다른 한명은 사회운동가로서 많은사람의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면, 그때에도 첫번째 선택과 같은 선택을 할수 있을까요?
'마이클샐던'의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 보았던 내용을 살짝 각색을 해보았습니다.
때로는 내가 최선이라고 선택했던 일들이 상황이 바뀌면 생각이 바뀔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사람의 판단을 내 기준으로 비판할 자격도 비난할 자격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카페활동을 하다보면, 자신의 확증편향적인 사고로 다른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해서 많은 불협화음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어떤 여인이 임신 중이고, 현재 8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중 셋은 귀머거리이고 둘은 장님이며 한 명은 정신 지체아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매독에 걸려있는데... 그녀는 낙태를 해야 할까요?
만약 당신이 낙태에 대해 yes라고 대답했다면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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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에토벤'을 죽였습니다....
오늘은... 내가 생각하고 판단한것만이 옳다라는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첫댓글 네 ~~역사를 잘 읽어요. 그런 사연이 있군요.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네..객관적인 것이 다 옳은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후보C를
선택을 했는데
애코~~!
아돌프 히틀러군요
양면성이 있네요
사람을 판단할때 여러 면을 봐야할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아
판단 착오입니다.
신중해야 할 일들이 살아가다 보면 주위에 산적해 있습니다.
앞으로는 한 면만이 아니고 두루두루 살펴보며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좋은 글 추천하고 갑니다. ^^♡
네..맞는 말씀입니다..사람을 평가할때 두루두루 살펴야할 필요가 잏다는 생각이듭니다.^^
내 판단만이 결코 옳은 선택이 될수만은 없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슬기로운 사회생활 카페생활도 이어지는 셈 이지요
네.. 늘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성의 시간이 중요한듯 합니다. ^^
내 판단과 내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다보면, 자기합리화에 빠져
다른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얄타 회담의 주역들 이네요.
루즈벨트~처칠~
미국,영국의 훌륭한 지도자 였죠.
객관적이라면 당연 히틀러 이네요.
단편적 모습으로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사람...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긴 하죠.
네.. 그래서 정말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여지는것만이 아니라,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는지의
가치관을 보느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바른게 사는 사람이
꼭 옳은 삶을 사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객기와 좌충우돌 해도
내면에 인류애가 많은
분이 진정한 지도자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너무 모범답안만 요구하는
우리의 편협이 때론 큰 과오를 만드나 봄니다~
네.. 좋은말씀입니다. ^^
세상은 늘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니,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하 그런 사실들이있었군요
밑에글 읽지않고
꼭 세 후보중 하나을 선택해야한다면
저는 B 후보입니다
오~ 그러셨군요.. 탁월한 식견이 있으신듯 합니다. ^^
'일본전산이야기'에 보면 직원을 뽑을때
밥빨리먹고, 목소리큰사라, 화장실 청소 잘하는 사람을
뽑았다지요.
무엇이 중요한지는 각자의 가치관에 달린것 같습니다. ^^
생각이 많은 글입니다.
대학생활 즐겁게
잘하고 계시죠?
봄꽃들만큼 화사한
대학생활 되세요
사람됨됨이와 능력이 늘 함께 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맞선 수십번 보고
결혼했습니다ㅠ.ㅠ
1번 2번 같은 남자
당연히 노~~~입니다
루스벨트 처칠처럼 된다는건 딱 그 두사람정도 아닐까요? ㅎ
일률적 잣대에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셨군요..사람을 평가한다는것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박지연
처칠
술 달고살고
줄담배에
영 아니었지만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철학
넘 좋았습니다
연설도 압권이라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영화에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