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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윤시아
안녕하세요! 저는 윤시아 입니다. 저는 춤추기, 노래 부르기, 요리, 음악 듣기, 꾸미기, 음식 등을 좋아합니다. 음식 중에서도 패스트푸드나 라면을 좋아합니다. 저는 외동딸 이여서 집에 혼자 있을 때 외롭기 때문에 동생을 갖고 싶습니다. 그래도 혼자 잘 노는 편 입니다. 저는 혼자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같이 함께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춤출 때는 주목 받는 것을 좋아하지만 평소에는 주목 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춤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서 미래에 댄서와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굉장히 키우고 싶지만 어머니께서 허락을 하지 않으셔서 못 키우지만 그래도 ‘마리모’ 라는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로 2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데요. 음악 중에서도 최근에 빠진 노래는 청하, 크리스토퍼의 ‘BAD BOY’라는 곡 입니다. 그리고 저는 팝송을 자주 즐겨 듣는 편 입니다.
우리 가족은 엄마, 아빠, 그리고 저하고 함께 영어공부를 합니다. 영어책을 가지고 각자 공부를 한 후, 퀴즈를 냅니다. 코로나가 없었을 당시 저는 굉장히 바빴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고 책가방을 사물함에 넣고 학원 갔다가 다시 학교에 와서 가방을 챙기고 또 다시 학원을 가고. 화, 목 같은 경우에는 학원을 갔다가 또 학원을 가서 거의 9:00시쯤 집에 왔습니다. 그러니까 학교까지 합하면 네 곳을 연달아서 간 셈이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제가 대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게임에 빠졌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등이 굽어졌고 핸드폰을 하고 나면 눈알이 굉장히 아팠습니다. 하지만 제가 굉장히 심각한 걸 알고 등도 최대한 피고 다니고 핸드폰 사용시간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생겼습니다. 열심히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하고 쉴 땐 편하게 쉬자! 제가 원하는 것도 이루고 목표도 달성하여 열심히 달리는 시아가 될 것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을 많이 못 사귀었지만 이번 년도에는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린이날
윤시아
2개월 더 있으면 어린이 날이다. '어린이' 라는 단어는 '방정환' 이라는 분이 만드셨다. 옛날에는 '어린이' 라는 단어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애새끼, 딸 놈, 아들 놈'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방정환은 아이들도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고 한다. 방정환은 이 뿐만 아니라 세계아동미술전람회, 소년운동협회, 색동회 등을 열었다고 한다. 방정환은 원래 어린이날을 5월 1일로 하려고 했으나 노동자의 날과 겹쳐 5월 5일로 바꿨다고 한다.
나는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이 아주 많다!
첫 번째로 반려동물이다. 난 원래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난 남들과 달랐다.'아마 이때는 다 그러겠지, 커서는 안 그래 다른 애들이랑 같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난 다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작을 때는 귀엽다고 키우지만 나중에는 커서 버린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을 것이다. 반려동물은 내가 직접 책임지고 키워야 하므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지만 그러는 사람들이 꼭 있다. 하지만 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키울 것이다. 하지만 엄마께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아무리 어린이날 이여도.
두 번째로 이건 선물은 아니지만 바라는 점이다! 공부를 줄여주는 것이다. 나는 학원을 끊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집에서 하는 '5세트' 라는 것이 있다. 일단 문제집 3개를 푼다. 그리고 영어 온라인 프로그램 2개를 한다. 그리고 책을 읽고 영어책도 읽는다. 사실 뭐 7개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밤에 늦게 자고 하루가 좀 빠듯하다.
세 번째로 음식을 같이 자주 만들기이다! 예전에는 음식도 같이 만들고 많이 그렇게 했는데 요즘에는 그러지 못한다.. 옛날에는 같이 빵도 만들고 주먹밥도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학원 숙제, 집에서 하는 공부 등으로 잘 못하고 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공부를 줄여달라고 말한 것 이였다. 이 공부를 좀 줄여준다면 함께 취미생활도 할 수 있고 가족 관계도 돈독 해질 수 있으니 일석 이조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
윤시아
첫 번째,'김치 안 먹어!'라는 책을 좋아합니다. 이 책은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이긴 하지만 제가 어렸을 적에 김치를 좋아하지 않을 때 많이 읽고 공감 했던 책입니다. 이 책은 5번 넘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김치를 싫어하는 주인공의 엄마가 김치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것들을 만들면서 주인공이 김치를 좋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김치의 좋은 점도 알려주는 책입니다.이 세상에는 김치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김치가 더 좋아졌습니다.
두 번째, '샌드위치 도둑' 입니다. 이 책은 읽은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샌드위치를 훔쳐간 도둑을 찾는 내용인데 무엇보다 책을 읽으면서 추리도 할 수 있어서 더 집중하게 되고 흥미로웠습니다.
세 번째, '굿모닝, 굿모닝?'입니다. 이 책은 굉장히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한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림을 받고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버림받은 강아지가 자신을 이해해주고 챙겨준 새로운 할아버지를 위해 불길 속에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할아버지를 구한 장면에서 강아지가 굉장히 멋있어 보였습니다. '만약 나였다면 버림받은 강아지처럼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번째, ' 속 좁은 아빠'입니다. 이 책은 알다시피 우리 반 학생들이 모두 읽는 책입니다. 제가 재미있었던 부분은 아빠가 전날에 술에 취해서 했던 행동들을 기억하지 못 하고 다음 날 "내가 어제 무슨 일 했어?? 기억이 안 나서.."라고 말한 것이 현실적 이여서 재미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챗! 걸’ 이라는 책인데, 이 책은 시리즈 책입니다. 이 책은 20년 후로부터 날아온 메세지로 일어난 일들을 담은 내용입니다. 약간의 로맨스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전학 온 여자 주인공의 손을 잡고 학교를 소개해 줄 때 설렜습니다. 나도 20년 후로부터 날아온 메세지로 생활해 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궁금한 질문도 할 수 있고 꿈 같은 일상을 누려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여섯 번째, '이사도라 문'입니다. 이 책도 시리즈 책입니다. 이 책은 뱀파이어 반 요정 반 인 친구가 나옵니다. 이 책은 뭔가 애니메이션이나 티비에 방영되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저도 이 친구처럼 뱀파이어 반 요정 반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뱀파이어는 싫지만 그래도 뱀파이어 학교에서 날아다니는 법을 배운다고 하니 뱀파이어가 되어보고 싶고, 요정은 마법을 부릴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을 공짜로 얻을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으면 재미있고 신기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외에도 많은 책을 읽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모르는 책들을 많이 읽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대부분이 잘 모르는 책이면 더 많고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좋은 책들을 찾아 글로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내가 행복했던 순간들
윤시아
우리 모두에겐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행복했던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려고 합니다.
첫째, 핸드폰을 샀을 때 입니다. 저는 처음에 핸드폰을 샀을 때에는 미니폰 이었는데 미니폰이 자꾸 고장 나서 엄마가 핸드폰매장에 가서 고치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후 엄마가 들고 온 쇼핑백엔 제 미니폰이 없고 진짜 핸드폰이 들어있었습니다! 그 때 전 말했습니다. "힉!! 이거 뭐야! 이거 내 꺼야??" 이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 놀람과 행복 그리고 감동이었습니다.
둘째, 친구들과 체험학습으로 키자니아에 갔을 때 입니다. 원래 체험학습은 박물관이나, 체험관에 가는데 체험관 중에서도 도자기 체험관 이라던가 그런 곳에 갑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인 키자니아 간다고 하니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소소한 행복이지만 그 때는 코로나가 없었기 때문에 학교가 저의 하루에 반 이였기 때문에 그 때는 큰 행복이었습니다.
셋째, 제 방을 꾸미기 위해 침대, 책상 등등을 샀을 때 입니다. 사실은 아직 제 방이 꾸며지지는 않았지만 거의 사기 직전에 상담을 받을 때 '드디어! 내 방이 꾸며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입은 계속 웃고 있었습니다. 제 방이 꾸며지기 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넷째, 택배가 올 때 입니다. 학교나 학원을 마치고 집에 올 때, 현관문 앞에 택배가 있으면 항상 설렙니다. 일단 택배를 보고 첫 번째로 드는 생각은 '과연 이 택배는 내 택배인가?'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다 제 꺼가 아닙니다. 특히 코로나가 생기고 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가 생 기면 거리두기 때문에 밖에 나갈 일이 별로 없으니 옷이나 악세서리를 잘 안 사주는 것이죠. 하지만 옷을 사주지 않는 건 큰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옷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럼 깨닫습니다. ' 이 세상엔 예쁜 옷이 참 많구나..' 그럼 본능적으로 사고 싶게 됩니다. 어쨌든 택배가 올 때는 항상 집에 들어갈 때 들떠있습니다. 그런데 택배를 뜯고 안에 내용물이 내 것이 아닐 때 표정이 싹 바뀝니다. 그러곤 손을 씻으러 갑니다. 관심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그래도 언제나 택배가 오면 기쁩니다!
나에게 노래란?
윤시아
저는 노래를 자주 즐겨 듣는 편입니다. 제가 노래를 많이 들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춤을 추기에 많은 노래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어떨 때 노래를 듣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지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기분이 우울할 때 듣습니다. 제가 기분이 우울할 때는 잔잔한 발라드가 아닌 가슴이 뻥 뚤리는 시원한 노래를 듣습니다. 그럴 때 제가 자주 듣는 노래는 Little Mix에 ‘Power’입니다. 이 노래는 제목처럼 힘이 솟는 노래입니다.
두 번째로 춤 출 때 입니다. 저는 춤 출 때 한 노래만 반복해서 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각 노래마다 조금씩 컨셉이 다르기 때문에 춤도 여러 종류의 춤을 출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아무 기분이 들지 않을 때 입니다. 아마 이렇게 생각하실 수 도 있습니다. ‘아무 기분이 들지 않을 때는 가만히 있지 또 춰?’ 하지만 저는 활발한 성격이기 때문에 흥을 끌어올릴 노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럴 땐 주로 청하, christoper에 ‘Bad Boy’와 Avril Lavinge에 ‘What the hell’를 즐겨 듣습니다.
이제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주로 팝송을 즐겨 듣는 편입니다.
첫 번째로 앞에서도 말했던 청하, christoper에 ‘Bad Boy’입니다. 이 노래는 아직까진 컨셉을 잘 모르겠지만 두 가수에 음색이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두 번째로 Shawn wasabi에 ‘Homerun’입니다. 이 노래는 발랄한 노래입니다.
세 번째로 Avril Lavinge에 ‘What the hell’를 좋아합니다. 이 노래는 외국고등학교와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린, 슬기에 ‘Monster’입니다. 이 노래는 무서운 노래입니다. 특히 가사 중에서도 ‘가위눌린 너의 그 몸 위에 주문을 걸면’과 ‘온몸 뚝뚝 꺾어 침대 가까이 갈게.’ 라는 가사가 굉장히 섬뜩합니다.
이렇게 제가 어떨 때 노래를 듣고 무슨 노래를 좋아하는 지 들려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노래란 아플 때 나를 나아지게 해주는 약처럼 내가 우울할 때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가족관계
윤시아
저는 외동딸입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는 엄마, 아빠, 그리고 저 뿐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혼자 있을 때 굉장히 외롭습니다. 특히 학교를 갔다 집에 왔을 때 아무도 없는 텅텅 빈 집에 나 홀로 침대에 누워있을 때 가장 외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티격태격 할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모든 동생을 가진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 허..참 동생이 있는 게 얼마나 불행한데.. 난 차라리 외동이 부럽다! 흥!’ 하지만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모릅니다. 저는 예전에 언니, 오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내 숙제를 도와주기는커녕 혼만 낸다고 했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전 글짓기에도 썼었던 것 같은데 강아지를 키우고 싶습니다. 그냥 아무 동물이나 괜찮습니다. 사자도 됩니다. 그냥 그저 나를 행복하고 외롭지 않게 해주는 동물을 키우고 싶습니다. 오늘 할머니께서 저희 집에 오셨습니다.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병아리 나왔는데 두 마리 정도 주면 키워볼겨?’ 사실 너무너무 키우고 싶었지만 엄마의 허락 없인 꿈도 꾸지 못합니다.
이렇게 제가 원하는 가족 관계를 글로 써보았습니다. 엄마께서 허락은 하시지 않겠지만 바래봅니다.
나에게 옷이란?
윤시아
나는 요즘 옷에 빠졌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도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하지만 옷은 개방 되어 있기에 옷이라도 멋지게 입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얼굴에 화장을 하는 것 보다는 몸에 해롭지 않은 옷을 입는 것이 나을 수 도 있다. 그래서 아동복도 자주 찾아보고 검색해본다. 학교에서는 체육을 많이 하기 때문에 트레이닝 복, 운동복도 자주 찾아본다. 그러다 보니 나의 옷 취향도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 원래 후드 티, 추리닝, 멜빵바지를 좋아했는데, 요즘 들어 롱 코트, 검정색 세련된 옷 등 분위기 있는 옷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밖에 자주 못나가니까 집안에서 패션쇼를 하고 모델포즈를 취하고 난리가 났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으니 나의 핸드폰 카메라 저장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실 우리 집에는 엄청나게 많은 옷들이 있지만 마음에 드는 게 손에 꼽힌다. 요즘에는 내가 직접 내가 입을 옷을 고르는데 매치가 되는 옷이 별로 없고 마음에 드는 옷도 없다. 그래서 아동복 쇼핑몰을 점점 파헤쳐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 엄마와 함께 옷을 입기 시작했다! 엄마가 입던 옷이 작아지면 나한테 물려주는데 안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맞기 시작했다. 그리고 심지어 엄마도 입고 나도 입는 옷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굉장히 신기한 일이다. 엄마도 옷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나한테 어울릴 것 같은 옷만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새로운 패션들도 알려주신다. 그래서 나의 패션 지식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이 글을 쓰다 보니 옷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의식주중 '의'를 맡고 있는 옷!
그래서 나에게 옷이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며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도구이다.
휴게소
윤시아
나는 휴게소가 좋다. 휴게소에는 먹을 곳도 많고 잠시 쉬어갈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휴게소에 가면 무엇을 먹고 또 주로 무엇을 하는지 글로 써볼 것이다.
일단 휴게소에 가면 호두과자를 뺄 수 없다. 호두과자는 안에 팥과 호두가 들어있는데 팥이 초콜릿처럼 아주 달콤하다. 먹다 보면 목이 마르지만 맛있어서 휴게소에 갈 때 항상 챙겨먹는다.
두 번째로는 말린 오징어다. 이것도 휴게소에 갈 때마다 거의 항상 먹는다. 각각 가게 마다 다르지만 어떤 건 좀 달고 어떤 좀 짭짤한데 난 달콤한 게 더 좋다. 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씹을 때 입이 좀 아프다.
세 번째, 회오리 감자이다. 이건 항상 먹는 건 아니지만 메뉴 판에 있으면 먹는다. 회오리감자에 있는 그 시즈닝이 달고 짭짤하고 아주 맛있다. 그래서 항상 먹을 때면 만족하는 휴게소 음식이다.
네 번째, 바로 소떡소떡이다. 이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게소에 가면 소떡소떡을 먹을 것 같다. 그만큼 굉장히 유명한 휴게소 음식이다. 소떡소떡은 말 그대로 소시지와 떡이 번갈아 꽂혀있는 건데 케찹과 머스타드를 그 위에 뿌려먹으면 단짠단짠 아주 맛있게 된다.
나는 휴게소 식당 안에 들어가서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차 안에 들어가서 유튜브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먹으면 사소한 행복이다.
나는 휴게소에 가면 주로 음식을 먹거나 차에 있는다. 휴게소는 쉬라고 있는 것인데 정작 운전하시는 우리 아빠는 먹을 것을 사고 막 돌아다니는 것 같다. 자지도 가만히 좌석에 앉아있지도 않는다. 그리고 나는 가족들에게 술래잡기나 간단한 게임 같은 것을 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가족들은 좀 쉬자고 하면서 들어주지 않는다. 물론 나한테 먹는 것도 쉬는 거고 사소한 행복이지만 가족들이 놀아주는 것도 나에게 사소한 행복이자 쉬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나랑 놀아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남길 수 있는 추억은 휴게소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때만큼이라도 추억을 남기고 함께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장미축제 공모전에 참여한 일
윤시아
저는 춤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댄스학원도 다니는데요. 제가 다니는 댄스학원은 저희 집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저희 중화초등학교나 중랑구 쪽에 사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댄스학원입니다. 제가 다니는 댄스학원은 춤을 배우고 난 뒤 의상을 맞추어 입고 영상을 찍습니다. 영상을 찍은 후 편집을 하고 편집이 다 되면 유튜브에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동선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친해지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무대를 하는 데 말 그대로 무대 같은 곳에 올라가서 사람들에게 열심히 연습한 춤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그런 아주 큰 무대나 행사 같은 것이 끝나면 게임도 해서 친해지기 더욱더 쉽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무대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년 3월인가 4월 토요일에 장미축제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제가 다니는 반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일단 장미축제라 그런지 좀 잔잔하고 평화로운 노래가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선생님께서 고르신 노래는 오마이걸에 <비밀정원> 이라는 노래입니다.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런 잔잔한 노래보단 흥이 넘쳐나는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장미축제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도 선곡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영상을 찍기 전까지는 아무 불편함 없이 잘 흘러갔습니다. 의상이 조금 그랬지만..어쨌든 정말 아무 의심 없이 순진하게 연습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께서 야외촬영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놀랬지만 제가 원래 주목 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싫진 않았습니다. 사실 장소는 알려주시지 않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얼마 없는 곳에서 하실 줄 알았는데..정말 주말에 가면 사람이 상당히 많은 봉화산 쪽에서 찍은 것이었습니다! 모르실 수 도 있는데 운동기구도 있고 강아지들 산책도 하고 한가운데에는 풀로 되어있어 사람들이 놀 수 있는 바로 그곳에서 찍었습니다..그것도 한가운데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고 꽃 화관에 장미까지 별의별 예쁜 짓을 다해야 하는데 바로 그곳에서 이런 행동을 해야 한다니..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봉화산에 노래가 울려퍼지면서 운동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카메라를 키시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나가면서 “쟤네들은 뮤직비디오 찍는 건가?” 라며 궁금증을 다 들리게 말했습니다. 매우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이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촬영이 끝났습니다. 꼭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코피사건
윤시아
이 코피사건은 4월 21일 즈음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원래 코피가 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코피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시각은 10시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이 코피사건에 시작은 제가 과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무엇을 써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잠시 코를 후비적후비적 거렸습니다. 그러다가 코피를 막고 있던 코딱지를 건드려버렸습니다. 사실 코피가 났던 날, 수업 도중에도 코피가 났었습니다. 어쨌든 코딱지를 건드렸습니다. 제가 잠자고 있던 코피를 건드리는 바람에 코피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 오늘도 뭐 좀 나다가 끝나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저도 혼자 있을 때 코피가 많이 났어서 저 혼자 지혈 할 수 있었지만 아빠가 화장실 근처에 계셔서 바로 달려와서 코피를 지혈할 휴지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코피가 많이 났습니다. 어느 정도 였나면 휴지를 넣자마자 휴지가 빨간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휴지를 빼자마자 코피가 후두두둑 떨어졌습니다. 그 후 지열을 5번에서 6번 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피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약 3~4분 정도 코피가 멈추지 않고 후두두둑 흘렸습니다. 그 때 아빠께서 예전에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 사람 몸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오면 죽을 수 도 있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 정말 이러다가 죽는 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피 덩어리가 네 번이나 나왔는데도 멈추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119 불러야 되는 거 아니야?” 라고 말했습니다. 점점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희 아빠는 정말로 119에 전화했고 119에서 해결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일단 코 위쪽을 꾹 누르고 얼음 같은 것을 손수건에 싸서 이마나 목 뒤쪽에 데라고 하셨는데 직접 겪어보니 너무 춥고 아팠습니다. 그렇게 11시에 가까워졌습니다. 11시 12분인가 25분쯤에 코피가 멈췄습니다. 119를 부른 뒤로는 두 덩어리가 나왔고 조금 흐르긴 했지만 그 전처럼 후두두둑 흐르진 않았습니다. 정말 무서웠고 제가 평소에 무서워했던 강도와는 차원이 다른 무서움이었습니다. 저는 이 일이 일어난 후 코 세척도 자주하고 코를 거의 파고 있지 않습니다. 제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
윤시아
오늘은 어린이 날인 만큼 친구들과 많이 놀았다. 일단 첫 번째로 엄마의 가족들과 만났다. 외할머니와 이모들을 만났다. 그리고 나의 이종사촌들도 만났다. 처음에는 소고기 집에 갔다. 예약했던 자리는 경치도 좋고 멋있었다. 소고기도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냉면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빨리 배가 불렀다.
그 다음으로 카페에 갔다. 카페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명품백도 팔았다. 인생을 살면서 이런 카페는 처음 봤었다. 특히 둘째 이모가 좋아하고 신기해하셨다. 프라다, 구찌, 샤넬 등을 팔았다.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명품이라 그런지 거의 다 100만원이 넘었다. 나는 거기서 블루베리 스무디를 시켰다. 거기에는 옥상이 있었는 데 그네가 있어서 거기에 앉아 이종사촌들과 게임을 했다. 외할머니와 사진도 찍고 이모들께 어린이날 축하한다며 돈을 받았다! 나는 어린이날이 너무 좋기 때문에 고등학생도 어린이라고 방정환 선생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만 나이로도 계산해보니 최소 중학교 2학년까지 가능했다.
그리고 내 친구의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방방이장에 갔다. 그 친구는 바로 이지예라는 친구다. 그리고 유민이와 함께 놀기로 했다. 방방이장에서는 닌텐도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재밌다. 좀비게임도 하고 얼음땡도 하고 아주 재미있었다. 매일매일이 어린이 날이었으면 좋겠다!
만약 매일매일을 놀기만 한다면?
윤시아
만약 매일매일을 놀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첫째, 게으름뱅이가 될 것이다. 하루 종일을 놀기만 하는 것이니 빨리빨리 하는 사람 보다는 게으름을 피우게 될 것이고 만사가 귀찮을 것 이다.
둘째, 살이 많이 찔 것이다. 먹고 또 먹고 싸고 이러기를 반복하다 보니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결국 운동을 하지 않고 먹기만 하니 비만이 될 수 도 있다. 그러면 몸이 나빠지고 건강도 나빠져 병원에 자주 가야 할 수 도 있다.
셋째, 지능이 떨어질 것이다. 항상 게임만 하니 책을 읽는 것이 따분해져 어휘력의 수준이 낮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평소 글을 쓸 때도 글의 수준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결국 글도 쓰지 않고 책도 읽지 않고 공부를 하지 않으니 지능이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정리 해보니 문득 생각이 들었다. ‘게임 안하고 운동을 할 수 도 있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을 하면 그래도 살이 많이 찌지는 않을 것이고 게으름뱅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쁜 점만 이야기 했지만 좋은 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확실히 지금에 내가 생활하고 있는 것이 더 좋고 건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놀기만 하는 생활은 처음에만 좋고 나중에는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병아리
윤시아
어제 학원이 끝나고 바로 차를 타서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수요일 날은 부처님 오신 날이라 쉬는 날 이여서 할머니 댁으로 간 것이다. 저번에 갔었을 때는 병아리가 조금 컸었는데 이번에는 저번 병아리보다 차이가 나게 작았다. 병아리를 손바닥에 올려도 보고 손등과 팔에 다가도 올려다보았다. 병아리의 발은 살짝 따갑고 뾰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따가운 느낌을 싹 사라지게 해준 것은 병아리의 귀여움 이였다. 보들보들한 털과 감을랑 말랑한 눈은 정말이지 게임 할 때 보다 내 마음을 더 설레이게 해주었다. 냄새가 조금 나긴 했지만 상관없다. 귀여우니까. 그러나 아빠께서 병아리를 계속 만지면 스트레스를 받아 빨리 죽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내가 원래 만지고 싶었던 양보다 조금 더 적게 만졌다. 그리고 내가 더 만지고 싶게 하는 포인트는 바로 병아리들의 색깔이다. 어두운 색은 3마리, 밝은 색은 2마리인데 색깔이 정말 특이하다. 내가 그 중에서도 가장 신기했다고 느낀 병아리들의 색깔은 노란색과 회색인데, 이렇게만 들으면 평범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노란색 병아리는 검정색 줄무늬가 있었고 회색 병아리는 눈썹과 목이 하얘서 마치 펭귄 같았다. 그리고 그 두 병아리가 가장 좋았다. 왜냐하면 내 손에 올라갈 때마다 다른 병아리들은 떠는 것이 느껴지는데 그 두 병아리는 떨지 않았다. 그래서 혹시 긴장이 풀려서 똥을 싸는 것은 아닌지, 긴장되고 조마조마했다. 앞으로 할머니께서 달걀을 주시지만 마시고 병아리가 나오게 하시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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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집? 난 모르겠다ㅠㅠ
넌 없을 때여서 몰랐겠당...우리가 쓴 주제글짓기 시조 등등 모아서 책? 같은 거 만드는 것 같은뎅..
흐에ㅠㅠ 모르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