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이제 하드 산지도 몇주정도 지난것 같네요.
첨에 하드 가져와서 참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맥스터 40기가 5400 을 샀지요.
이구 뭐 성능은 잘 모르겠구 그냥 조용하다고 해서 샀습니다.
첨에 포맷하구 윈98쓰다가 며칠후에 2000을 깔고 싶어서
새로설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부팅하다가 에러~~~~
그래서 다시 포맷을 했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포맷을 실행시키고 친구놈이랑 약속이 있어서
외출~~~~ 그리고 저녁때.........
방에 들어서는 순간 크억!!!
아직도 포맷중... -.-;;
한 10시간이상을 포맷만 하더군요.
어쨌든 포맷종료하고 하드용량을 체크해봤더니
바이트수로 나오는데 어마어마하더군요.
에라 모르겠다. 일단 98깔고.. 어라? 깔리네?
윈도우 화면까지는 잘 뜨네요. 그리고 내컴터에서
c드라이브 등록정보..... 뜨~~어~~억~~~
998GB..... 이거 1테라바이트라고 해도 되겠죠?
아직 그런 하드디스크 없죠?
어디까지 되나 해보자 하고는 드라이브 깔고 이것저것 설치하고
재부팅... 끝...... 헤헤 안되더군요.
지금은 포맷 잘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좀 길어져서 지루하실지도 모르겟네요.
그런데 왜 이렇게 40기가 하드가 뻥튀기가 된거죠?
압축된건가? 혹시 아시거나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