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박승현 기자]
더위가 한풀 꺽인다는 처서가 지나고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돌아왔지만, 불볕더위는 여전하다. 이와 함께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야외활동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강력한 바람에 세련된 디자인은 덤
‘캠핑은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듯이, 잘 고른 장비 하나가 캠핑의 즐거움을 좌지우지한다. 신일의 무선 캠핑팬은 BLDC 모터를 탑재한 소형 무선 선풍기로, 언제 어디서든 강력한 바람을 쐴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본체와 삼각대를 연결/분리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삼각대를 분리해 행거용 선풍기나 텐트 내 공기를 순환하는 타프팬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명 ‘감성샷 제조기’로 불릴 만큼, 슬림한 바디와 내추럴한 컬러를 적용한 디자인은 인증샷 욕구를 자극한다.
캠핑장에서도 시원한 얼음을 마음껏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캠핑 중에도 유명 카페 못지않게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빙수 등을 만들어 즐기는 이들도 많다. 신일의 스테인리스 제빙기는 전기 사용 가능한 캠핑장에서 코드선만 연결하면 다량의 얼음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1시간에 최대 약 90개의 얼음을 생성할 정도로 빠른 제빙 속도를 자랑하며, 얼음 크기도 대/소로 설정해 만들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제빙봉과 제품 내에는 UV-C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얼음 보관 시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것도 장점이다.
바비큐부터 라면까지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캠핑의 ‘꽃’은 누가 뭐래도 ‘근사한 한 끼’다. 야외에서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신일의 트리플 멀티 와이드 그릴을 선택해 보자. 무엇보다 제품 하나로 프라이팬, 그릴팬, 전골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바비큐부터 라면이나 국물 요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미식을 추구하는 캠핑족들에게 제격이다. 아울러 강력한 불소수지 코팅처리를 하여 음식이 잘 눌러 붙지 않고, U자형 열선을 채용해 음식이 골고루 익도록 도와주어 요리에 서툰 이들까지도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