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까지 1%대 꾸준한 성장 예상 –
- 웰빙·건강에 관심 커 저설탕·카카오 함량 높은 제품 인기 –
□ 초콜릿 제품
ㅇ 슬로바키아의 초콜릿 제과산업은 2016년 현재까지 전년대비 1%포인트 증가한 2억 9,2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함.
- 매출량 자체는 다소 감소했지만,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초콜릿을 선호하기 때문에 초콜릿의 단위가격이 상승해 매출액은 증가했음.
- 초콜릿 제과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Seasonal chocolate 제품임. 2016년에는 전년대비 2%의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2016년 산업 내 1등 기업은 Nestlé Slovensko sro로 약 27%의 점유율을 보임.
Seasonal chocolate

ㅇ 2016년에서 2021년까지 초콜릿 제과의 매출액은 2016년 매출액 대비 연평균 약 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에 규모가 3억 200만 유로에 달할 전망
□ 경향
ㅇ 2015년과 2016년에 코코아 함량이 높은 고품질의 다크 초콜릿의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
- 일반 밀크초콜릿이나 초콜릿이 포함된 제품 판매량은 미량 감소했는데,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기인
- 현재 슬로바키아 성인인구의 비만율은 20%에 이르며, 이에 저칼로리·낮은 설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임.
ㅇ Milka, Lindt와 같은 서유럽·폴란드 산 수입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바, 로컬 초콜릿 제조업체에는 위협이 되는 상황임.
ㅇ 2016년 초콜릿제과의 전반적인 평균단가는 3%가량 상승했음. 1kg당 약 10유로인 현 상황에서 2021년 1kg당 약 11유로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2016년 평균단가 상승의 원인은 잦은 엘니뇨 현상으로 코코아 수확량 감소
-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기 때문에 코코아 함량이 높고, 저칼로리·낮은 설탕 함량의 고가 제품들이 많이 생산, 평균단가 상승
초콜릿별 시장점유율(2015)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유통채널
ㅇ 유통채널은 2016년 편의점이 가장 큰 점유율 29%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슈퍼마켓 23%, 하이퍼마켓 19%, 할인점 17%의 점유율을 보임. 최근에는 식료품 소매 전문점, 농장 등에서 판매되는 초콜릿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현지 유통 주요 업체
업체별 시장점유율(%)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Nestlé Slovensko sr | 28.8 | 28.1 | 27.8 | 27.3 | 27.2 |
Mondelez Slovakia as | - | - | 27.9 | 26.5 | 25.8 |
Ferrero Ceska sro | 6.9 | 7.2 | 7.3 | 10.6 | 11.0 |
Lidl Slovenská | 3.0 | 3.2 | 3.4 | 3.8 | 3.8 |
Mars SR kom spol | 3.9 | 4.0 | 3.8 | 3.7 | 3.6 |
Tesco Stores SR as | 2.6 | 2.6 | 2.6 | 2.6 | 2.6 |
Kraft Foods Slovakia as | 27.8 | 28.4 | - | - | - |
기타 | 27 | 26.5 | 27.2 | 25.5 | 26 |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ㅇ 2016년, Nestlé Slovensko sr은 브랜드 Orion의 꾸준한 매출로 27%의 점유. 그 뒤로 Mondelez Slovakia as가 26%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
ㅇ 점유율 상승이 가장 빠른 회사는 Ferrero Ceska sro로, 현재 11%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 이는 페레로로쉐(boxed assortments)와 킨더 초콜릿(tablets and countlines)의 성공에 기인
ㅇ Tesco, Kaufland, Lidl과 같은 대형 유통체인들은 현재 자신들의 초콜릿 제과 PL 제품 라인을 프리미엄화해 매출 확대. 2016년에는 PL제품들이 시장에서 약 11%의 점유율을 차지
ㅇ 내수업체들은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능력을 따라가지 못해 부진한 상황
□ 시장 전망
ㅇ 2016년에서 2021년까지 초콜릿 제과의 매출액은 2016년 매출액 대비 연평균 약 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에 3억 2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인공 성분이 없고 설탕 함량이 낮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한 가격 판촉 및 할인과 같은 마케팅 활동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ㅇ 가격 판촉 및 할인과 같은 마케팅 활동이 시장 내에서 점점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2021년까지 초콜릿 제과 제품의 실질적 단가 상승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현지 관련 매거진, 유통업체 홈페이지, 업체 인터뷰 및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