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충청발전포럼 유희만 회장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민주화의 성지인 마산시민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창사랑 단체 회원여러분!
...2002년 대통령 선거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여당은 대선에 자신이 없자, 국가와 국민의 앞날은 뒷전으로 하고 오로지 사리사욕과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정권 재창출에만 혈안이 되어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들은 이 시대에 가장 악질적이며 파렴치한 방법으로 현시대 협잡꾼이며 사기꾼인 전과자 김대업을 내세워 병역광란을 연출해 온 나라 국민을 분노로 폭발시켰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안 되겠다 싶어서 대권에 눈이 먼 당시 집권여당과 모략꾼인 국회의원 설훈을 내세워 청렴과 강직의 표상인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한인옥 여사를 부정한 돈이나 챙기는 부도덕하고 부패한 인간으로 온 나라에 몰아부쳐 결국 국민들을 속이고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3대 광풍 족작사건을 통해 강탕당한 표가 최소한 150만표에서 300만표에 달하는 것으로 국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상기 세 가지 광풍조작 사건이 노무현 정권하에서도 대법원은 허위.날조 된 것으로 확인되어 그 파렴치한 인간들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 결과 일단은 깨끗하고 청렴한 이회창 후보님과 한인옥 여사님의 한 맺힌 치욕적 누명이 깨끗하게 벗어졌습니다. 따라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날하고 파렴치한 중상모략으로 선량한 국민을 현혹시켜 속이고, 국민감정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유발시켜 결국 국민의 선택을 조작한 선거는 당연히 당선무효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난 200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전부였습니다. 이 판결은 명백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무효를 선고한 예시였습니다. 이처럼 다른 정권이 아닌 현 정권에서 깨끗함이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을 도둑맞은 한나라당은 그 후 무엇을 했습니까? 국회에서 탄핵의결이 어려우면 국민탄핵으로 국민운동으로 전개하여 국민서명을 받아 재선거를 통해서라도 도둑맞은 대통령을 한나라당은 찾아와야했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차떼기란 말에 기절초풍 꽁꽁 얼어붙은 눈먼 동태가 되었을 뿐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노무현 정권이 국가와 국민을 이 지경으로 만들 때까지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 이 나라를 이 꼴로 만든 노무현 정치에 한나라당은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최근에는 도박천국을 탄생시켜 가난한 사람들의 삶마저 빼앗아가고 북한이 핵무기 보유로 남북간 군사력 균형이 무너져 우리의 안보가 위태로운 이 시기에 노정권은 자주라는 미명하에 전시작전 통제권 조기 이양을 미국측에 촉구함으로서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데 한나라당은 국가와 국민 앞에 당당히 내놓을 무슨 일을 했단 말입니까? 지난 5.31지방선거의 승리가 한나당은 마치 그들이 잘해서 국민이 지지해 주는 줄로 알고 의기양양해 허세만 부리며 허구한날 골프파동에 음주소란만 피우는 부도덕성과 무력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치 2007년 대통령 당선은 받아 놓은 밥상으로만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정권을 창출하겠습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위대한 마산민주시민여러분! 대한민국은 공산주의 국가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입니다. 어떻게 대통령의 말이 법이며 헌법을 초월하고 국민의 권리를 제약하려고 합니까? 현재 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창시자는 이조시절 남이장군을 시기하여 참소해 죽인 현대판 유자광이 바로 김대중씨이며, 현 집권여당, 김대업, 설훈 그리고 3대 조작을 광풍으로 휘몰아 보도한 방송사를 비롯한 인터넷매체와 비호 언론이며 간접적으로는 한나라당의 무능과 무소신, 현재에 안주하려는 무력함에서 태동되었다고 봅니다.
이회창 전 총재는 지난 2002년 대선이후 법과 원칙은 사라지고 추악한 음모의 잔해만이 널려있는 이 더러운 정치판에 머물러 있음 그 자체가 부끄럽고 추해 피눈물을 흘리며 스스로 정치판을 떠났던 것입니다. 당시 그 분의 떠남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큰 손실이었으며 실로 한스러운 국민적 수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회창님을 다시 한 번 우리 국민 모두가 나서서 2007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여 법과 원칙이 살아 숨쉬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창건해야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이 나라, 우리 국민앞에 주어진 운명이며 사명인 동시에 국민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합심하여 이 역사적인 과업을 기필코 완성합시다! 감사합니다.
2006. 9. 28 마산창사랑 구국 촉구대회 환영사
충청발전포럼 회장 유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